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여당의 한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 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해체하겠다는 다소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진영의 논리를 떠나, 반드시 재고해야 할 공약이다. DDP 외의 상권이 침체되는 것을 DDP 철거로 푸는 것은 타당한 대안이 아니다. 보여주고 알려주는 것을 전시 행정이라고만 치부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진보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야 할 때이다. DDP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으로서, 그 컨셉이 '환유의 풍경'이다. 실제 연관된 여러 개념을 이어주는 비유로서의 '환유'는 단순히 있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접근에 비해 많은 시사점을 준다. 지역의 콘텐츠를 비슷비슷한 홍보물이나 노골적인 홍보시설 위주로 남기려는 우리의 관광 현실에서, DDP는 자세히 볼수록 내면에서 천천히 흐르는 '환유'를 경험케 한다. 그 자체가 새로운 상징이자 랜드마크가 된다. DDP 방문객이 연 평균 천만 명을 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이렇게 많은 방문객을 인근으로 이어지게 하는 더 촘촘한 전략이 필요하다. 물건을 넘어 경험을 살 수 있어야 비로소 오프라인으로 향하는 현실을 읽고 인근 상권이 함께 변화해야 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주말 동안 열린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 척사대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 웃음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전용기 국회의원, 신미숙 경기도의원, 이은진·김영수 화성시의원, 명기재 수원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성을 아끼는 마음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국회와 도의회, 시의회 그리고 화성시가 한마음으로 협력할 때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훨씬 더 빠르게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실용주의’와 ‘덧셈의 정치’를 언급하며 “지역과 출신을 넘어 서로의 힘을 더해 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드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정치는 편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중심으로 화합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석범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난 2026년 2월 27일, 화성특례시는 화옹지구 4공구를 서울경마공원 이전 최적지로 공식화하고, 관련 부처에 유치 건의서 제출과 특별법 제정 추진까지 밝히며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더 이상 일부 정치인의 선거 공약이 아니라, 화성시 행정이 주도하는 공식 정책 결정이다. 우리는 이 결정을 화성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중대한 오판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경마공원 유치는 ‘성장’이 아니라 사행산업을 통한 단기적 개발 논리를 생태자산 위에 강요하는 퇴행적 정책이기 때문이다. 1. ‘연 550억 세수’ 주장은 시민을 기만하는 숫자놀음이다. 화성시는 경마공원 유치를 통해 막대한 세수 확보가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경마 레저세의 대부분은 광역자치단체로 귀속되며, 시설 소재 기초지자체인 화성시가 직접 확보하는 비율은 약 1.5% 수준에 불과하다. 교통 혼잡, 소음, 환경 훼손, 행정 부담은 화성시민이 떠안고, 재정적 실익은 극히 제한적인 구조다. 이는 화성시민의 삶의 질과 환경을 희생시켜 다른 곳의 재정을 보전하는 불공정한 거래이며, 결코 ‘미래 성장 전략’이 될 수 없다. 2. 화옹지구는 개발 대상이 아니라 국가가 보호하기로 한 습지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장 신속하게 구현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월 12일 ‘생리용품 부담 완화를 위한 화성시-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3사 생리대 업체와 공공형 생리대인 (가칭)‘코리요 생리대’ 제작 가능성을 공식 검토한 바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2월 27일 월경 전문 스타트업 ㈜해피문데이를 방문했다. 시는 대통령이 주문한 ‘생리대 가격 안정화’ 정책을 화성특례시가 적극 뒷받침함으로써,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가 시민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공공형 ‘코리요 생리대’는 기본사회 정책의 일환… 이재명 대통령 철학 이어 지방정부 차원에서 책임감 있게 공공형 생리대 추진하겠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 특화 브랜드인 ‘(가칭) 코리요 생리대’와 관련해 ▲시범사업 추진(안) ▲실제 제작 및 공급 구조(안) 등 두 가지 실행 방안이 기업 측으로부터 제안됐으며, 관련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간담회에서 “월경은 건강과 생존에 직결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효행구는 "3월 3일 매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척사(윷놀이) 대회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노도희 선수가 참석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노 선수의 금메달 쾌거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노 선수의 성장 과정과 가족의 헌신이 재조명되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매송면 어천리는 노 선수가 쇼트트랙에 입문한 이후 약 20년간 곁을 지켜온 외조부모가 거주하는 곳이다. 노 선수는 척추골절과 디스크 등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31세의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과정에서 외조부모의 변함없는 지지와 보살핌이 큰 힘이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더했다. 노 선수는 올림픽의 영광을 안고 외조부모가 있는 매송면을 가장 먼저 찾아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조부모의 헌신과 손녀의 의지가 어우러진 이야기는 척사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깊은 연대감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안겼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성특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3월 9일 성명을 통해 "번갯불에 콩궈먹는식 '경마장 이전' 부적절하다. 자치단체들의 '경마식 유치전' 또한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 정부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과천경마공원 부지를 핵심 공급지 중 하나로 지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마장 유치전'에 불이 붙었다. 경기도 내 이전방침에 화성시·시흥시·양주시 등 남북부를 가리지 않는 도내 뿐 아니라, 제주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에서도 유치전에 가세했다. 홍성규 후보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석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번갯불에 콩 궈먹는 식의 '경마장 이전' 논의는 부적절하다"며 "첫 단추부터 잘못 뀄다. 수도권 부동산 대책의 일환이라며 적극적인 주택공급대책을 제기했으나, 수도권에 더 많은 주택을 짓겠다는 것이 부동산 문제의 근본 해법일 수는 없다. 대통령도 시인한 것처럼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명확하고 단호한 의지부터가 순서"라고 지적했다. 이어 "잘못 점화된 '경마장 이전' 논의가 각 자치단체들의 '경마식 유치전'으로 더욱 잘못 확산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화성시의 사례를 언급했다. 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복지재단(황운성 대표이사)은 화성특례시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H·아카데미’ 상반기 교육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H·아카데미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현장실무과정(16개) ▲AI·디지털과정(16개)과 더불어, 복지 담당 공무원의 직무 고도화를 위한 ▲공공인재과정(10개)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화성특례시 복지 서비스의 질을 전방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H·아카데미는 현장의 교육 수요와 연구 기반의 로드맵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는 복지 행정의 기틀을 다지는 ‘현장실무’와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는 ‘AI·디지털’ 32개 과정에, 공직자의 전문성을 체계화하는 ‘공공인재’ 10개 과정이 더해져 총 42개의 전문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현장실무과정은 재무회계, 인사관리, 사례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필수 직무 역량 확보에 집중한다. 상세 교육으로는 △사회복지법인·시설 재무회계 △사례로 배우는 인사관리 실무 △프로포절 작성 및 심사 등이 포함됐다. ▲AI·디지털과정은 최신 기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3월 21일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3월 20일 화성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민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민의 날’은 2001년 3월 21일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시는 매년 시민의 날이 포함된 주의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시민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민주간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시민의 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영주차장과 일부 유료 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공공 오토캠핑장 요금과 화성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공공시설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화성FC 홈경기 할인, 화성시 작은영화관 식·음료 및 노노카페 음료 할인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쿠킹 클래스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거리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3월 5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자문위원 약 160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표창, 협의회장 표창 수여와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5년 4차 정기회의 의견수렴 결과 보고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자유토론에서는 설문 문항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2026년 주요 사업계획(안)과 협의회 자체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정기총회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소중한 자리”라며 “지역 현장에서 모아진 의견은 곧 국가 정책을 떠받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그리고 평화공존의 정책 방향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과제”라며 “갈등을 넘어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