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6월 5일, 전곡산업단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에이치켐 (대표 전민홍) 이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 개업식에는 지역 인사와 산업 관계자, 협력 업체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이치켐은 친환경 제설제 부분 대한민국 1등 ㈜하얀소금 (회장 전호경) 의 자회사다. 앞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대체하는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신생 기업이다. 이번 전곡산단 입주를 통해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업식은 의미 있는 전통의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만찬이 어우러지며 풍성하게 진행됐다. 오후 3시 30분, 개업 고사로 막을 연 행사는 ▲한얼국악단의 공연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전민홍 대표이사의 인사말 ▲점등식 ▲폐회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표 인사말에서 전민홍 (주)에이치켐 대표이사는 “오늘 저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는 오랜 준비와 정성을 담아 이루어진 첫걸음이며, 앞으로 저희가 고객과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하이테크벨리)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참여한 10개 시 가운데 ▲공간의 적합성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 의지 ▲조성효과 등이 우수한 4개 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이 적용된 온·오프라인 융합 업무 공간이 조성되며,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산업 AX(인공지능 대전환. AI Transformation) 지원 사업 등이 연계된다. 도는 AI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지역별 경쟁력 있는 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AI 기반 스타트업 성장 인프라를 마련하여 AI 경쟁력 확보와 함께 AI 생태계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홍원화) 과 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 는 오는 6월 10일 경기도 화성 SINTEX에서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학의 우수 기술과 화성시 지역 산업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 “테크비즈 커넥트” 세션에서는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플랫폼 기반 지역 협력 소개 ▲화성 테크노폴 구축 전략 소개 ▲화성시와 한국연구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화성산업진흥원과 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울대·연세대 기술지주회사 간 업무협약 체결 ▲AI와 제조혁신 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국내 AI 선도 기업인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AI 생태계와 제조혁신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이어 서울경제신문 고광본 편집국장을 좌장으로, AI 솔루션 기업, 로봇 자동화 기업 대표 및 화성시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AI 신기술 융합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어 AI 생태계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테크비즈 파트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안전과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경기도 화성시의 제조업 기반을 이끄는 화성상공회의소 산하 화성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2025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마트제조 클러스터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밀집지역 중 하나인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높은 경쟁력과 산업안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산업·안전 분야’ 클러스터를 중점으로, 화성시의 고무·플라스틱,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계·장비,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소공인 22개사 협업체계를 통해 추진된다. 특히, 안전 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도입해 제조 경쟁력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클러스터형 스마트 제조 혁신의 중심, 화성 화성시는 현재 약 2만 6천 개의 제조업체 중 80% 이상이 소공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제조업 기반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만큼 산업안전과 품질관리의 사각지대 또한 존재해 왔다. 이에 화성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이번 스마트제조 클러스터형 사업을 통해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18일 오전 7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에서 열린 ‘제 196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전용기 국회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전용기 의원은 이날 처음으로 포럼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오늘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서 "현재 정치 상황과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이지만, 정치의 정상화와 함께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이 추진 중인 '잘사니즘'이라는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4명의 국회의원이 있으며, 전용기 의원은 "화성시 기업인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함께 챙기겠다"라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간담회 등을 통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용기 의원의 발언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다짐한 의미 있는 인사말로 화성경제인포럼을 마무리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병' 권칠승 국회의원이 2월 18일 오전 7시 30분, 화성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인 포럼 인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와 화성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최근 불확실성이 커져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중동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 이슈들이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성지이자,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공회의소를 보유한 도시"라며, "오늘 포럼에서 나누는 주제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논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또한 중소기업 특위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소개하며, 최근 두 가지 주요 아젠다를 언급했다. 첫 번째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방법에 관한 논의였고, 두 번째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법적 제도 정비였다. 화성시 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과의 친분도 언급하며, "중소기업 운영에 대한 제도적 문제와 다양한 충고를 받고 있다"고 말한 권 의원은, "앞으로 제기된 문제들이 국회에서 입법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기업에 화성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15개 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인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발표는 ▲화성시 지원 시책 설명(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 ▲자금 및 금융 지원 시책 설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판로 및 수출 지원 시책 설명(경기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R&D 지원·기술보호 시책 설명(산업기밀보호센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일자리 관련 지원시책 설명(경기도일자리재단)도 진행된다. 또한, 12개 참여기관은 설명회장 밖에 별도로 설치되는 상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화성특례시 기업들이 원자재 조달비용 증가, 해외투자 부담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환율 변동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을 분석하여 적절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 결과,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르며 달러당 現 1,470원대 대비 기업 올해 경영계획 수립 시, 반영 환율로 응답 기업의 71%가 1,300원대 환율을 전제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반면, 실제 환율(1,470원대)과의 격차로 인해 계획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영업이익을 가장 높일 수 있는 적정환율 수준으로는 평균 달러당 1,326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상반기 기업이 예상하는 평균환율 전망으로 주요 응답으로 현재 수준보다 하락[1,400~1,470원](34%), 현재 수준 유지[1,470~1,500원](26%)로 응답했다. 환율상승은 전통적으로 유가·원자재가 수입가격을 상승시키는 반면, 수출가격 하락을 통한 매출증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환율상승 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1월 13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밴션홀에서 열렸다.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업 비전 공유의 장으로, 올해는 ‘2025 화성, 100만특례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배정수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 기념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은 신년사에서 사자성어 '동주공제(同舟共濟)' 를 인용하여,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하자' 라고 발언했다. 또한, 2025년 한 해 화성 경제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 라고 피력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 화성시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는 우리 도시의 가장 튼튼한 뿌리”라며, “화성특례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소득, 금융, 주거, 교통, 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있어 필수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형 기본사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사회팀’을 1월 10일 신설했다. ‘기본사회’란 최소한의 삶을 넘어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사회를 의미 하며 △기본소득 △주거 △의료 △교육 등 보편적 기본서비스가 모든 시민에게 차별없이 보장되는 사회를 말한다. 새로 설치된 기본사회팀은 화성특례시 균형발전과 내에 배치됐으며 △기본소득 △기본서비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발전(환경보호)의 기본사회의 핵심적인 가치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화성형 기본사회’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기본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능동적인 대응으로 ‘기본사회팀’을 출범시켰으며,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기본사회 전담 부서 ‘기본사회과’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11월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서 ‘화성형 기본 사회’의 구체적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기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