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0월 16일 동탄 팜가든 실내 학습장(신동 산159번지 일원 왕배산3호공원 내)에서 열린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팜가든 '팜파티' 행사에 참석하여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LH 관계자, 교육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가든 투어와 수확물 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수확한 농작물은 동탄 9동 행복편의점에 기부되어, 지역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팜가든은 말 그대로 농업과 정원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다.”라며, “이곳에 심어진 씨앗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이 10월 16일 SISA 대한뉴스 주최로 개최된 ‘2024 우수 국회의원 ・ 지자체 대상’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화성시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보행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건전한 지자체 재정운용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도시건설위원회 및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약하며 열린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김상균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고민하여, 백만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10월 1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 살기좋은 화성시를 위한 문화공간, 체육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반도체 퇴직자 연계 미래인재 멘토링 지원센터 추진’ 안건은 우수한 반도체 퇴직 인력을 중소기업 등과 연계하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센터 공간을 구축하고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동탄반월형 초등돌봄도서관 추진’안건은 아동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작은 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후 화성시 전체 12개소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25년 작은도서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성 동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추진’안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성 및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검토 중이다. ‘동탄센트럴파크 리모델링을 위한 용역’ 안건은 공원 개장 이후 여건 변화 및 트렌드를 고려한 재정비 기본구상 용역 추진을 검토 할 예정이다. ‘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김 의원이 금년도 관내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헌신적으로 노력해, 화성시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김상균 의원은 “많은 인구유입으로 곳곳에 설립되고 있는 관내 신설학교의 차질 없는 적기 개교는, 양질의 학습환경 제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앞으로도 화성시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이 취임 이후 3년간 지출한 업무추진비 10건 중 9건은 식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직원 간담회 명목으로 반려동물 카페와 야외 라운지 음식점 등에서도 법인카드가 결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이 일고 있다. 경기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은 2021년 11월 29일 취임 이후 올해 6월까지 업무추진비로 3,667만원(164건)을 사용했다. 이 중 3497만원(149건)으로 식사비, 125만원(13건)은 다과비, 30만원(1건) 행사물품비 구입 비용으로 사용했다. 지난해와 올해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편성 예산은 1,200만원이다. 이사장은 취임 이후 1개월간 49만원을 사용했고, 2022년에는 1526만원, 2023년 1152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6월 기준으로 900만원을 사용했다. 이사장 취임 이후 전체 업무추진비 164건의 집행사유를 보면‘내부 업무 조정 및 격려’가 1,226만원(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직원 업무협의 및 간담회 1,202만 원(46건),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결과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시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청년정책 기본계획인 만큼, 참석한 화성시 청년들은 연구 결과에 담긴 많은 사업이 실제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권오균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김종복 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환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위원, 송서율 및 장창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박희창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부회장,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서율 위원은 청년의 제안에 대한 정책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환 위원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정책 홍보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정창훈 위원은 국가나 경기도와 중복되는 사업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한 지역 차별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희창 청년정책협의체 부회장은 청년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성에서의 활동 중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어 앞으
수산업혐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가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미달하면서 납부한 부담금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장애인 고용촉진 제도의 실효성 제고 제도개선을 권고받았으나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는 정부가 취업이 힘든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제도이다. 경기화성(갑)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수협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수협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1%인데 2019년 1.41%, 2020년 1.32%, 2021년 1.27%, 2022년 1.26%, 2023년 1.25%로 최근 5년간 한 번도 절반을 채우지 못했다. 이로 인해 5년(2019~23년)동안 25억 7천만원의 부담금을 내왔다. 2024년에도 의무 고용인원 58명 중 23명 채용으로 고용률 1.24%를 달성하며 미이행부담금을 또다시 지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의제를 채용이 아닌 돈으로 해결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수협의 의지가 매우 미흡하다’고 해석되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 Security Partnership)이 9월 26일 7대 성과로 홍보한 사업 중 하나는 한국기업을 배제하고 미국기업이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된 프로젝트로 확인되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화성 '병' 권칠승 의원이 외교부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MSP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MSP가 추진하고 있는 32개 사업 가운데 실질적인 진전이 있는 것으로 홍보한 7개 사업 가운데 호주 ASM社 희토류 채굴(Dubbo 프로젝트)은 2022년 6월부터 1단계 기본설계를 수행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을 배제하고 올해 3월부터 미국의 벡텔사가 추진하게 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MSP는 2022년 3월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제안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우리나라, G7(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호주,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인도, 에스토니아, EU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올해 3월 미국의 권유에 따라 2대 의장국 수임을 결정하고 7월 1일부터는 의장직을 수행 중이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MSP에서 주요 성과로 선정된 호주 ASM社 희토류 채굴(Dubbo 프로젝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2024년 10월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정흥범 의원,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최은희 의원이 전원 참여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지역사회가 협력해 적정 임금을 보장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이 모델은 기업과 사회,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화성시에서 유사한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도전과 극복 과정, 그리고 성공적인 노사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위원회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정 임금을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을 실현한 사례로, 이를 화성시의 경제 및 고용 환경에 맞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
농식품부가 지난 8월 처음 실시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의 농산물 원산지 표시 전수조사에서 위반 사례를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옥주 의원(화성'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중국 이커머스 농산물 안전성조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3건을 적발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3건은 모두 가공품(양념육)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이들 업체를 거짓표시(혼동우려)로 형사입건하여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농식품 원산지 위반 사례 중 통신판매 건수’자료를 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통신판매에서의 농식품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2019년 278건, 2020년 593건, 2021년 834건, 2022년 832건, 2023년 863건으로 2019년 대비 2023년 214% 증가하는 등 국민밥상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농산물 통신판매(미디어를 이용한 제품판매)를 시작한 알리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 국내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알리에서만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