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화성군 황계동에서 태어나 화성에서 자란 화성의 딸 ‘혁신의 시작, 유쾌한 변화’를 꿈꾸는 이은주 입니다. 9대, 10대, 11대 3선 경기도의원입니다. 2. 국회의원에 출마 하십니까? 12월 29일 도의원 사직서를 낼 예정이고, 직후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 예정입니다. 3. 어느 지역구로 출마하십니까? 선거구 획정이 가안으로 나와 아직은 확정적으로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제 지역구를 기반으로 출마예정입니다. 4. 국회의원 출마 계기는 무엇입니까? 입법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돼서 약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싶습니다.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을 해왔습니다. 그 어떤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하나 흘려듣지 않았고, 가슴에 새기며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해왔습니다. 저는 취약 계층을 위한 정치를 해왔습니다. 이 중 한가지 예를 들자면 경기도의회에서 취약 계층 중 하나인 공공주택 내 경비노동자를 위한 휴게실 제공과 근로계약 기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하도록 협조하라는 18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이 시행되었으나 기존의 주택의 경우 기존 설비가 되지 않아 조례를 발의하고 준칙이 개정되
최근까지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 과정에서 생긴 교사의 학대 문제가 우리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킨다. 부모로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내 아이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보호하고 아껴야 할 보육교사들이 학대를 했다” 하니,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그동안 지속해서 반복됐다”는 사실 자체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무엇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보육 기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학대를 당했을까? 결국 교사의 인성(仁性)이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우리 사회는 참을성 부족으로 인한 우발적 사건,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왜 가해자는 참을성이 부족했을까? 그것 또한 내면을 보면 대부분 성장기에 제대로 된 인성(仁性)교육 부족이 짐작된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인성(仁性)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과거 우리 옛 어르신들은 집에서 식사 예절을 통해 윗사람을 공경하는 법, 참을성, 그리고 가족 간의 화합을 가르쳤다. 집안에 제일 어른이 먼저 식사하셔야 하며, 음식을 먹는 순서를 기다리는 참을성, 그리고 밥상에 둘러앉아 가족 간 소통을 통해 화합이 이뤄졌다. 그런데 지금 우리
12월 23일 오후 2시 화성시 융건로 한 까페에서 본지 기자와 이은주 도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인터뷰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의원은 '12월 29일 쯤 도의원 사직을 하고 , 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의 시작, 유쾌한 변화" 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운 이은주 도의원은 "3선 도의원의 경력을 살려, 사회적 약자들이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 받는데, 법안 입법으로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책과 책방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해봅니다. 책을 구입할 때 다섯 권 중 네 권은 지금처럼 yes24와 알라딘과 쿠팡을 이용해 주세요. 그리고 한 권은 살고계신 동네의 작은 서점에 주문해주세요. 책방을 사랑하신다면 다섯 번 중 한번은 불편을 감수해달라고 감히 요청해봅니다. "책방을 운영한다"라고 하면, 다들 "좋은 일을 한다"라고, "낭만적인 일을 한다"라고, "나도 언젠간 작은 서점을 열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책은 결국 인터넷으로 구입하시지요. 탓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어찌 보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개인들의 지극히 당연한 선택입니다. 빠르고 저렴하고 편리하기까지 하니 이전의 방식은 사라지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지도요. 합리적 소비의 차원에서 보면 경쟁력이 전혀 없습니다. 경쟁력이 없는 곳이 사라지는 것은 자본주의 논리상 자연스럽잖아요. 그렇지만 책방이 사라지면 또 아쉬워하실 것을 알아요. 학교 앞 문방구, 떡볶이 팔던 작은 상점, 동전을 주고 콩나물이며 두부며 사 오던 동네 슈퍼, 할머니가 운영하시던 수선집, 그동안 사람 냄새나던 많은 곳이 편리한 곳으로 대체되고 사라졌어요.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면서도 한
제22대 국회의원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홍성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이 12월 2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홍성 예비후보는 "혹한의 날씨에도 저를 지지하기 위해 찾아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마음 잊지 않겠다" 라고 말하고, " 화성갑에 새로운 미래가 찾아오는 그날까지 쉬지않고 전진하겠다" 라고 피력했다. "오늘 단호한 마음으로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마쳤다"라며, "꼭 선수교체 이루어 내겠다" 라고 주장했다. 김홍성 예비후보의 출마기자회견은 화성미담 TV, 화성시민신문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됐다. [김홍성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화성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화성인 김홍성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위기, 화성의 위기, 민주당의 위기에 맞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화성인 김홍성. 새로운 정치의 밀알이 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갑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제 화성에는 김홍성입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2년여 시간 만에 대한민국은 대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며 국민의 먹거리를 위험에
