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동탄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일 (목) 석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접할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동탄1동 예비군 동대장이자 현직 직업군인인 강석진 예비군동대장이 맡아 군인의 삶과 군 조직 내 다양한 직무, 사명감과 책임감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군사 관련 진로 진입 경로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와 궁금증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예방의학과 전직 교수인 조혜경 멘토가 의료 및 공중보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교수는 “예방의학은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대비하는 학문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분야”라며 “예방적 접근의 중요성과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학생들은 예방활동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학업·진로 준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가 지난 6월과 8월, 상설검정장에서 열린 2025년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 경시대회가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성인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약 150명이 참가해 엑셀을 활용한 실무 능력을 겨루었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 우수 성적자에게 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인재의 정보 활용 능력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직장인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격검정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화성상공회의소 김낙주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검증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지역 인재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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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 (동탄4·5·6동) 은 10월 17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을 통한 범죄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130건이 초등학생에게 발생되었으며, 최근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이루어져 화성특례시도 결코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를 통해 안전 인프라 확충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심귀가 지킴이 운영 ▲초등학생 대상 휴대용 안심벨 보급사업 추진 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웃으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부패 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청렴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의 신뢰를 한층 두텁게 다지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 보고 청취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선행 과정”이라며 “이번 회기를 통해 의정활동의 결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풍성히 맺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임시회 주요안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되었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화성시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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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0월 18일(토), 화성 매향리 갯벌 일대에서 ‘2025 세계 철새의 날 기념행사 및 화성갯벌 람사르습지 등재 시민선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환경운동연합과 약 100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세계 철새의 날(World Migratory Bird Day)’은 전 세계적으로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올해 화성에서는 화성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람사르습지 등재 추진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가 마련됐다. 시민선언문 낭독과 1만 명 서명운동 시작 행사의 절정은 화성환경운동연합이 낭독한‘화성갯벌 람사르습지 등재 시민선언문’이었다. 시민들은 선언문을 통해 화성갯벌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천명했다. <선언문> 우리는 오늘,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매향리 갯벌 앞에 모여 지구 생명과 함께 살아갈 길을 약속합니다. 화성갯벌은 철새들이 쉬어가는 집이자, 바다와 사람이 함께 숨 쉬는 생명의 터전입니다. 저어새와 알락고리마도요, 흰발농게가 살아가는 이곳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0월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97회 임시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과 동의안, 주요 보고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운영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회기에는 총 39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으로 ▲조례안 24건 ▲동의안 9건 등이 포함됐다. 의원발의 조례에는 「오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복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인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진영 의원), 「오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만큼 한 건 한 건 세밀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겠다”라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1월 2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의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 원 규모이다. 이는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과 함께 사전접수제를 운영한다. 사전접수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종 제출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2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사전접수는 11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s://aihscity.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본 접수는 사전접수 종료 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오정임 화성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0월 16일(목)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자문회의를 열고,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언론·홍보 부서 등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소방, 교수진,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생명존중위원회, 의료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외부 자문단도 함께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센터장(전준희)이 지역 내 자살사망 현황과 특성을 보고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 추진계획 발표와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자살예방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논의로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