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2일, 화성 동탄물류단지 부분 재정비 사업 승인 신청에 따른 주민 공람 및 합동설명회 개최 공고가 발표되자, 동탄 지역 주민들이 술렁였다. 특히 ‘동탄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이번 공고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물류센터 추가 건립이 아닌 ‘물류 지원시설’에 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성특례시 교통국 주차물류과 관계자는 “물류단지 내 공고는 맞으나, 실제 들어서는 것은 근무자들을 위한 기숙사,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지원시설”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공고는 일단 취소된 상태이며, 2월 3일자로 합동설명회 일정이 미정인 채로 재공고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어 “가급적 민원 소지가 없고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유입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동탄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대책위 측은 화성시의 설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물류’라는 단어만으로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지역 정서를 고려할 때, 화성특례시의 세심한 행정 처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