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화성'정') 은 오는 4월 15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이버렉카, 이제는 숨을 수 없다: 사이버범죄 수사 대응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허위조작 정보 및 악의적 콘텐츠 유포에 따른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수사 대응과 피해자의 신속한 법적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을 중심으로 악의적인 가짜뉴스와 왜곡된 편집, 허위사실 유포의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개인의 삶이 무너지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범죄에 대해 유튜브 모회사인 ‘구글’측은 현행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법적 요청에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상을 확보하려면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등 절차적 장벽이 지나치게 높아 사실상 피해 구제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보공개 절차 개선’과 ‘플랫폼 책임성 강화’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뻑가’와 ‘탈덕수용소’의 신상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4월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김 지사는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이번 탄핵 인용이 한국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수개월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신뢰에 부응해왔다”는 점과 “경기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라고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설명하면서, 서한 말미에 “대한민국은 이제 분열을 넘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주최와 경기수협,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을 넘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서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4월 5일에는 참가자들이 대나무 장대 끝을 꽃장식으로 장식한 봉죽을 함께 세우며 굿의 시작을 알렸으며, 장승에게 마을의 액을 마을 밖으로 내쫓아주길 비는 ‘장승제’, 안전한 풍어제를 기원하는 ‘도당서낭맞이’, 신령님들에게 굿을 고하는 ‘세경돌이’ 등의 전통 의식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인 4월 6일에는 용왕님에게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고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가신인 성주신에게 행운을 비는 ‘성주거리’, 복을 기원하는 ‘칠성거리’, 질병·근심·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풍어제를 마무리하는 ‘뒷전거리’ 등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녕을 빌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이슈리포트 제1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화성시민 1,000명의 목소리: 2025 화성특례시 10대 메가트렌드 & 20대 정책 아젠다 제시’를 제1주제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시가 글로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화성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원은 민·관과 함께 이슈별 현황에 맞는 실현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는 의견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특화 발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연구원은 ‘반도체 초격차 실현을 위한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화성시 유치 전략’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화성시 유치 전략에 대해 분석하며, ▲입지 강점과 차별화 포인트, ▲대규모 R&D 인프라 및 연구조직, ▲정부·국회·기업과의 협력 채널 강화, ▲행정지원 및 장기적 추진 의지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반도체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제4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표한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이와 연계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도서관 전역에서 작가의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AI 시대 미래 교육과 진로, 도서관에 묻다’ 주제의 최서연 작가 강연(진안도서관) ▲「똥 묻은 세계사」 김성호 작가와의 만남(송린이음터도서관) ▲ 「조금만, 조금만 더」 소연정 작가초청 인형극(태안도서관)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차소희 작가 강연(기아행복마루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작가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주제의 특강과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그림책 요리해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나의 꿈나무 심기(왕배푸른숲도서관) ▲씨앗을 새겨요, 생애 첫 도장 만들기(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등의 풍성한 특강과 ▲한국십진분류법 독서 여행(봉담도서관) ▲서로를 잇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과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기영미)는 4월 1일(화) 동탄복합문화센터 연습실1에서 화성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기영미 센터장 등 관계자 참석 하에 진행됐다. 재단과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가진 특성과 전문성을 적극 발현하여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지역 환원사업 연계 ▲지역문화예술의 지식, 정보, 자원 교류 협력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실 주최로 4월 2일 수요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계선 지능 청년 취업ㆍ고용지원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취업 교육 및 고용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을 논의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5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2시간 30분동안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화성특례시,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청년 느린학습자들의 취업 및 직장 내 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 1발제에 나선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화성시에 적용 가능한 취업 교육 및 고용지원 모델을 제시하며, 화성시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독일의 직업훈련학교인 돈 보스코 직업학교 및 직업교육훈련소의 예를 거론하며 경계선지능인이나 자폐 등의 경우 개별화된 직업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느리게 교육하며, 이론보다는 실습 교육확대로, 장기간 반복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혜경 전국느린학습자부모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는 4월 4일 화성서부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지정지역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 응급의료과,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화성소방서, 화성디에스병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로서의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지역외상협력병원 경유 1차 처치 및 연계이송 협조 ▲원활한 환자이송 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간 정보 교류 ▲구급대 현장활동 시 의료기관과의 협력사항 공유 등이 포함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대한민국의 11번째 교육과정이며, 7차 교육과정 이래 4번째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교육부가 2022년 12월에 고시한 국가 교육과정이다.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기의 적성과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151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정해진 학점(192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 두 가지 모두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교육을 하겠다는 취지와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 교육, 기업의 업무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른 교육의 대전환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 시대 보통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자동차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것을 거부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만들어진 배경은 곧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할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교육 현장이나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제까지 해왔던 공부라는 관점과 맥락에서 교육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듯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아직도 공부를 암기 중심에서 생각하는 문제다. 아무리 인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월 4일 금요일 저녁 7시, 화성시 남양에 위치한 시즈 SEEZ 브런치 카페에서 열린 라인예술단의 락 콘서트 "영화같은 삶"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46석 만석을 기록하며, 공연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됐다. 지휘자로 활동하는 김형걸 대표는 이날 콘서트의 진행과 성악 공연을 이끌며, 앙상블 9의 멤버들과 함께 했다. 윤세연(바이올린), 조혜리(첼로), 오현미(피아노), 김형걸(베이스바리톤)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악기와 목소리로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영화같은 삶"이라는 주제 아래, 인생의 여러 단면을 음악으로 풀어낸 이야기였다. 공연의 진행을 맡은 김형걸 지휘자는 무대에서 매력적인 목소리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각 악기와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만들어갔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곡은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된 ‘Fly Me to the Moon’과 ‘Cinena di Paradiso’ 였다. 감동적인 선율이 흐를 때마다, 관객은 음악에 깊이 몰입하며 영화 속 장면처럼 그 감정을 따라갔다. 특히, 김형걸 진행자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드라마 OST, 한국 가요 등을 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