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중부권 모임에서는 '마을, 폭삭 속았수다' 라는 주제로 대화 모임을 연다. 4월 30일 오전 10시 화성 봉담의 행복한마을이야기 공동체( 주소 : 화성시 봉담읍 삼천병마로 1311, 201호 )에서 열린다. 마을 대화 모임에 관심있는 화성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3월 23일 발생한 황구지천 제방둑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은 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최초로 화재를 발견한 안녕초등학교 정호연·이은우 학생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출동한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성미 씨 ▲현장에서 초기진화에 직접 참여한 수원정보과학고 박민혁, 와우고 권태강·석우진, 안화고 이상옥, 화담고 정원호 학생 등 8명이다. 최초 발견자인 정호연·이은우 학생은 화재 발생 당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주변 어른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알렸으며, 이성미 씨와 고교생 5명은 소화기를 활용해 강풍에 불길이 확산하지 않도록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진화활동을 돕기도 했다. 시는 화재 진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해, 21일 동부출장소 소장실에서 박형일 동부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열고 이들 8명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 덕분에 인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 공동체네트워크인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이하 마을넷) 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정산없는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4월 18일 오후 2시 '정산업고 ((UPGO)' 심사가 동탄 선납재마을사랑방에서 열렸다. 정산업고 공모사업은 행정 주도의 공모사업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실험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산 중심이 아닌 활동 중심’, ‘행정보다 사람과 신뢰를 우선’, ‘공동체 간 교류와 배움이 살아 있는 마을 중심의 성장’을 핵심 취지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별도의 금전 정산 절차 없이 활동 보고와 나눔을 중심으로 후속 연계를 지원하며, 마을 주민의 자율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사업 심사는 총 100점을 기준으로 마을넷 심사위원단의 평가(3인, 각 100점)와 참여팀 간 상호심사(9팀, 각 100점)를 합산하여 상위 5개 팀을 선정한다. 점수 60점 이하 팀은 미선정 처리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금미선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참여팀 간의 상호심사를 통해 공동체 간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더 깊이 반영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화성마을넷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4월 4일까지 주민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2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공모는 씨앗 단계·열매 단계로, 기획공모는 마을네트워크·공간활성화· 지정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사업 규모는 총 5천6백만 원으로, 9개 공동체에 대해 지원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있는 주민 모임으로, 모집 분야별로 모임 인원기준은 3인~10인 이상으로 상이하다.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화성시 소통자치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화성시 소통자치과 마을공동체팀(☏031-5189-3380) 또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031-298-0072)로 연락하면 된
2023년 3월 23일 오후 2시경, 화성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근처 안녕교 아래 제방 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불은 강한 북동풍과 함께 빠르게 번지고 있었고, 불과 20미터 내에는 공원 조성 작업 후 방치된 나뭇가지들이 쌓여 있어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발생한 지 몇 분 만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즉각적으로 힘을 모아 빠르게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최초 신고자는 안녕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었다. 정호연, 이은우 학생은 풋살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화재 현장을 발견, 119에 신고한 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회장인 이성미 씨에게도 동시에 신고했다. 이에 이성미 회장은 즉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나가, 주변에 있던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박민혁, 와우고등학교 권태강, 석우진, 안화고등학교 이상옥, 화담고등학교 정원호 학생이 소화기를 가져와 함께 진화 작업을 도왔다. 특히, 이들은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현장을 안내하는 역할도 맡았다. 학생들은 화재 발생 당시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행동하며 소방차가 도착할 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월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4년 2월 19일 수요일 오후 2시, 화성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제11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미선 운영위원장이 재선출되었으며, 정봉주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개회식에서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강선유, 김선자, 김현숙, 김현주 회원은 감사장을 받았고, 장영숙 화성마을공동체지원센터 팀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함께 공유됐다. 이번 총회는 화성시민네트워크의 향후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사업 추진과 예산 운용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송현중)는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신년 마을사업에 대한 교류회를 1월23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각 도시의 중간지원조직들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각 센터는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이 공유되었다. 세대 변화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 방향 대응, 각 시마다 증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아이디어 활용 등 수원시, 안산시, 화성시 사례들을 나누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현중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세 도시의 중간지원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과 영향을 주고, 응원하는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자"라고 발언했다. 각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1일 토요일 오후 화성 동탄 그물코 까페에서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금미선 위원장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월 10일 향남 마을사랑방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인 ‘한끼의 가치 후원 밥상’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 마을활동가이자 동탄마을 공동체 대표인 금미선 화성시민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후원 밥상’ 행사에 대해 강조하며 마을 공동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미선 위원장은 이 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어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 밥상의 핵심 목표는 마을 공동체들이 보다 자율적이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금 위원장은 “마을 공동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행정에서는 보상이나 지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 이러한 후원 행사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다”라며, 이번 후원 행사와 관련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행사는 마을 공동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행정이 지원할 수 없는 영역을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로 시작됐다. 금미선 위원장은 "행정에서 제공하는 공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