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화성시의회에서 8년간 의정활동을 해왔고, 여성 최초 화성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시장 후보 김경희입니다. 의정활동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과 예산을 통해 해결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화성은 인구 107만의 특례시로 성장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은 아직 도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경청으로 실행하는 시정”을 통해 교통, 돌봄, 안전, 환경, 복지 등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2> 여성 최초 화성시의장을 역임하셨습니다. 화성시의장의 경험을 화성특례시정에 어떻게 접목하실 계획인가요? 특히 ‘화성의정전문가’로서 그리는 경제 활성화 비전이 궁금합니다.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일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경제 정책은 단순한 투자나 기업 유치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통, 산업, 상권, 생활 인프라가 함께 연결될 때 지역 경제가 실제로 살아납니다. 저는 의정 활동을 통해 화성의 예산 구조와 산업 구조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화성 경제를 “권역별 특화 경제 구조”로 재편하고자 합니다.
먼저 동탄권은 반도체와 첨단산업 중심의 지식기반 경제 도시로 발전시키고, 병점·동부권은 역세권 상권과 청년 창업을 중심으로 한 생활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서부권은 송산그린시티와 서해안 관광 자원을 활용해 해양·관광·친환경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입니다. 대형 개발 중심의 경제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상권, 골목 경제, 청년 창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결국 제가 생각하는 경제 활성화는 단순한 투자 규모의 확대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경제입니다. 일자리와 상권, 산업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어 화성의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3> 동탄은 유통 3부지 물류단지 조성, LH 광비콤 문제, 트램 지연, 교통 체증 등 난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 묵직한 현안들을 돌파할 구체적인 해법은 무엇입니까?
동탄의 여러 현안은 개별 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도시 기능과 교통 체계가 충분히 정비되지 못한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각각의 사안을 따로 접근하기보다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 속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 유통3부지 문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검토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동탄은 수도권 대표 신도시이기 때문에 해당 부지가 도시 기능과 교통 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저는 교통 영향, 도시 기능, 시민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도시에 가장 도움이 되는 활용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LH 광비콤 부지는 동탄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동탄은 수도권 대표 신도시이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외부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광비콤 부지는 이러한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동탄이 주거 중심 도시를 넘어 일자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첨단 산업과 연구개발, 창업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공간을 통해 동탄이 수도권 남부의 경제·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트램 사업은 동탄 교통 체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도시 규모에 맞는 대중교통 체계가 구축되어야 교통 흐름이 안정됩니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GTX, 광역버스, 간선도로 등 기존 교통망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도시 교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교통 체증 문제는 운영 방식의 개선과 스마트 교통 체계를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동탄의 체증은 단순 도로 부족이 아니라 출퇴근 통행이 특정 시간·축에 집중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운영을 바꿔야 합니다. AI 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도입해 교차로 신호와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광역 교통망과 도시 내부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출근 피크 ‘직행·분산 출발’ 체계: 거점별 분산 출발, 가변차로·우회체계 등 운영 대책을 즉시 강화하겠습니다.
-환승이 쉬운 도시로: 버스-광역-철도 환승을 ‘시간표’가 아니라 ‘동선’으로 맞추고, 환승 대기 시간을 줄이겠습니다.
- ITS(지능형 신호)로 정체를 줄이는 방식: 교차로 신호 최적화와 상습정체 구간 집중 개선으로, “체감 속도”를 올리겠습니다.
동탄은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도시입니다. 앞으로는 도시 기능과 교통 체계를 함께 정비해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화성 서부권은 기초 인프라 (도로,인도,도시가스 등) 부족과 기피 시설 집중으로 주민 소외감이 깊습니다. 특히 최근 만세구청 단일 설치에 대한 불만과 화옹지구 경마장 유치 여론이 형성되고,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 등 난제가 쌓여 있는데, 서부권 문제에 대한 출마예정자의 대안은 무엇입니까?
