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1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명월
화성시민 여러분. 전용기 국회의원입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 ‘생명’, ‘신생(新生)’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화성시가 100만 인구를 달성하고 처음 맞는 새해인 만큼 청룡의 해가 뜻깊고, 청룡의 기운이 화성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화성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동탄신도시를 필두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도시 성장에 맞춰 교통, 교육, 의료, 복지 등이 함께 따라가야 하고, 시민들의 삶에 불편이 없어야 합니다. 신도시 개발과 성장 단계에서 놓친 부분은 수정 보완하고, 향후 발전을 위해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은 세심하고 속도감있게 진행시켜나가야 합니다. 저도 제 역량을 다해 함께 애쓰겠습니다.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의 번창을 기원하고, 앞으로 활약을 기대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입니다. 2024년 갑진년의 해가 떴습니다. 먼저 하늘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활기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계묘년을 돌아봅니다. 고물가, 고금리로 가계의 소비 여력은 줄어들었고, 역대 최저 출산율과 회복되지 않는 경제 상황은 국가 위기의 신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온정을 나누어온 이웃이 있었기에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미담플러스의 ‘휘지 않는 펜’을 변함없이 응원합니다. 우리 화성의 발전 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대합니다. 저 역시 100만 화성시민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며, 국민께 좋은 정치로 보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기대와 희망 속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을 공동체로 출발한 <미담플러스>는 뜨거운 마음으로 화성시를 사랑하는 박상희 발행인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본 정확한 화성의 뉴스와 시민의 건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설립한 지역 언론입니다. 박상희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미담플러스>가 100만 인구를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들을 전하며 오래도록 시민 곁에 자리하기를 소망합니다. 언론의 정도를 걸으며 정론직필을 펼치는 <미담플러스>를 기대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더 살기 좋은 화성, 살고 싶은 화성이 되도록 부단히 고민하고 제 소임을 찾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화성시민과 <미담플러스>가 나아갈 여정에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백만 화성시민 여러분, 미담플러스 박상희입니다. 12월 30일에 송년사를 쓰고, 1월 2일에 신년사를 쓰려하니, 송년사 때 신년사 때 할 말까지 다 해버려 어쩌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언론사 사장이 된 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려 하니 모든 것이 서툴고, 몸으로 부닥치며 깨닫게 되는 게 많습니다. 1월 1일 새벽에 서봉산에 올랐습니다. 해가 뜨기 전이라 주변이 어두웠어요. 칠흑 같은 어두움에 미끄러운 바닥을 걸으려니 무척 긴장됐습니다. 급하게 핸드폰 불빛을 켰어요. 아주 작은 빛이지만 내 앞길을 비춰주니 안심이 됐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 주는 사람인가? 어쩌면 언론사는 어두운 현실에 작은 불빛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에 오르다 함께 길을 걷는 3~4명을 만나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 무리 중 한 명은 라이트가 있거든요. 저는 그냥 뒤만 쫓아가면 어두워도 안심이 됐습니다. “아, 함께 길을 같이 가라는 말이구나” 싶었습니다. “느슨한 연대로 함께 하는 사람, 넘어지면 같이 손잡아 주는 사람은 인생이라는 긴 항로에서 참으로 소중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봉산에서 3번 넘어지고, 7번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을 외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화성특례시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 데 어울려 즐기며 새 꿈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1부 제야콘서트에서는 댄스팀 유제이크루, 팝페라그룹 원스, 국악그룹 화음, 벨칸토 발성 동호회 합창 등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육중완 밴드, 가수 린(LYn) 등 대중가수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반면 행사장이었던 정조효공원의 바닥 상태가 질척거려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임시로 부직포를 깔았으나, 미끄럽고, 추운 날씨로 인하여 살얼음도 군데 군데 있어 위험했다. 휠체어 바뀌가 밀리지 않는 일도 있었다. 행사장 주변 임시 주차장과 공영주차장도 만차였고, 주변 갓길까지 주차장으로 변해 교통이 혼잡했다. 2부 행사로는 용주사에서 2024년을 맞이해 100만 화성시민의 축원과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이 진행됐다. 타종에는 28인의 △100만 화성의 주역 △화성을 빛낸 사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
국민의힘 화성병 석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첫날인 1월 1일 오전 11시 화성현충원에서 제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석호현 예비후보 및 지역구 시의원, 핵심 당원과 함께 화성현충원 내의 현충탑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시작의 불을 밝혔다. 핵심당원과 참배 후 함께 모여 이번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석예비후보는 “10년을 준비했다. 화성시를 위해 능력을 펼쳐 보이겠다. 올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상희 기자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 의장 김경희입니다. 2024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12월의 마지막까지도 의안을 심의하고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심사숙고하여 검토하고, 이어서 열띤 토의까지 거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스물다섯 분의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때로는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심사를 이어갔고, 때로는 서로의 입장을 관철시키고자 목소리를 높이며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과 방법이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이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진통의 과정이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가장 예쁜 꽃은 우여곡절 끝에 피는 꽃입니다. 일련의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흠이 없는 훌륭한 의안들과, 빈틈없는 내년도 본예산을 꽃피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2023년은 우리의 염원인 특례시로의 첫 도약인 ‘100만 화성시민’이라는 자랑스러운 업적을 꽃피운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했습니다. 공든 탑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듯이,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화성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