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적극행정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 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시는 3월 7일 열린 공공갈등조정협의회에서 갈등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급 갈등 사안이었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갈등전문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김강민 교수를 비롯해, 이해관계자 대표인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이호헌 광복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 운영실장, 이영구 (가칭)근대음악전시관 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이번영 (전)남양읍 주민자치회장 및 화성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전시 공간에 예술가들의 공적과 과오를 객관적으로 표기해 후손들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홍난파 생가에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하게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문화예술공간 전시실 내에도 홍난파와 관련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히 표기하기로 약속했다. (가칭)화성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13일 제22차 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양수 사무총장)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6인’을 최종 의결하고 임명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위원장 임명은 1월부터 시작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공모 절차에 따른 결과로, 사고당협 2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조직위원장 공모를 통해 약 50여일 동안 진행됐다. 총 80명의 신청자들에 대해 서류 심사와 개별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조강특위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16인의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임명된 인사들은 차기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지역 내 당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조직을 정비하여 선거 승리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방의원들의 임명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는 금일 임명된 조직위원장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하였으며, 3월 28일까지 신속하게 조직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을’ 조직위원장에는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
화성시 봉담 지역에는 건강한 러닝 문화를 이끌어가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봉담러닝크루다. 우리는 단순히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니라,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모였다. 세바건달이란? 봉담러닝크루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세바건달’이라는 키워드에 담겨 있다. 이는 ‘세상을 바꾸는 건강한 달리기 문화’의 줄임말로,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태도와 철학을 의미한다. 우리는 러닝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그리고 나아가 공동체의 건강까지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러닝 클래스 봉담러닝크루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러닝을 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러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기본 러닝 클래스 •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을 배우는 중급 러너를 위한 프로그램 • 장거리 러닝과 대회 준비를 돕는 고급 훈련 프로그램 특히, 국가대표 출신 김이용 감독님이 직접 지도하는 특별 클래스도 진행되고 있다. 김이용 감독님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러닝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달리기 자세, 부상 예방, 체력 강화 방법 등을 지도하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여러 원칙과 관점으로, 105만 도시의 희망과 성공의 방향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입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기반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있다고 강조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단순히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을 넘어, 그 사람의 감정, 동기, 배경을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공감 능력을 키우고, 오해를 줄이며,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나는 딸기와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하는데, 어떤 이유인지 물고기는 지렁이를 더 좋아한다. 그러므로 나는 낚시하러 갈 때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한다. 나는 물고기 앞에는 딸기와 아이스크림을 매달지 않고, 지렁이나 메뚜기를 드리워 놓고 ‘자, 맛있게 먹어라.’하고 말한다.”<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중에서> 제 무릎을 탁치며 “그렇지!”란 탄성을 내뱉은 구절이었습니다. 예전에 낚시 여행을 떠날 때입니다. 함께 하는 지인들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또 당연하다는 듯, 딸기와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지렁이를 준비하였습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13일 오전 11시, 화성 봉담도서관 지하에서 연습 중인 화성여성합창단을 만났다. 화성여성합창단은 2011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2025년 1월에는 ‘봉담여성합창단’에서 ‘화성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김복순 지휘자는 "2025년 1월, 화성이 특례시로 승격하면서 그 변화에 발맞춰 '봉담여성합창단'을 '화성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라며 웃으며 설명했다. 최근 화성여성합창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김복순 지휘자는 삼일절을 맞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화성여성합창단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교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나누고, 조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효심은 집 떠나 군대 간 아들에게서, 애국심은 해외에 있는 교포들에게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해외에서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애국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독립기념관 건립의 의의를 알리고,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시장은 김 지휘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네바다주 명예영사가 화성여성합창단에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이 화성FC와 관련하여 미담플러스와 3월 12일 오후 영상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 ‘화성FC 입장권을 강매한다’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강매라는 기준이 애매하다"라고 말하며, 특정 상황에서 사람들이 이를 강매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요청을 들었을 때 나와의 관계에서 불이익을 고려하게 된다면, 이를 강매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장 상사나 거래처 대표와의 관계에서 이런 압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강매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FC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의 최근 3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대했던 만큼 잘해주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화성FC는 2부 리그에 진출한 후, 팀의 전력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백승우 선수가 최근 두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백승우 선수가 K3리그에서 성장한 뒤 프로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17일에 성주테크 주식회사가 경기도를 상대로 청구한 화성시 전곡 산업단지계획 변 경승인 거부처분 취소청구 행정심판 소송이 3월 11일 기각됐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생생우리음악축제가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공연예술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 선정 사업으로, 화성시 봉담읍에서 진행하는 생생우리음악축제는 올해로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생생우리음악축제는 지원금 6천 1백만원과 자체 부담금 2천만원을 포함한 총 8천 1백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봉담 생활권 내 문화예술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통음악 중심 공연예술축제이다. 생음악 중심의 ‘언플러그드(Unplugged)’ 공연을 통해 관객과의 가까운 소통을 지향하며,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연계를 자랑한다. 올해 축제는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 2024년 축제에서는 앙상블수, 놀이집단 얼마당, 루나플로우, 프로젝트그리고, 반응점, 다붓, 국악앙상블가야해, 가야토리, 음악그룹하루, 강선아재즈밴드, 다움트리오, 온기, 대그머위로, 가온락, 박숭인앤프렌즈, 예다음, 행락객, 아트쿠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생생우리음악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는 국제 친선 경기,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특례시는 3월 1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 본부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으나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것으로,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재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에는 팀 KOVO 올스타·영스타 팀과 태국 올스타·영스타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각 기관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내와 태국의 배구 팬 모두가 즐겁고 수준 높은 경기를 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3월 11일 오후 박요섭 박사는 미담플러스와 인터뷰를 통해 고1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교육 제도의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하며,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자녀들에게 바른 길을 안내하기 위한 올바른 정보가 필요한데, 현재 실행 중인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언급하며, “이런 제도들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요섭 박사는 “기본 개념은 암기가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과정은 창의성에 기반한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고력을 키우는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판적 사고란 단순히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지?’라는 질문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하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왜 배우는지에 대한 목적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요섭 박사는 학문을 배우는 목적이 성적을 넘어서, 실제 삶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화학에서 배우는 '가역 반응'의 원리를 실생활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