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날 정 시장은 구청제 추진에 대해 "인구 50만이 넘으면 구청을 설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취임 초 부터 행정적인 절차를 준비해 왔다. 2024년 말 경기도 행정절차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 이제 행정안전부 장관이 취임되면 면담을 잡아 늦어도 8월까지는 구청 설립 승인을 받을 것이다." 라고 발언했다. 향후 구청의 위치 선정을 두고, 화성의 '뜨거운 감자'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봉담3, 화성진안 등 3기 신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번 TF 추진단은 화성특례시 도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신도시조성과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역 국회의원, 외부 전문가 등이 탄력적으로 참여하는 정·관·공 협력 조직으로 구성됐다. TF 추진단은 지구계획 수립부터 사업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도로·교통, 문화·공원, 환경·안전 등 각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려 주요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주기적으로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동시에 현안사항 발생 시 실무추진단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행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러한 해결 방안을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등 선제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맞춤형 기반 시설 구축 및 시민 중심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와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으로 예산 절감 효과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의 대응 및 수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대응 백서’를 2025년 7월 3일 공식 발간했다. 이 백서는 초기 대응부터 수습, 복구,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담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단순한 사고 보고를 넘어, 실무지침서로서의 가치를 담은 이번 백서는 유사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화성특례시의 대응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백서를 ▲사고 수습에 참여한 행정기관, 경기도 및 31개 시·군, 시청 내 모든 부서와 읍·면·동, 시의회, 유관기관에는 종이책자로, ▲그 외 전국 자치단체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온라인 플랫폼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총 320쪽 분량의 백서는 ▲화재 발생 개요 및 경과 ▲초기 현장 대응과 대응 체계 구축 ▲수습 및 복구 활동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재발 방지와 산업안전 과제 ▲현장 참여자 인터뷰 및 수기 등 6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날 시정 브리핑에서는 2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속한 인허가와 조례 개정을 통한 고용지원금 제공 등으로 이미 2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조기에 달성했다”라며, “앞으로 1년 안에 추가로 5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시 지방세 수입의 75%가 기업에서 내고 있고, 고용과 세수, 젊은층의 이주, 출산 등의 선순환을 위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성은 국가를 위해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화성시 발전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해 언제든지 그 넓은 공간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라고 발언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날 시정 브리핑에서는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작년부터 논란이 되어 시민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합법적인 절차 뿐만 아니라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LH, 국토부, 지역 정치권, (주민)대책위원회와 논의하고 있다. 백지화를 말씀드리기는 빠르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공무원의 합법적인 행정과의 괴리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라고 발언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정 브리핑 전날인 6월 30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에 따라 사전협의 요청 공문을 오산시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7월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기본사회담당관은 ▲기본사회정책팀 ▲기본사회지원팀 ▲사회적경제기획팀 ▲사회적경제지원팀의 총 4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은 화성형 기본사회의 핵심 축인 기본소득, 기본서비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성의 각 분야를 전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본사회 정책과 사업을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본사회담당관은 기존 기본사회팀이 닦아온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화성형 기본사회 핵심 10대 과제’를 신규 발굴 및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 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공항버스 노선 확충과 똑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동네를 걷다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따뜻한 사람들과 마주 앉고 싶을 때, 동탄의 마을 공동체 공간 그물코 까페 방문을 추천한다. 동탄 그물코는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함께 사용하는 마을 공동체 공간이다.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며, 일상의 소소한 연결이 이뤄지는 곳. 이곳에서는 소비보다 ‘머무름’과 ‘관계’, 그리고 정성이 중심이 된다. 기자가 주문한 메뉴는 ‘거품목욕하는 곰돌이 딸기 라떼’. 딸기 라떼 위에 떠 있는 귀여운 곰돌이 모양은 사실, 우유를 얼려 만든 수제 얼음 곰돌이다. 하나하나 틀에 부어 정성껏 얼리고, 우유 거품 속에 살포시 띄워내는 손길까지 — 단순히 귀엽기만 한 음료가 아니라, 정성 어린 작품이다. 그물코에서는 책을 읽고, 공부하며, 수다가 끊이지 않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든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 동탄 그물코다. 동탄그물코 : 화성시 동탄중심상가 2길 8 로하스애비뉴 205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6월 27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시민 모니터링단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이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여 자문을 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참여하는 단원에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반적인 사업 및 정신건강 교육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정신건강 업무 체험과 주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시민 친화적 정신건강서비스를 마련하고 시민 참여형 활동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인프라에 대한 홍보효과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강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352-0175)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정명근·최혁, 이하 시협의체)가 6월 27일 YBM연수원에서 제10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인문학 강의로 공감과 소통의 관계 감수성을 높이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미션 및 비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2개 실무분과, 29개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자살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살예방 분과’를 신설했다. 앞서 자살예방 분과는 6월 16일 자살예방 분과 첫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분과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살 시도자·유족·우려 주변인을 돕기 위한 자살예방 교육·캠페인·상담 연계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