진석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22일 후원회 사무실을 열고 후원회장으로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한주 후원회장님은 이재명 대표와 30여년전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함께 하셨으며 이 지사의 정책 멘토이자 싱크탱크로 ‘기본시리즈’의 설계자로 알려지진 분이다“라고 소개하며, ”이 후원회장님의 철학과 경험, 역량이 지역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시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원회장은 "진석범 예비후보와는 이재명대표의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시절에 함께 한 莫逆之友(막역지우)이다. 직접 발로 뛰고, 현장과 소통함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교통, 교육, 돌봄 등 지역현안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라며 후원회장직 수락의 소회를 밝혔다. 이 후원회장은 2004년부터 가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대학원장, 부총장을 역임했고, 성남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을 시작으로 최초의 지역화폐인 성남사랑 상품권에서 기본소득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대표의 대표적인 정책을
화성시의회는 12월 19일, YBM연수원(화성시 정남면)에서 2023 화성시 체육상시상식에 참석해 관내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체육회 임원, 화성시 종목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은 실패가 성공의 이유라고 말했다. 올해 여러분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길일 것”이라며, “한 해 동안 체육활동에 이바지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체육인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경희 의장은 체육유공자로 뽑힌 화성시 직장운동부 검도회의 김종헌, 화성시산악협회 임수아 씨에게 화성시의장상을 수여하고 체육활동으로 화성시의 자부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체육상 시상식은 해마다 스포츠를 통한 화성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제3회 문화더함공간서로 2023 어울림마당’이 12월 17일 일요일,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열였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공동체 회원 및 가족, 선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모였다. 1부 오프닝 공연은 베트남 양금 연주자 원민안과 베트남전통타악기트룽 ‘연쭈엔’공동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 올해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선·이주민에게 표창이 있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화성시장상 퐁자 로켄드라 (외국인근로자/나무인두화공동체실무자/네팔), 화성시의장상 오테퐁(외국인근로자/서로봉사단대표/베트남), 웨이홍메이(결혼이주민/이중언어교육중국어강사/통번역사모임대표/중국), 국회의원상 김수경 (반딧불봉사단사무국장/대한민국), 진캄 바와랏(결혼이주민/화성폰바이쓰리_화성태국전통춤대표/태국), 경기도의장상 응웬득안(유학생/베트남전통타악기트룽강사/베트남), 염나연(결혼이주민/난타동아리대표/중국)이 수상했다. 또한 감사패는 지난 3년간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주한베트남대사관 제1서기관 레반훙,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 노경신, 수원이주민센터 마킨메이타, 문화더함
화성시의회는 12월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2024세계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 대표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들께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더 큰 꿈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며 “비단잉어 ‘코이의 법칙’처럼 화성시의회는 여러분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넓은 강물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지원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세계경제전망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2024년 통상환경과 유망산업, 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아시아, 중남미, 중동, CIS(이미지센서)시장 등 국가별 전망과 세계 진출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화성시 수출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인 ‘20조 투자유치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화성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기준을 신설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대상을 명료화했다. 대규모 투자기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경우 투자금액 300억 원 및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단지에 입주하는 경우 투자금액 200억 원 및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으로 세분화된다. 또한 기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고용지원금 인센티브를 신설해 화성시민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에 1년의 범위에서 채용된 화성시민 1인당 월 70만원을 기업당 5억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나아가 시는 투자유치 기업지원에 대한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 투자유치기금을 조성해 양질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늘려나감으로써 100만 특례시의 지역경제 선순환과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화성시의회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