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건립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12월 19일 만나 화성시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189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면담에서 화성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MASTER PLAN ▲세계적 IP사 유치 ▲단지 內 미래모빌리티 구현 ▲관광단지 인·허가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화성국제테마파크 MASTER PLAN을 바탕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내년 초 시에 관광단지 인·허가 신청을 할 예정으로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약 1만 5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약 1,9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에서 2년 연속 재정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그룹별로 나눠 전년도 결산자료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시는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국 평균인 5.26%를 크게 웃도는 8.61%를 기록해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자랑했으며, 특히 관리채무비율 0%를 유지하며 채무제로단체로서 건전한 재정구조를 보였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022년 지방세 규모가 증가했음에도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재정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상경비 절감,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 지속가능한 세입확충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여, 100만 화성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제2회 화성팔탄민요 정기공연이 12월 20일 오후 7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정기공연은 화성시 팔탄면 향토민요보존회 주최로 열렸다. 화성팔탄민요는 화성시 팔탄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로,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를 결성해 꾸준히 전승활동을 이어온 결과 지난 2022년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됐다. 화성팔탄민요는 옛 선조들이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불렀던 노래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논 흠치는 소리, 지경다지기 소리 등 총 아홉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선조들이 화성팔탄민요를 부르고 전승해왔던 모습을 극 형식으로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토민요보존회 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안희만, 부회장 김평남, 회원 박준영, 박상서, 박진준, 김동식, 박병극, 길성달, 박주현, 제희찬, 이정민, 박은준, 총무회원 임예순, 이대산, 조정례, 이영숙, 김영희, 정명희, 한명택, 홍흥순, 정용남, 임희숙, 최정희, 민경회, 박영순, 전우경, 이옥성, 김진령, 어린이 회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월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군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음힐링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인문학 특강에서는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강사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7가지 행복의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달했고, 이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수 이평찬과 하태하의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힐링 숲 체험, 작은 음악회 등 올 한해 추진된 군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7개의 추진 성과 공유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더 나은 군소음피해지역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운범 군공항대응과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 이야기로 주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군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노영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가칭)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 18일 화성시니어클럽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가칭)중장년 지원센터는 화성시가 관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 교육, 생애설계지원 등 노후준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 추진 중인 시설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년 지원센터에 대한 화성시 중장년 설문조사(중장년 시설 이용 관련, 희망하는 도입시설 및 지원 정책 등)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 등 사업분석 및 사업대상지 검토 ▲기본방향 설정 및 계획수립(건립 타당성 분석, 관리 및 운영 계획 등) 등에 대한 용역 수행에 대한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5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지원센터의 최적의 입지를 검토 및 결정할 예정이며, 특히 2024년도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정책연구팀,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복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12월 20일, 오후2시, 용인시청 본관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유공자문위원’으로 대통령(의장)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남한과 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역 및 계층, 정파, 세대를 초월하여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지닌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한다. 김종복 의원은 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현재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하여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김종복 의원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2월 19일 남양도서관에서 '화성 서부권역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당성, 풍화당, 남양향교, 안곡서원 등 화성 서부권역에 위치한 주요 문화유산의 보존·복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먼저‘화성 서부권 역사문화의 정체성과 고고역사유적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은 당성의 발굴조사 진행상황과 성과를 설명하고 '유적보존을 위한 소극적 정비'를 넘어 '시설의 적극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당성을 활용한 해양실크로드 문화유산 탐방코스 개발, 문화축제 개최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고고역사유적의 정비와 활용을 위해 정치권과 화성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남양도호부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안길정 역사 저술가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
“혁신은 저 이수정이 앞장서겠습니다. 정치 변화의 바람은 수원(정)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이수정 수원(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1번지 수원(정) 지역의 발전이 곧 수원시와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이수정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수원(정)’ 하면 저 이수정, ‘영통구’ 하면 이수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융합타운이 위치한 수원(정) 지역은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정치·경제·행정·교육 1번지라며,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통구는 세계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밸리,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 38.7세의 젊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충만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광교테크노밸리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아주대병원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의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경기남부권의 바이오산업 메카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정 예비후보는 “경제1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힘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정답이 없을 수도 있지만 21세기 인재의 조건으로 자주 언급되는 ‘21세기 역량’이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이는 협력, 의사소통, 콘텐츠, 비판적 사고, 창의적 혁신, 자신감 등 6가지 능력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주도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자녀에게 21세기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까? 자녀와의 관계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아이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고, 감정과 생각을 경청하며, 장점과 노력을 칭찬하고 격려해준다.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환경과 교육 계획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이가 자신의 장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융통성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자녀에게 적절한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학습 과정과 결과에 책임을 지도록 한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실패와 오류를 겪어도 그것을 배움의 기회로 삼도록 도와준다. 자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아이의 학습 경험과 성취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11월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 226회 2차 정례회 3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는 세입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집행부안 2조 8457억 8173만 6천 원 중 21억 5764만 원을 감액한 총 2조 8436억 2409만 6천 원으로 의결했다. 특별회계 세출부분은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집행부안 3392억 287만 8천 원 중 6220만 원을 감액한 3391억 4067만 8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 결과는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한 일반 안건 22건 중 21건은 원안 가결 했고, 1건은 철회 했다. 또한 사전에 5분 자유 발언을 신청한 김종복, 조오순, 오문섭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R&D 센터 유치'에 대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네델란드 순방에서 반도체 ASML을 방문하였고, 한- 네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