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 본예산 심사가 한창인 화성시의회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뉴스줌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터뷰 입니다. 매일 아침 7시 영상 뉴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화성의 건강한 목소리, 대표 뉴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가 11월 30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로 만드는 희망, 화성특례시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2024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역대 자원봉사 대상 수상자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3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6개 단체에 표창과, 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해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봉사한 자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자원봉사 대상은 ‘동탄7동자원봉사지원단’의 정미옥 단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줄다리기, 퀴즈쇼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세제 이사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 30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우정읍 축사 피해현장 △송산면 포도농가 △남양읍 육묘장 △공장 피해지역 등을 돌며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신속한 복구를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번 폭설로 화성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이로 인해 도로 적설, 결빙을 비롯해 공장과 비닐하우스가 내려앉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에서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폭설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지원하겠다”며 “또 다른 강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대응과 사전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폭설 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정부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전용기 국회의원이 12월 8일(일)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동별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각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동탄센트럴파크 등 주민분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에 파라솔을 설치해 수차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기상여건과 동선을 고려하여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해 주민분들이 보다 쉽게 찾아오실 수 있게 마련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전용기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평소 불편한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분들과 공감은 물론 민원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용기 의원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작은 불편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동탄·반월의 변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필자는 얼마 전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 물류센터 반대 집회에 연사로 초청받아 함께한 적이 있었다. 동탄2신도시 입주 이래 문화행사와 선거유세 외에 이렇게 많은 시민이 함께한 집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모였다. 법과 제도의 형식적인 눈높이와는 다른 시민 생활의 눈높이, 바로 생태공원과 주택단지 등하굣길 인근에 초대형 물류센터는 부적절하다는 데에 뜻이 모이고 있었다. 필자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였다. 이후 동탄2신도시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련 내용을 계속 살펴보며 한 가지 안타까운,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늘 변함없었던 현실을 또 마주하였다. 지역 주민 간에 입장이 갈려 각 정당의 제도권 정치인들이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기대하고 또 서로 다른 입장을 비판하며 때로는 안타까운 갈등도 일어났다. 필자는 집회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고 지난번 본지 칼럼에서도 한 단계 나아간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했지만, 그것은 ‘어느 일개 시민의 외침’일 뿐이었던 것 같다. 제도권 정치를 바라보는 여론 속에서 필자와 같은 시민의 노력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사라질 뿐이었나 보다. 필자가 이 시점에서 사랑과 명예와 이름을 바란 것이 아니다
지난 11월 15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기업정책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진흥원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목표로 설립된 산업진흥원이 설립 취지에 걸맞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역할 재정립과 책임 있는 운영을 강하게 촉구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수년간 막대한 예산을 투입받았지만, 성과 대비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정책과에서는 "민간단체 격인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산업진흥원의 업무 중복과 수출지원 업무가 중복되면서 혼선이 있는 문제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의 역할과 방향성 부족, 스타트업 지원 체계의 실효성,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임채덕 위원장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자체적인 방향성을 정립하지 못하고, 단순히 시에서 내려오는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화성산업진흥원이 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국가적 연구와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산업진흥원이 미래 첨단 산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역할을 맡아야
공동체 영화 상영 12월을 시작하며 화성마을사랑방에서 공동체 영화를 상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상영일정 * 12/1 바로 지금 여기: 기후위기 시대, 우리를 지키는 것들 영화소개: http://allthatsavesus.kr/ * 12/8 조선인 여공의 노래 예고편: https://youtu.be/nN50qhqxbFQ ♧ 공동체영화 관람 신청 링크 : https://forms.gle/Wf2gYSEgjrDkci1W6 ◇ 문의 : 010-9448-8292(정한철) 박상희 기자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해결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1월 25일 열린 운영위원회는 지역위원회 각급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특별위원회, 당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확대 연석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동탄 정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송준서 학생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청소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준서 위원장은 현재 동탄총학생회연합회 회장, 청년희망미래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민주당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싶다. 진석범 지역위원장님을 비롯한 각급 위원장님들께 많이 배워가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송준서 청소년 자문위원장 같은 지역의 인재들이 함께 뜻을 모은다면 지역의 현안과 문제해결을 위한 시너지가 생길 것 같다’며, ‘지역위원회 위원장님들께서도 송준서 청소년 자문위원장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 부탁드린다’고 했다.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2024 화성시 문화정책 포럼 식전공연을 선보인 4인조 남성 블랭크색소폰앙상블입니다. 2024 화성시 문화정책 포럼 식전공연을 선보인 4인조 남성 블랭크색소폰앙상블입니다. 블랭크 색소폰 앙상블(Blank Saxophone Ensemble)은 클래식 전공의 젊은 색소폰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색소폰으로 연주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전문 앙상블입니다. -활동 개요 장르 클래식, 영화 OST,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음악 연주 공연 형태: 정기 연주회, 문화예술 행사, 야외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 -특징 색소폰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하모니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비전 및 목표 블랭크 색소폰 앙상블은 색소폰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체험형 공연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음악을 듣고 잠시 행복했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박상희 기자
화성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지만, 사업 지연, 수백억의 예산 부담, 그리고 운영비 적자폭 비공개로 인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9,9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총 연장 34.4㎞에 이르는 2개 노선, 차량기지 1개소, 정거장 36개소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 승인으로 사업 방식이 전 구간 동시 시행에서 단계별 사업 시행으로 변경됐으며, 총사업비는 기존 9,771억 원에서 9,981억 원으로, 사업 연장 구간은 34.2㎞에서 34.4㎞로 각각 늘어났다. 또, 노선 전 구간을 지상화하고 S01, 107, 201 정거장 등 위치를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변경에 앞서 시는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5월 기본계획 변경안 주민 공청회와 7월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이어 9월에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