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월 22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과 방향성을 같이하는 지자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화성시 환경계획의 주요내용인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떠올리니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특례시장 정명근)가 인공지능(AI) 안내 로봇을 도입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로비에 배치된 로봇 ‘화성이’는 내방 시민에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화성특례시 관련 홍보 및 관광 안내 등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인공지능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화성이’에는 챗GPT 기능이 탑재되어 음성 안내 기능 이용 시 답변 자료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변하는 등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화성이’는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관내 ㈜신동아건설이 참여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1월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태영건설, 금호건설㈜, ㈜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A106블록과 A107블록의 시공 주간사는 ㈜신동아건설이 아닌 각각 금호건설과 태영건설로, 현재 공정률도 각각 79%와 78%로 나타나 계획 공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국환 화성시 주택국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 지연 등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13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에서는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선영 의원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원 사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송 의원은 인터뷰에서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협력하고 결속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화성시에서 진행 중인 우물고사와 같은 전통적인 행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우물고사는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우물을 청소하고, 지역 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송 의원은 "마을 공동체에 관한 이러한 전통적인 행사는 마을 사람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현재 마을 공동체 지원 예산이 2억 원에 불과하다"라며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축제와 대형 행사에 수억 원이 드는 반면, 마을 공동체 사업에 배정된 예산이 너무 적다"며 "마을 공동체 지원을 위한 예산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특히 서남부권 읍면동장들이 마을 공동체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례시로 발전한 화성시의 변화에도 언급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도시 브랜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4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한 ‘(재)화성FC 2025시즌 프로진출 대비 사무국 임직원 워크숍’을 찾아 화성FC의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FC가 시민구단으로서 해야 할 역할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며, “시민에게 꿈을 주는 것, 시민에게 추억을 주는 것, 그리고 시민에게 자부심을 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화성FC를 통해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유소년 팀에서 활동하여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민에게 꿈을 주는 것이고, 경기장을 찾으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추억을 주는 것이다. 또한, 우수한 경기력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부심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FC는 지난해 10월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고, 11월 연맹 이사회의 1차 승인을 얻은 바 있다. 화성FC의 회원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2025시즌 K리그2는 총 14개 팀이 각 39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멈추지 않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한이 있더라도, 가짜뉴스 유포를 결코 용인할 수 없습니다. 제명을 운운하며 압박해도,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멈출 생각은 없습니다. 계엄 상황에서 군대가 국회를 침범했던 역사를 온 국민이 겪었음에도, 내란 수괴 혐의자를 지키기 위해 광기를 부리는 국민의힘이 저를 제명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큰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마치 가짜뉴스를 생명줄처럼 여기는 것인지, 터무니없는 ‘카톡 검열’과 ‘카톡 계엄령’ 같은 과대망상을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과연 공당의 모습입니까? 저는 이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권력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이 땅에 진실과 정의를 세우기 위한 싸움입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역사는 이를 위해 피와 땀이 필요하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피로 세운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던 세력과 결코 타협할 수 없습니다. 내란 세력이 허구를 빌미로 다시 한번 정치적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동탄9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29개 읍면동별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월 14일 밝혔다. 행사는 ▲14일 동탄9동·동탄8동·동탄7동·동탄4동 ▲15일 동탄6동·동탄5동 ▲16일 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2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내 귀에 달콤한 말을 건네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든다. 그러나 그런 말들은 나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1월 14일 오후 4시에 있었던 동탄 4동 신년인사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농담도 던지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진정으로 나를 돕는 사람은 누구일까? 나에게 직언을 하는 사람은 때로 듣기 불편하고, 내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들이 진정으로 나에게 필요한 말일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같은 날 오전 11시 동탄 8동 신년인사회에서 마지막 시민의 발언이 끝나기도 전에 기념사진을 찍으며 급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 시민은 "우리는 밤잠을 설치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추운 날씨에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절박하게 나와서 서 있습니다.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이들을 지켜 주세요. 우리 시민들 편안하게 살게 도와주세요."라고 절규했다. 그러나 사회자는 시민의 발언 중에도 신년인사회를 급히 마무리하며, 그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시민이 있다면, 그 자리를 피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과 눈을 맞추고, 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1월 13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밴션홀에서 열렸다.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업 비전 공유의 장으로, 올해는 ‘2025 화성, 100만특례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배정수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 기념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은 신년사에서 사자성어 '동주공제(同舟共濟)' 를 인용하여,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하자' 라고 발언했다. 또한, 2025년 한 해 화성 경제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 라고 피력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 화성시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는 우리 도시의 가장 튼튼한 뿌리”라며, “화성특례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6012번 노선이 1월 13일부터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된 6012번 광역버스는 나루마을-솔빛마을~다은마을~메타폴리스-한빛마을-예당마을-판교역을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2,800원이다. 배차간격은 20~30분으로,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까지의 소요시간은 40~50분 정도이다. 앞서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광역버스 확충사업의 일환인 판교역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년여 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와 지속 협의해왔다. 이어 2023년 7월 사업자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사업자로 ㈜평택버스를 선정했으며, 이달 사업 면허를 인가 받아 1월 13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판교역 광역버스 개통으로 그동안 강남역과 서울역에만 집중되었던 버스 노선이 판교역에도 신설됨에 따라 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화성시는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