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19대 총동문회장이자 천사봉사단 초대 회장인 정덕범 회장이 2월 7일 오전 10시, 화성 남양에 위치한 만나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만나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에서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천사봉사단은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산하의 봉사단체로, 매달 두 번씩 정기적으로 만나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천사봉사단은 2019년 창립되어, 초대 회장인 정덕범 회장의 리더십 아래 시작되었으며, 초기에는 무료 급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협력해 감자, 고구마 농사를 짓고 나누는 활동도 진행했다. 현재 천사봉사단의 정동신 회장은 10년 넘게 화성의 ‘호박넝쿨 가족봉사단’에서 봉사해온 경험이 있다. 정동신 회장은 “봉사는 제 삶의 일부분이 되어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다. 천사봉사단도 화성오산 카네기 동문들이 좋은 일을 많이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천사봉사단은 오산시 시각장애인 협회 후원과 1일 호프데이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무료 급식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2월 4일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원을 비롯하여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상하수도 증설과 관련한 문제 등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종합하여 기업 활동의 장애물들을 없앨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내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정' 전용기 국회의원은 "2월 1일(토) 부터 동탄~인천공항버스(8837번)의 노선이 확대되어, 동탄3동 한마음초교 사거리 부근 모아미래도 2단지를 경유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노선 확대는 지난해 7월 동탄3동 푸른마을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행 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건의한 데 따른 조치다. 기존 노선은 능동주공마을 정류장을 지난 후 바로 병점중심상가 정류장으로 향했기 때문에, 인천공항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추가로 이용하거나 장시간 도보 이동이 필요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전용기 의원이 경기도 교통국, KD고속, 용남고속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내면서 동탄3동의 인천공항버스 추가 경유가 확정될 수 있었다. 전용기 의원은 "이번 인천공항버스 추가 경유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모여 이뤄낸 성과"라며, "어려운 과정에서도 협조해주신 KD고속, 용남고속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탄과 반월 지역의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추가된 정류장은 모아미래도 2단지이며, 버스 운행 정보 등 상세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월 6일 열린 비봉, 매송 지역 신년인사회에서 특례시 지정 이후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권한이 지자체장에게 부여된다고 말했다. 매송 지역의 그린벨트 면적이 93.4%에 달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특례시장의 권한으로 그린벨트 해제에 있어 일정 면적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과정은 단순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일정 면적 이하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를 거치지 않고 국토부와 직접 협의하여 해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와 시간이 단축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명근 특례시장은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는 조건은 여전히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례시장으로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재산권을 원활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화성시가 특례시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그린 벨트를 해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린 벨트는 해제하는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개인의 이익이나 특정 기업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이 2월 5일 비타민엔젤스(대표 염창환)와 함께 정월대보름맞이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비타민엔젤스 김바울 대표이사는 ‘매서운 추위에 비타민을 통해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 스님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비타민엔젤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가치 있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비타민엔젤스는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비타민 영양제 총 200개는 11일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어르신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화성특례시 기업들이 원자재 조달비용 증가, 해외투자 부담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환율 변동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을 분석하여 적절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 결과,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르며 달러당 現 1,470원대 대비 기업 올해 경영계획 수립 시, 반영 환율로 응답 기업의 71%가 1,300원대 환율을 전제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반면, 실제 환율(1,470원대)과의 격차로 인해 계획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영업이익을 가장 높일 수 있는 적정환율 수준으로는 평균 달러당 1,326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상반기 기업이 예상하는 평균환율 전망으로 주요 응답으로 현재 수준보다 하락[1,400~1,470원](34%), 현재 수준 유지[1,470~1,500원](26%)로 응답했다. 환율상승은 전통적으로 유가·원자재가 수입가격을 상승시키는 반면, 수출가격 하락을 통한 매출증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환율상승 흐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간사 김선동)’은 2월 5일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수감은 명백한 불법 구금 상태이므로 즉각 석방하라”라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 성명 발표에는 홍형선 외 17명(김선동, 김기남, 고기철, 고석, 박재순, 신재경, 심재돈, 양정무, 오경훈, 이성심, 이수정, 이상규, 전동석, 최진학, 최기식, 한길룡, 하종대)의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당협위원장들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와 불법 체포로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구금된 지 오늘(5일)로 3주가 넘은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면서, 현직 대통령을 온갖 불법적인 방법으로 구속, 수감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함께 전했다”라고 주장했다. 당협위원장들은 “공수처의 수사와 체포, 검찰의 기소는 모두 불법인 만큼 법원은 즉각 공소를 기각하고 윤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라며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재직 중 형사소추가 불가능한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하고, 나아가 내란 혐의로 수사 범위를 넓힌 것 모두 위법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수처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피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5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 기반 조성 사업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며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총사업비 5천만 원을 규모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하며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동아리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2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며, 사업의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의 홈페이지 > 행정정보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성다문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암 극복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암은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화성호스피스'에서는 말기암환자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화성호스피스'는 2019년 최혁 회장 취임 후, 말기암환자들을 위한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12주에 걸친 긴 과정 동안 봉사자들이 환자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배우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에는 호스피스 병동이 없어 환자와 봉사자 모두 안양, 군포, 시흥 등 인근 지역에 있는 호스피스 병원까지 가서 봉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화성호스피스' 는 지역 내 호스피스 병동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이번 3월에도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한 영혼을 살리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하는 고귀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4개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교통정책과, 화성도시공사 등 담당 부서가 참여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들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이용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으며, 새롭게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운행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용자와의 소통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실질적인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차량 운영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용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상균 의원은 “예산을 포함한 여러 행정 여건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만큼,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약자 차량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