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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100세 시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협회가 주체가 되야"

화성시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
화성시 파크골프 인구 급증 대비 인프라 확충 및 운영 방식 개선 논의
진 예비후보, “특전사 정신으로 안 되는 일도 법 테두리 안에서 길 찾을 것”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3월 10일 화성특례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말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시니어 복지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회 관계자들은 화성시 파크골프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협회 측은 “회원 수가 200명에서 700명으로 급증했고 젊은 층까지 가세해 가족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지만, 지난 10년간 화성시 내 골프장 증설은 정체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매향리 구장의 낮은 접근성 문제 ▲동부 지역 추가 조성 필요성 ▲오산천변 및 기존 구장 유휴 부지 활용안 등 구체적인 인프라 확충 방안이 제안되었다. 또한, 잔디 양생 기간(3~4월) 동안 시니어들이 갈 곳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률이 낮은 공원 내 축구장 등을 임시 구장으로 개조해 활용하자”라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협회의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시정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약속했다. 진 후보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며, “현재 화성도시공사가 주도하는 관리 방식을 개선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협회가 주체가 되고 시는 법적·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하는 파트너십 형태가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 후보는 “화성시 행정이 그동안 지나치게 보수적이었다”라고 꼬집으며, “용도 변경 등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에 시민의 여가 공간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진 후보는 투병중인 어머니의 개인적인 사연을 언급하며 시니어 스포츠 지원에 대한 진정성을 보였다. 그는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결국 자녀와 가족 모두의 행복”이라며 “게이트볼에 편중된 시니어 스포츠를 파크골프 등으로 다양화하여 노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 후보는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사 정신으로 법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내어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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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