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도면새마을회(회장:강미혜,차재권)가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통해 지구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마도면새마을회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내 하천 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천에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EM비누와 세제 만들어 나누기 등 실천과제를 연중 실행에 옮기고 있다. 마도면 지역은 소규모 공장과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하천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와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해 하천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마도면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인해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기대하게 한다. 앞으로도, 마도면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하천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주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도면새마을회 강미혜 부녀회장은 “탄소중립은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의 주민들이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개선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EM이란? EM(Effective
화성시(시장 정명근)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이하 계획단)이 8월 8일 발대식을 열고 동탄9동을 새롭게, 이롭게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중심 복지사업으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앞서 계획단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동탄9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 등 기본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향후 워크숍을 개최해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 ▲문제 해결에 활용 가능한 자원 조사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단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 문제를 같이 의논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탄9동은 지난해 신설된 동인 만큼 새롭고 참신한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봉순 동탄9동장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동9동락’을 위한 진정한 마을복지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8월 6일 “여기는 마을입니다” 민관소통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YBM 연수원 4층에서, 1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워크숍, 6시부터 8시까지는 네트워킹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문가, 화성시 마을활동가, 소통자치과 관계자, 화성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마을넷 임원 등 50 여 명이 참석했다. 2024 민관 소통 워크숍은 “일상에서 만나는 마을공동체”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마을 자치 생태계 조성, 주민중심의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구축, 마을 활동가의 양성과 실천활동 강화, 마을 공동체 인식확산 및 시민 공감대 조성 이라는 추진 전략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백만 화성 특례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법은(농어촌, 도시로 나누어)?”, “마을공동체 지속가능의 의미와 지속가능 방법은”, “주민제안공모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AI 시대에 맞는 마을 공동체 플랫폼은 무엇인가” 등 5가지 질문을 통해 의견을 모았다. 송현중 화성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사회적 인정 보상을 어떻게 해줄 거냐라는 부분으로 오랜시간 논의해 왔다. 지역사회 지역공헌 활동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사회적 인정 보상 포인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8월 8일 목요일 오전 예술치유 인문학 강연을 연다. 고흐의 삶과 그의 작품을 통해 '자기 돌봄' 의 의미를 살펴보고 일상을 가치있고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알수 있다. 아래 링크로 선착순 신청 하면 된다. 신청링크>>https://forms.gle/8UCQW3zNtDcSdQP58 박상희 기자
화성시 양감면 송산 2리는 7월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마을회관에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에는 송산2리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악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관계자와 마을주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감면 송산2리 이상인 이장은 “항상 식사 대접으로 끝나는 마을 행사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농악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띄우고 작게나마 송산2리의 농악 활동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진행된 농악공연은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마을 문화배움터'의 일환으로 배후마을의 교육·문화적 격차를 예술문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양감면 송산 2리는 사라지는 화성 농악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2023년부터 '농촌마을 문화배움터' 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마을 두드림학교’, ‘농촌 지역맞춤형 교육’, ‘농촌 학습동아리 오촌도촌’, ‘도시-농촌 교류 프로그램 도시락소풍’, ‘생활문화배달부 양성 사업’ 등 농촌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
7월1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협성대학교 학생의 소모임 ‘굿루트’의 활동공유회가 열렸다. 협성대 경영학과 4학년 대학생모임에서 ‘학교 가는 길’을 주제로 교통문제에 대한 자문과 설문 과정 및 결과에 관한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과정으로, 진행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과 성취한 성과에 대해 자유롭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화성 봉담지역의 주민자치회와 마을활동가가 동참하여 주민의 교통문제에 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공유의 자리에는 협성대 경영학과 김광희 교수, 멘토단 이광재 매송면 주민자치회장, 봉담읍 주민자치회 안전네트워크분과 이윤희 분과장,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넷 정봉주 사무국장,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송현중 센터장이 참석하여 '굿루트'에 관한 활동을 경청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모여 학생과 구체적인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자유롭고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는 11시 까지는 협성대 경영학과 김광희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강의 내용은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방법에 대한 강의였다. 강의 주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모순을 극복하고, 생존자의 기록은 현실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으니 다방면으
7월 9일 화성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주민자치회, 화성시 새솔동주민자치회,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4자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 새솔동 윤호규 동장, 안산 해양동 주민자치회위원, 화성 새솔동 주민자치회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화호와 마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역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 및 공동체 등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제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각 기관은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호규 새솔동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소통 협력해 마을을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2일 시화호 중심 생활권을 공유하는 안산시 해양동-화성시 새솔동 지역교류 프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송현중)는 화성시 양감면 주민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운영된 「양감면 생활문화배달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고령주민들에게 말벗, 시니어 놀이, 건강교육 등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주민 공동체 (생활문화배달부)를 양성하여 지역주민이 지역주민을 돌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되었다. 총 7회차의 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 기초 이론, 농촌 고령화 및 마을 돌봄 사례, 고령주민과의 소통법, 건강 체조 및 스트레칭 방법, 실생활 용품을 활용한 시니어 놀이 기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활문화배달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화성시 양감면 지역 내 고령주민이 많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방문하여 생활문화프로그램을 배달할 예정이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송현중은 “농촌의 고령자는 생활문화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하고 대다수가 돌봄 사각지대에 노출되어있어 농촌 마을의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돌봄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생활문화배달부 양성과정을 통해
화성 예당중학교(교장 정승태)는 6월 19일 1층 로비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학생자치회의 주도하에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소비생활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기부 물품들이 모인 후 판매되었고, 이 수익금은 지역사회단체인 다올공동체센터에 기부하여 자연 순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인 손인도 선생님은 “올해 아나바다 장터가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이루어져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교학생자치회 부회장 오진우 학생은 “저에게는 쓸모없던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필요할 수 있음을 느꼈고, 앞으로는 함부로 버리지 않고 서로 나눌 수 있는 태도를 길러야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정승태 교장 선생님은 “예당 교육공동체가 하나된 참여와 나눔의 마당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효과가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예당을 위해 따스한 마음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