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8월 21일, 컨벤션 더힐(화성시 향남읍) 에서 열린‘화성문화원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발대식에 참석해 화성시 문화 협력과 상생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송선영, 이해남,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연구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내년 100만 화성 특례시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문화와 접목하는 것이 화성문화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이번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으로 화성시 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화성시의회도 화성시민이 더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화성문화원은 협력 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화성시 문화 발전을 선도하며, 화성시 국가 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브랜드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문화원 소개, MOU 협약식, 개회사, 실내악 3중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2024년에 화성지역학연구소,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8월 29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에서 국회의원 11명과 환경운동연합, 농본 공동주최로 산업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책임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하승수 변호사는 본지 기자에게 "이 토론회를 통해 영리업체들의 무분별한 산업폐기물 매립장, 소각장, 유해재활용 시설 추진을 막고, 발생지 책임의 원칙을 산업폐기물에도 적용하며, 기존 시설에 대한 주민감시권 보장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 라고 발언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월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화성시의회는 8월 20일, 화성시청 민원동에서 을지훈련 근무자 격려 방문을 했다.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은“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을지훈련에 임해주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화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감으로 관례적인 연습이 아닌 실전과 같은 전시 대비 연습이 되도록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적인 비상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되는 전국적인 비상훈련이다. 화성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국 민방위 훈련, 전시현안 과제 토의 등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박상희 기자
(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회장 김계철)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공시한 ‘2024년 2분기 공익법인등 지정·변경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약 3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 중인 (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는 2023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하며 산업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공익법인 지정으로 개인·기관·기업의 지정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고 법인 기부자는 법인 소득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전액을, 개인 기부자는 개인 소득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재정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사용 내역 및 현황은 협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계철 회장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이 협의회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화성시 중소·중견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사 간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과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은“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19일 신장2동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하였다.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차원의 보수가 어려운 것을 신장2동장이 알게 되어 개선방안을 고민하였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또한 이런 상황을 알게 되어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에게 경로당 환경개선을 부탁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팀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어르신들께서 깨끗해진 경로당 내부에 만족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오산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할 때마다 롯데건설 봉사팀에서 선뜻 나서주셔서 시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천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 예술단이 국악 마티네 콘서트 ‘소리산책’을 선보인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지난 7~8월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화성시 국악단이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우리 소리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 화성시 국악단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민요부터 친숙한 영화음악,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창작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는 북이 아닌 피아노와 소리로 구성하여 서정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해금 합주를 위한 제주놀애’를 통해서는 해금 특유의 청명한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으로 국악기의 매력을 전한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악 마티네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화성시 예술단 국악 마티네 콘서트: 소리산책’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한 정흥범, 배현경 의원은 8월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농업단체 임원 8명 및 관계 공무원들과 화성시 쌀 농업 육성 발전을 위한 고품질 쌀 육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화성시 농업단체는 농어업회의소, 농업발전 기관 단체 협의회, 한국 쌀 전업농 화성시 연합회, 명품 쌀 발전위원회, 조암농협 친환경 쌀 작목반 협의회, 우정 팜 친환경 작목반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 농업단체에서 제출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임채덕 위원장은“이번 간담회가 형식적인 자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쌀 농업 발전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관계 공무원분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박상희 기자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 등을 법률 분야에 적용하는 리걸테크 기업과 법조계의 상생을 위하여 리걸테크 서비스 및 관련 산업 진흥정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리걸테크 진흥법’ 제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권칠승 의원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지원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고려대 리걸테크센터가 주관하는 '리걸테크 진흥정책 추진을 위한 입법공청회'가 8월 22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이병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리걸테크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정신동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와 김신유 판사(국회 법사위 자문위원), 석동현 법무부 법무과 검사, 이영진 법제처 법령데이터혁신팀 팀장(과장), 정재기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 김여섭 리걸테크산업협의회 변호사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권칠승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리걸테크 분야의 발전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벤처업계와 법조계가 함께 혁신과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여 이 변화를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지원 의원은 “입법의 기준은 민심이다. 오로지 국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오는 29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을 앞두고 사전점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는 고속도로로 단절된 동탄1·2신도시를 연결해 동탄역 접근이 편리해 질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터널 위에는 계절별 특화 정원과 대규모 잔디마당 조성을 통해 동탄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신미숙 의원, 김상균 의원, 화성을 지역위원회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현장에서 근로하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상부 도로 개통에 따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물 , 도로청소 등 세밀하게 점검하길 바란다” 며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및 시도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