“저 역시 서부권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서부권의 문제는 단순한 지역 개발 문제가 아니라 행정과 도시계획의 균형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화성의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동탄권 중심의 도시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서부권은 생활 인프라와 행정 서비스 측면에서 상대적인 격차를 경험해 왔습니다. 저는 서부권을 더 이상 보완 지역이 아니라 화성의 또 하나의 중심축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생활 인프라부터 정상화하겠습니다. 도로, 인도, 도시가스, 대중교통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는 시민의 기본권과도 같은 문제입니다. 서부권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권역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서부권 행정 구조를 재정비하겠습니다. 만세구청 설치 문제는 단순히 행정기관 하나를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저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부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화옹지구 경마장 유치나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수원과 화성이 함께 풀어야 할 광역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화옹지구 경마장 문제는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과 시민 생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검토해야 할 사안입니다. 교통, 환경,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보다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화성의 미래 세대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생각할 때 수원군공항 화성으로의 이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디로 이전할 것인가’라는 논의가 중심이었지만, 저는 수원과 화성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에서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화성 서부권은 앞으로 송산그린시티 개발과 해양 관광, 친환경 산업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도시 발전 방향과도 맞지 않습니다. 군공항 이전은 단순히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 지역 발전, 주민 생활 환경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저는 이전 문제뿐 아니라 군공항 기능 재편이나 단계적 폐쇄 등 다양한 대안을 국가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도권의 도시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군공항 문제 역시 과거 방식의 이전 논의에 머물지 말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갈등을 키우는 방식이 아니라 수원과 화성이 함께 미래 도시 구조를 고민하는 상생의 해법을 찾는 것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지역 갈등의 문제가 아니라 수원·화성 공동 발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서부권을 화성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화성 서부권은 송산그린시티 개발과 서해안 관광 자원, 그리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이라는 중요한 성장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자원을 중심으로 서부권을 글로벌 관광·레저 산업과 미래 도시가 결합된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특히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니라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산업 거점이 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국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숙박, 쇼핑, 문화, 해양 관광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산업 구조를 구축해 서부권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 이루어지는 도시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화성에는 현대·기아 등 대규모 산업 기반이 있지만 많은 근로자들이 화성 외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부권에서도 일하고 살 수 있는 “직주근접 도시“ (일하는 곳 가까이에 살 수 있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송산그린시티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관광 산업, 주거 기능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구조를 구축하고, 산업단지와 정주 환경을 연결하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궁평항, 전곡항, 제부도 등 서해안 관광 자원과 국제테마파크를 연계해 서해안 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서부권을 단순한 개발 지역이 아니라 국제 관광과 산업, 정주 환경이 결합된 화성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동탄이 첨단 산업 중심이라면, 서부권은 글로벌 관광과 정주 경제가 결합된 미래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이를 통해 화성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균형 발전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5> 지난해 말 화성시 환경 노동자 4명의 계약 해지 사태가 발생했고, 26일간의 천막 농성 끝에 올해 2월 '교차 복직'이라는 합의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시장 출마를 준비하시는 입장에서, 당시 화성시의 대응을 어떻게 평가하시며, 본인이라면 이러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해결하기 위해 어떤 대안을 제시하시겠습니까?
환경 노동자 계약 해지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발생한 갈등이었던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셨던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합의로 마무리되었지만 갈등이 장기간 이어졌다는 점은 행정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동 환경과 서비스의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행정은 갈등이 발생한 이후 대응하기보다 초기에 충분한 소통과 조정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민간위탁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노사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하고 갈등 조정 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운영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6> 작년에 모 언론사에서 지난 4년간 화성시의 언론 홍보비 집행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총 예산이 6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언론사에 편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3년 동안 취재를 제한하거나 출입기자에게 보내는 주간 업무 계획에 '불가능’이나 '비공개’로 표시하여 일정을 공유하는 등의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포함하여 화성특례시의 언론 정책과 정보 공개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언론 홍보비와 정보 공개 문제는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예산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홍보비 집행은 특정 매체 편중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역 언론은 중앙 언론이 다루지 못하는 지역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언론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화성시는 공정한 기준 속에서 지역 언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동시에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적극적인 정보 공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은 닫혀 있는 조직이 아니라 시민과 언론에 열려 있는 행정이 되어야 합니다.
