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30분, 화성 병점동문다솜봉사단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는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박기범 회장, 화산동 통장단 협의회 정지산 회장, 화산동 봉사단 이향숙 단장, 화산동 봉사 지원단 이은미 총무, 화성시 아파트 연합회 신상균 사무국장, 사단법인 나눔터 조윤행 이사장, 사단법인 나눔터 이교선 사무국장, 오산용인고속도로 화산동구간 피해대책 위원회 노영현 사무국장, 화성 동탄경찰서 자율방범대 배종열 연합대장, 남수원현대 입주자대표회 배상돈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봉사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창희 다솜봉사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엄유태 센터장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동문 자생단체와 봉사단을 지원해주신 여러 아파트 입주자대표, 아파트 관리실 소장 및 직원께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문 다솜봉사단은 다솜마을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을 살피며 아름다운 화산동을 만들기 위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1400만 경기도 인구 규모에 걸맞은 대형 문화예술공간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 의원은 2월 19일 열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민의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경기도의 위상을 고려했을 때 신규 문화예술공간 마련을 위한 경기아트센터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아트센터가 처음 문을 연 1991년에 서울의 인구는 1062만 명에 달했고 경기도의 인구는 700만 명이 채 되지 않았다”면서, “그 당시에 서울은 1978년에 개관한 세종문화회관과 1988년에 개관한 예술의전당 등 대형 문화예술공간들을 이미 갖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부터 30년 넘게 흐른 지금 서울의 인구는 940만명으로 감소했지만 경기도는 반대로 인구가 두 배나 늘었다”라며, “1400만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경기아트센터와 서울의 예술의전당을 비교하면 어떤 생각이 드냐”라고 질의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최다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산업, 경제 부문에서도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의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의 여러 원칙과 관점으로, 104만 도시의 희망과 성공의 방향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렇습니다. 20세기 초 미국의 저명한 인간관계 전문가로, 그의 저서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며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필독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카네기는 인간관계의 성공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칭찬과 감사하는 마음 갖기, 건설적인 대화법으로 갈등 해결하기, 그리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개인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가정, 직장, 사회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요일 저녁, 지인들과 함께 남양 중심가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반가운 환대, 즐거운 웃음, 관심에 대한 감사, 칭찬의 유쾌함, 비난과 경쟁의 차가움”을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관점으로 바라본 우리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주차하고 들어서니 직원이 인사를 건넵니다. “어서 오세요!”,“예약하셨어요? 이쪽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월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화성시가 건의한 철도사업이 신규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3개 노선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현재 화성시가 추진 중인 세 개의 철도 노선에 대한 사업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철도 수요와 경제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분당선 봉담 연장사업이 과거 경제성 부족으로 좌절되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명확한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화성시 구간 철도사업의 후속 행정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추진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특히 분당선 동탄 연장 노선의 경우 철도 교통망 구축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18일 오전 10시,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있었다. 이어 11시에 본회의가 진행되었고, 본지 기자는 오전 9시 40분에 의회에 도착하여 취재 준비를 마쳤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을 보며, 기자로서 변화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2층 복도에는 초청된 시민과 취재 기자들을 위한 다과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지난 의회에서는 이런 배려를 받은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밝게 웃는 의회 직원들의 친절함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의회의 분위기는 결국 의장의 리더십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특히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본회의 직전, 기자들이 앉아있는 참관석까지 내려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그 태도에서 여유가 느껴졌다. 본회의 때 매번 출입하는 본지 기자로서, 나는 이런 사소한 변화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제 화성특례시의회는 특례시에 걸맞은 의회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처럼 상대를 배려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시민 참여의 문을 열고, 조례 제정 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추진하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의회와 행정을 모니터링하는 시민 단체와 협력하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병' 권칠승 국회의원이 2월 18일 오전 7시 30분, 화성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인 포럼 인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와 화성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최근 불확실성이 커져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중동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 이슈들이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성지이자,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공회의소를 보유한 도시"라며, "오늘 포럼에서 나누는 주제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논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또한 중소기업 특위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소개하며, 최근 두 가지 주요 아젠다를 언급했다. 첫 번째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방법에 관한 논의였고, 두 번째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법적 제도 정비였다. 화성시 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과의 친분도 언급하며, "중소기업 운영에 대한 제도적 문제와 다양한 충고를 받고 있다"고 말한 권 의원은, "앞으로 제기된 문제들이 국회에서 입법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월 18일 열린 제239회 화성특례시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연설에서 경제·안전, 복지, 문화·교통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특히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경제 안전 도시”에 대해 언급했다. 시민의 민생 회복과 경제 안전을 위해 '아리셀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동시에 2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목표가 현실적으로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가? 아리셀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를 막으려면 안전 관리와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규제를 풀어야 한다. 둘 중 무엇을 하겠다는 건가? 상충하는 두 목표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하니, 듣는 사람은 혼란스럽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2025년 시정연설 핵심은 도대체 무엇인가? 안전인가, 투자유치인가? "20조 원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겠다고 했지만, 아리셀 사고와 같은 불행을 겪었으니, 투자 유치를 추진할 때 안전 관리와 규제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솔직한 태도다. 그런데 무엇
부영그룹은 오랜 기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또한, 이중근 회장님의 사회공헌 활동도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회공헌은 외부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부영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삶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현재 부영은 임차인 대표회의와 어떠한 공식적인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조기 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심각한 문제이며, 부영이 강조하는 ‘입주민 중심 경영’과도 맞지 않는 처사입니다. 향남 부영사랑으로 7단지(948세대) 임차인 대표회의는 ‘선(先) 조치, 후(後) 분양’ 원칙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은 요구 사항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1. 선(先) 조치 후(後) 분양을 강력히 요구한다 현재 부영이 추진하는 조기 분양은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매우 부당한 방식입니다. 분양 전환을 논의하기에 앞서, 먼저 단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들의 기본적인 요구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분양이 진행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선행할 것을 강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미영)은 2월 17일 오전 화성특례시 보훈회관에서 화성특례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훈 정책 개선 및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김미영 대표의원, 정흥범 부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오문섭 의원, 송선영 의원과 화성특례시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관내 주요 보훈단체 대표들과 화성특례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 김현희 복지정책팀장, 화성도시공사 김길태 공공시설부장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진행한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과 보훈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 내용에 대해 검토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화성특례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의 민원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의 보훈회관 위탁 운영 ▲ 보훈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 보훈회관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