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반송동 139번지에 건립 중인 화성시 대표도서관인 (가칭)동탄중앙도서관의 명칭을 ‘화성중앙도서관’으로 확정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화성중앙도서관’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화성시립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서관이라는 의미로, 지식과 문화의 허브이자 시민 간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화성중앙도서관은 연면적 10,637.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관내 도서관 중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비롯해 지식의 숲,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명칭 공모에는 총 89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실무부서 심사, 2차 자문 심사를 거쳐 7개의 최종 후보가 선정됐으며, 3차 선호도 조사에서 44%의 지지를 받은 ‘화성중앙도서관’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화성시민도서관’, ‘화성새빛도서관’이, 장려는‘화성꿈빛중앙도서관’, ‘화성중앙열림도서관’, ‘화성온누리중앙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 화성중앙도서관은 2023년 3월 건립에 착공했으며, 2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적극행정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 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시는 3월 7일 열린 공공갈등조정협의회에서 갈등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급 갈등 사안이었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갈등전문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김강민 교수를 비롯해, 이해관계자 대표인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이호헌 광복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 운영실장, 이영구 (가칭)근대음악전시관 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이번영 (전)남양읍 주민자치회장 및 화성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전시 공간에 예술가들의 공적과 과오를 객관적으로 표기해 후손들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홍난파 생가에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하게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문화예술공간 전시실 내에도 홍난파와 관련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히 표기하기로 약속했다. (가칭)화성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이 화성FC와 관련하여 미담플러스와 3월 12일 오후 영상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 ‘화성FC 입장권을 강매한다’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강매라는 기준이 애매하다"라고 말하며, 특정 상황에서 사람들이 이를 강매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요청을 들었을 때 나와의 관계에서 불이익을 고려하게 된다면, 이를 강매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장 상사나 거래처 대표와의 관계에서 이런 압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강매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FC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의 최근 3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대했던 만큼 잘해주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화성FC는 2부 리그에 진출한 후, 팀의 전력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백승우 선수가 최근 두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백승우 선수가 K3리그에서 성장한 뒤 프로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데일카네기 화성오산 40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성 회장은 3월 10일 저녁 미담플러스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 회장은 화성에서 사회복지법인 상록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 회장은 "저희 요양원은 전국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원이 동시에 허가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저희 시설은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돼,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실 필요 없이 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시 요양원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요양원, 요양병원, 주야간 보호센터, 그리고 재가복지센터까지 갖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김 회장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투석실까지 갖추고 있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노인복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을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성 회장은 데일카네기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문화더함공간서로(이하‘서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 중국, 네팔,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회원들과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려한 꽃향기 속에서 여성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꽃을 엮으면서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여성들은 직접 꽃을 고르고 어울리는 색을 배치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꽃을 활용해 개성 있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중국) 참여자는 “꽃을 고르고 배치하는 과정이 마치 우리의 삶과 비슷하다. 각기 다른 색과 모양이 모여 조화를 이루듯, 우리도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더함공간서로 김유리 서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은 단순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3월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종복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6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화성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농어업회의소 제5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어업인들에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최은희, 송선영, 김상균 의원, 백승재 (송옥주 국회의원 보좌관), 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최은희 의원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이 점점 첨단화·과학화되고 친환경, 유기농으로 나아가고 있어 발맞춰 나가지 않으면 발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오늘 농업, 어업, 축산 등 관계자 여러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화성특례시의회도 의원님들과 함께 농민들이 살아가시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는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초청강연, 감사보고 및 안건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전용기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 화성'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하여 동탄 지역 내 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을 포함한‘동탄복합체육센터(가칭)’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그동안 주민 간담회, 현장민원실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동탄 지역 내 복합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에 요청하고,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LH는 맞춤형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동탄신도시 주민편의시설 수요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을 지난 2024년 11월 착수했다. 현재 편의시설 수요 파악을 위해 주민설문 및 분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육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해당 용역은 2026년 1월까지 예정되어있다. 주요 후보지로는 동탄 한옥마을 부지 일부가 거론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대체농지를 활용한 한옥마을 개발 계획으로 변경되어 2013년 국토부 승인을 받았으나, 높은 건축비와 유지관리 부담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장기 미개발지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LH 분석에 따르면, 한옥 건립을 추진할 경우 최소 11년 가량 소요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