7> 화성은 아리셀 참사와 전국 최고의 산재 사망률이라는 아픈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안전 대책과 기피 시설 갈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 전략은 무엇입니까?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화성은 아리셀 참사와 산업재해 문제,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 발생이라는 아픈 현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안전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산업단지와 물류시설, 공장 밀집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겠습니다. 화재 위험 지역과 산업 안전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도를 미리 예측하고, 소방·안전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단지와 물류시설, 공장 밀집 지역의 화재·산재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설을 미리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 센서와 CCTV를 활용해 온도 상승, 유해가스, 화재 징후 등 위험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소방과 안전기관에 즉시 전달하는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AI 기반 위험 지도(안전지도)를 만들어 화재와 산업재해 위험 지역을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화성을 사고 이후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미리 막는 스마트 안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8> 최근 화성시의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냥드림’ 사업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생필품과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생활형 복지 안전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복지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보완할 점도 있다고 봅니다. 우선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위기가구를 발굴해 상담, 복지 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과 연결되는 체계로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이 일회성이나 즉흥적 방식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과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 화성시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도 알려주세요.
저는 화성의 가장 큰 문제를 도시 성장 속도와 시민 체감 속도의 격차라고 생각합니다. 화성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100만을 넘어 특례시가 되었지만, 그만큼 도시의 성장 속도에 비해 생활 인프라와 행정 체계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 간 격차, 교통 문제, 생활 인프라 부족 등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이 필요합니다. 동탄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서부권과 동부권, 남부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도시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교통, 안전, 복지, 환경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기본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이제는 단순한 성장에서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지는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이지만 그 속도에 비해 교통, 교육, 의료, 문화 같은 생활 인프라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지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광역철도와 동서 교통망을 확충해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생활 인프라를 확대하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돌봄 시설을 생활권 중심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동탄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서부권과 남부권 등 화성 전역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일자리와 정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화성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화성에서 살 수 있는 도시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겠습니다. 화성의 성장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도시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10> 자신의 장점은 무엇이고, 정치 철학은 무엇입니까? 특히, 현재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저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의원과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저는 정치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정치 철학은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정치”입니다. 정책의 출발점은 행정의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이어야 합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정책들입니다. 특히 교통 문제 해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그리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화성을 단순히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11> 다른 예비 후보와 다른 특별한 공약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화성의 미래를 위해 “화성 대전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행정 구조와 시민 생활을 동시에 바꾸는 정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먼저 4개 구청 체계를 통한 분권·균형 발전입니다. 화성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했지만 행정 서비스는 여전히 하나의 시청 중심 구조입니다. 저는 만세구·동탄구·병점구·효행구 4개 구청 체계를 통해 생활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구청 단위로 예산과 사업을 관리해 생활 민원을 빠르게 해결하고, 교통·환경·안전·돌봄 같은 생활 문제는 ‘30분 생활행정’ 체계로 현장에서 즉시 대응하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공약은 “아이의 하루를 잇는 화성형 돌봄도시”입니다. 저는 화성을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에서 아침밥 지원, 통학로 안전 전면 정비, 학교 중심의 생활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아이들의 하루가 아침 식사부터 돌봄과 안전까지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입니다. 이제는 도시 규모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행정 구조 혁신과 생활 돌봄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행정은 가까워지고, 아이 키우기는 쉬워지는 도시. 그것이 제가 만들고 싶은 화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약은 국제 수준의 문화예술 교육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서해안 관광 자원,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환경을 기반으로 유럽형 예술교육 모델을 도입한 국제 예술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예술학교처럼 음악·미술·공연예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문화예술 교육기관을 유치해 화성을 문화와 창의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화성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세계 수준의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화성을 문화와 관광, 교육이 결합된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12> 마지막으로, 화성특례시민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화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저는 그 성장의 중심에 시민들의 노력과 참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화성은 단순히 규모가 커지는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교통, 돌봄, 교육, 안전, 균형 발전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정치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화성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별한 시민과 함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화성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