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8일 토요일, 화성시 궁평항 근처에서 해양 폐기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가 뒤섞여 쌓여가는 실태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 매년 반복되는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계속해서 변하지 않는 상황을 보여준다. 해양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해안가에 방치되면서, 주변 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은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해양 환경과 지역의 미관을 회복하고, 다시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 첫째, 지속적인 해양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및 캠페인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무단 투기와 같은 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개선하여 해양 쓰레기나 생활 쓰레기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쓰레기 수거와 처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소멸 대응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이 중점적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지역발전지수는 ▲생활서비스 ▲지역경쟁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대 영역별 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의 발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화성특례시는 이 가운데 지역경쟁력지수와 주민활력지수에서 2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산업 기반, 소득 수준,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인구 증가 등 여러 분야에서 타 지자체를 압도하는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속적인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인프라 확충,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화성특례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학원 수 증가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지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료시설 확대로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우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10일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및 공무원노조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화성특례시의 스마트 도시 정책과 공무원 노동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화성특례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제센터의 운영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하여 공무원 노동환경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과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공무원 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라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2월 7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봉.매송지역 신년인사회에서 ‘그린벨트 해제’란 발언을 주민들에게 했다. 그린벨트라 불리는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거나 국방부장관의 요청으로 안보상 도시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곳을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화성은 수도권에서 녹지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 중 손에 꼽는 곳이다. 특히나 비봉지역은 자연습지와 농지 그리고 임야 등이 어우러진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소중한 지역이다. 또한 화성에서 무분별하게 자리한 물류창고나 산업체가 많지 않은 곳이다. 따라서 개발제한구역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아무리 특례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결정해지 요청권을 이양받았다 한들 공개 석상에서 쉽게 발언할 사안인지 의문이 든다. 그러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더라도 공개적으로 쉽게 이야기해서 안 될 사안인 것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지나 개발계획이 발표되면 누구나 알 수 있듯 많은 사회적 혼란과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아주 흔한 문제 중 기획부동산 난립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눈에 보듯 뻔한 일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2월 7일 13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년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재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의 2025년 운영사업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해 재단의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1부 (재단 총괄사업 설명)와 2부(공모사업 설명)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예술진흥본부와 문화진흥본부에서 전년도 실적과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정책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생활문화팀, 예술지원팀, 예술기반팀이 2025년 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일정, 공모신청서 작성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공모 지원안내서 책자를 배포했다. 특히, 공모사업 설명 이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예술인들이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심사 기준, 선정 후 지원 절차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재단은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며 예술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한미경)와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는 2월 7일, 남양읍 화성시청 내 화성특례시의회 앞에서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들이 든 현수막과 피켓에는 "내란주범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윤석열 정권 끝장내고 사회대개혁 쟁취하자!" 등의 구호가 적혀 있었다.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위원장,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한미경 위원장은 "12.3 내란 이후 수괴 윤석열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구속 수감되었으나, 아직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하다"라며 "무엇보다 반성과 사죄도 모자랄 판에 국민의힘은 뻔뻔하고 파렴치하게도 계속하여 윤석열을 비호하고 있다. 내란잔당이 아니라 본당을 자처하는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형삼 의장은 "지난 설날에도 버젓이 윤석열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까지 찾아가서 절을 하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보며 소름이 끼치고 분노가 일었다"라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존재해서는 안 될 정당이다. 특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위원회 (회장 하윤보)는 2월 8일 비봉면의 한 식당에서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하윤보 회장은 "비봉면 신년인사회에서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이 언급한 대로, 삼표의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 시도는 주춤해졌지만, 아직 완전히 포기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의 지정폐기물 매립장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이 필요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는 반대위원회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와 협력하여 화성특례시에 맞는 폐기물 매립장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화성시에 맞는 조례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라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