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9월 7일 화성시 송산면 쌍정1리와 도시지역 마을공동체를 연결해 도시-농촌 간 교류를 촉진하는 ‘송산면 쌍정1리 마을 한 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송산면 쌍정1리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 봉담읍의 아파트 공동체 ‘즐거운 공동육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10개 가정과 쌍정1리 마을주민, 관계자 등 총 70명이 참여하여 쌍정1리 마을 탐방, 마을 역사 이야기, 포도 따기 등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송산면 쌍정1리 마을 한 바퀴’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 중인 농촌마을 체험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농촌마을 체험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농촌 마을의 자원으로 체험콘텐츠를 개발하고, 농촌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촌체험 콘텐츠를 도시공동체에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도시공동체는 체험 평가 및 추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체계로 운영하여 도시-농촌 교류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송산면 쌍정1리 김종옥 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마을주민이 자주 모이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으로 더 나은 마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은 9월 12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구청 구획안 재검토 촉구’를 주제로 발언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구청 설치의 가장 중요한 초기 단계는 구획 획정이다. 도시 내 행정 효율과 시민 편의의 극대화를 위해 구역을 나누는 작업이다. 고려 기준은 인구 분포, 지리적 특성, 경제적 격차 해소 등이다. 화성시 집행부는 인구를 기준으로 구획을 획정하였고, 행정구역 조정 업무 처리에 관한 규칙 제 7조 1항의 구당 평균인구가 20만이 되는 경우를 근거 법령으로 제시하였다." 라고 발언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인구 20만은 분구시 기준이 되는 근거법령이며, 신설 시 적용 근거 법령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를 적용하는 것이 맞다" 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흥범 부의장은 "화성시 면적의 72%인 화성 서남부 권에 일반구청 하나를 설치하는 것은 서부권 주민의 희생과 불편을 강요하는 불평등한 권역 계획이다" 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화성시 각 구역 시민들에게 적절한 행정 서비스와 동서 간 균형발전이 완성될 수 있도록 1권역 남양반도, 2권역 향남반도
화성시의회 (의장 배정수)는 9월 12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40건에 대하여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하였다.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의 결과는 세입 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하였고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하여 집행부 안 3조 1,344억 1,073만 원에서 8,000만 원 감액한 3조 1,343억 3,073만 원으로 의결하였다. 특별회계 세출 부분 및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조정이 있었다.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한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는 조례안 등 의안 37건에 대해 모두 원안 가결하였고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민간 위탁 사업 재계약 보고의 건' 1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정흥범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은 9월 12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철규 의원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환기 부족과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널리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화성시 자체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매뉴얼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할 때 지하 대신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기존의 지하 충전시설은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선영 의원 (국민의힘, 향남읍, 팔탄·양감·정남)이 9월 12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의원은 이번 발언에서 공직자들의 노고와 성과가 화성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들의 노력이 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선영 의원은 먼저 “화성시민 102만 명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해왔다”면서도, 이번 발언에서는 예외적으로 공직자들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화성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의 성과를 진심으로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 의원은 감사관 부서의 ‘2023년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의 장려상 수상, 홍보담당관의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지자체) 부문 선정, 그리고 정책기획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평가, 보건정책과의 ‘2023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화성시 각 부서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화성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9월 12일, 제23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보장해야 할 보도 위 안전시설물들이 오히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일갈하며, 보도 위 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한 시 행정의 무관심과 안일함을 지적했다. 유 의원의 이날 발언은 지난 4월, 시민 A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대기선에 사람 키보다 낮게 설치된 교통단속용 무인장비 시설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 했다는 민원이 제기(2024.6.6자, 봉담지역 커뮤니티 및 미담플러스) 되자,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 파악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민원이 제기된 현장은 B대형마트 봉담점을 나와 기안동 방면으로 향하는 횡단보도 대기선으로 교통단속용 무인장비와 전신주, 신호제어기 등이 진입로 중앙에 위치하여 보행자의 통행을 가로막고 있었으며, 현재는 신호제어기가 횡단보도 대기선 밖으로 이전 설치된 상태이다. 유 의원은 발언 말미에 “보도는 보행자의 공간이자 보행자의 권리이며, 누구나 안전하고 걷기 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모던&수 개인전
삼성전자가 AI시대 초고용량 서버SSD를 위한 '1Tb(테라비트)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 1Tb(Terabit) V낸드: 1조 비트의 셀을 단일 칩 안에서 구현한 제품 * QLC(Quad Level Cell): 하나의 셀에 4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삼성전자는 지난 4월 'TLC 9세대 V낸드'를 최초 양산한데 이어 QLC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 TLC(Triple Level Cell):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삼성 9세대 V낸드는 독보적인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활용해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업계 최고 단수를 구현해냈다. *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 * 더블 스택(Double Stack): '채널 홀' 공정을 두 번 진행해 만든 구조 특히 이번 QLC 9세대 V낸드는 셀(Cell)과 페리(Peripheral)의 면적을 최소화해 이전 세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이 9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헌혈증서 42장을 전달했다. 김상균 의원은“꾸준한 헌혈을 통해 이번기회에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있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헌혈에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달된 헌혈증서는 추후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이상복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지방의회 의원의 청렴의무인 지방자치법 제 44조 조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4조 의원의 의무 제2항은 “지방의회의원은 청렴의무를 지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제3항은 “지방의회 의원은 지위를 남용하여 재산상의 권리ㆍ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8조는 이권 개입 등의 금지, 알선·청탁 등의 금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께서 본 의원에게 동료 의원들 중 한 분이 공기업 임원의 임기연장에 관해 수상한 행동을 한 것 같다고 제보를 하였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 감사권 및 조사권을 가지고 집행부의 인사와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여야 할 권리와 의무를 지고 있는 의원이 오히려 그와 같은 권한으로 알선·청탁에 앞장섰다고 볼 여지가 있으며,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방의회 의원들인 우리는 오산시민들의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