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3월 11일 오후 박요섭 박사는 미담플러스와 인터뷰를 통해 고1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교육 제도의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하며,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자녀들에게 바른 길을 안내하기 위한 올바른 정보가 필요한데, 현재 실행 중인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언급하며, “이런 제도들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요섭 박사는 “기본 개념은 암기가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과정은 창의성에 기반한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고력을 키우는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판적 사고란 단순히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지?’라는 질문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하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왜 배우는지에 대한 목적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요섭 박사는 학문을 배우는 목적이 성적을 넘어서, 실제 삶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화학에서 배우는 '가역 반응'의 원리를 실생활에 적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21일 오후 8시 향남에 있는 화성노동인권센터에서 홍성규 수석대변인과 중앙 및 화성의 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화성 노동인권센터 소장이고요. 지금은 진보당 수석대변인으로 국회와 화성을 오가며 열심히 살고 있는 홍성규입니다. 현재 국회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현재 정치적 혼란은 12월 3일부터 시작되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과 국정조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계속되고 있지만, 상식적인 결말이 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탄핵심판의 증인 심문은 마무리되었고, 2월 25일에 최후 진술이 있습니다. 곧 탄핵에 대한 판결이 결정 될 것입니다. 만약 판결이 나면 그 후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만약 파면되면 대통령 선거가 치러져야 하며, 기각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다시 수행합니다. 파면 시에는 판결 후 60일 이내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합니다. 홍성규 대변인이 언급한 이승환의 구미 공연과 관련된 논평은 어떤 내용이었나요? 이승환의 구미 공연 취소와 관련해, 홍성규 대변인은 "우리는 구미에서 이승환을 영접할 권리가 있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반려가족 복지위원 이승주(사단법인 KSD 문화교육원장)는 2월 25일 저녁 새로 이사한 사무실에서 진행된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에서 유기견 입양 촉진과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 위원은 현재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인 포메리안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다른 반려동물들도 따뜻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 위원은 최근 이사한 공간에서 진행될 향후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무실은 유기견 및 반려묘 입양을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어르신들이 키우는 반려견들이 후에 입양갈 곳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위원은 "어르신들이 돌아가신 후 함께 하던 반려동물들이 갈 곳이 없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화성시는 특히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서부권부터 동탄까지 넓은 지역에서 많은 반려동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은 "화성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반려 문화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 위원은 "코로나를 겪으며 반려동물이 파양되는 사례도 늘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오후, 동탄 한 까페에서 이원혁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만났습니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기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앙 소식과 지역 현안에 대해 본지 기자와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며,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 경기도 공동 상임대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원혁입니다. Q: 더 민주 혁신회의는 어떤 성격의 조직인가요? 더 민주 혁신회의는 당 공식 기구는 아니고, 원외에서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현재 국회의원 44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체 상임위원 수는 약 2천 명이고 혁신위원은 1만 2천 명 정도 됩니다. 3월까지 상임위원 5천 명, 혁신위원 5만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Q: 더 민주 혁신회의는 민주당 권리당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셨는데, 왜 더 민주 혁신회의를 만들었나요?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반대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이 혁신회의를 만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그와 뜻을 함께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저녁 6시. 이준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두 번째로 만났다.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을 운영하는 지역 언론인으로서 꼭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흔쾌히 그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인터뷰 내용은 자세히 공유하지 않으려 한다. 그쪽 의원실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펜을 잡게 된 이유는, 만남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이 주차장에서 생각났기 때문이다. 언론사를 대할 때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제보자는 신원을 보장받으며 중요한 사안을 알리고 싶어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이나 성취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무엇이든 자기를 표현하려 한다. 주말에 이준석 의원과 만남에서 내가 ‘이 사람은 좀 다르다’고 느낀 지점이 있다. 그가 “지역언론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나는 그 자리에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당황했다. 언론은 언론 권력이라고 불리며, '미담플러스'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언론의 도움을 바란다.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잘못된 부분을 고발하고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미담플러스'에게 많은 의무를 지운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7일 금요일 저녁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에서는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의 상임대표 오세욱 목사가 출연했다. 오 상임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라며, “5년 이상의 활동 경과와 함께 2025년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2018년과 2019년 동안 준비위원회를 거쳐, 시민사회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이 네트워크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주권자로서 교육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함께 학습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부터 화성시와 협력해 '화성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민주시민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화성민주시민교육센터가 개소되었으며, 민주시민교육 용역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정리하고, 독자적인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 상임대표는 2025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시민이 민주시민교육을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더 이상 시 행정과의 협력만에 의존하지 않겠다"라며, "우리의 교육은 우리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5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에서 경기남부국제공항의 안전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쟁점을 이홍근 도의원과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그는 버드 스트라이크 문제와 용역보고서 공개 여부 등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과정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홍근 의원은 "경기남부국제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논란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안전이다. 특히 조류 충돌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에서 발생한 ‘버드 스트라이크’와 같은 사고를 예로 들며, 화성호 지역의 조류 개체수가 무안의 2배로 매우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국제공항 추진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수도권의 공항들은 이미 과포화 상태로, 경기남부국제공항이 기존 공항과 역할이 중복 될 우려가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경기남부국제공항이 반도체 물류와 같은 특정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로 반도체는 대부분 화물기 대신 여객기의 화물칸으로로 운송되고 있어, 공항 건설이 반도체 물류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1일 토요일 오후 화성 동탄 그물코 까페에서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금미선 위원장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월 10일 향남 마을사랑방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인 ‘한끼의 가치 후원 밥상’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 마을활동가이자 동탄마을 공동체 대표인 금미선 화성시민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후원 밥상’ 행사에 대해 강조하며 마을 공동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미선 위원장은 이 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어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 밥상의 핵심 목표는 마을 공동체들이 보다 자율적이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금 위원장은 “마을 공동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행정에서는 보상이나 지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 이러한 후원 행사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다”라며, 이번 후원 행사와 관련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행사는 마을 공동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행정이 지원할 수 없는 영역을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로 시작됐다. 금미선 위원장은 "행정에서 제공하는 공모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이 1월 8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에 출연하여 화성FC의 프로리그 진출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화성FC의 2부리그(K리그2) 진출이 시민 구단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으나,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국에서 K리그는 1부부터 7부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부리그부터는 프로리그로 분류된다”며, “화성FC는 3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부리그 진출은 화성FC가 아마추어 리그에서 벗어나 프로리그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화성FC의 2부리그 진출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2025년 화성 FC 예산은 63억 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 의원은 “2부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70,80 억에서 추경 포함 100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라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상임위에서 예산 삭감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예결위에서는 행정부 원안대로 예산이 복구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감독 연봉,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4년 말, 예기치 못한 비극으로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다. 제주 항공 무안공항 참사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기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재)효원가족공원 이사장 (효원납골공원 & 하늘가장례식장) 이사장은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동시에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최혁 이사장은 “무안공항 참사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말하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어 “특히, 유가족들이 겪는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모두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트라우마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혁 이사장은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화성은 특례시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특례시를 맞이하여 더욱 발전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산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