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동탄 2동 일원에 새로운 지하철역인 (가칭) 솔빛나루역이 신설된다. 해당 역은 수도권 1호선 연장선이자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구간 내에 위치하며, 원인자 부담 방식(화성특례시 예산)으로 추진된다. 솔빛나루역은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철도교통 등 교통 대책이 미흡하여 오랫동안 교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동탄 주민들의 핵심 숙원사업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5년 7월 15일 해당 사업에 대해 공식 승인을 내렸으며, 이에 앞서 화성시는 7월 14일 경기도에 중앙투자심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 31일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 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의 핵심 열쇠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여부에 달려 있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만 화성특례시가 예산 편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사업이 본격화된다. 향후 주요절차로 국가철도 공단의 타탕성 검증 절차 --> 국토부의 사업승인 및 관계기관 위 수탁 협약 --> 설계 (국가철도공단) --> 공사 및 개통 (국가철도공단) 등의 행정 절차가 남아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7월 29일 저녁 7시, 화성시민대학 계단강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칠승) 주관으로 '슬기로운 AI 생활' 강의가 열렸다. 이번 강의는 생성형 AI 전문가 이필재 강사가 맡아,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과 SNS 활용 방안, 동영상 제작, 음악 제작 등 일상에서의 활용 방안 등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강의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주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회철 이진형 도의원, 위영란, 배현경, 유재호 시의원 포함 화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뜨겁고, 호응도 높았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7월 22일 오후 2시,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애인 인권 북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와 평생학습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인권, 그 책을 펼치다’를 주제로 두 명의 장애인 작가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배현경 의원, 정명근 시장이 참석해,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책 한 권이 인식을 바꾸는 시작이 되길”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책 한 권을 통해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그릇된 편견과 시선을 바꾸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최 측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화성에는 약 3만 3천 명의 장애인들이 오롯이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입법과 예산, 제도 전반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비장애의 경계 없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7월 29일 가평군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총 1천7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화성시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 물품은 ▲컵밥·컵라면 등 즉석식품 3천 개와 생수 2천 병 등 생활 필수품과 ▲전자레인지 30대와 전기밥솥 20대 등 소형가전제품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지원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정'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결혼서비스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정보 비대칭과 불투명한 계약 관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고 건전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혼서비스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혼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중요한 순간이지만, 많은 예비부부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결혼 준비의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불공정한 계약 조건, 허위‧과장 광고, 과도한 위약금 요구, 결혼준비대행업체의 무책임한 운영 등 소비자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반복되는 피해를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는 법적 규율은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제정안은 ▲결혼서비스업자 및 대행업자에 대한 신고제 도입, ▲허위‧과장 광고 및 부당 강요 행위 금지, ▲서면 계약서 교부 및 가격 내역 고지 의무 ▲청약철회권 보장(14일 이내),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의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해당 법안은 결혼준비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경우와 개별 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경우로 나뉘는 결혼시장 내 이원적 거래 구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7월 31일 오전 10시 20분, 산업폐기물 문제로 오랜 기간 피해를 겪어온 전국 각지의 지역대책위원회(난개발과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고령군 공동대책위원회, 연천군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연대회의, 천안시 동면 수남리 폐기물매립시설 반대비상대책위원회) 와 환경운동연합, 공익법률센터 농본(대표 하승수)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청원구 송재봉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기물관리법」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촉법)」 개정안을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상옥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사무국장과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강신호 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윤은 영리기업이 챙기고, 피해는 지역주민이 입으며, 사후대책은 국민세금으로 해결하는 현재의 불합리한 시스템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법 개정이 산업폐기물 문제 해결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산업폐기물 처리의 대부분은 민간 영리기업이 맡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매립지의 부적절한 입지 선정, 위법·편법 행위, 불법 소각 및 유해물질 누출 사고, 부실 관리 등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7월 2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장, 박한석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장, 중소기업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하 자문단)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한 민ㆍ관 협력기구로, 제2기 자문단으로는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2026년 말까지 화성시 중소기업의 고충사항 해결과 산업별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자문단은 ▲자동차 ▲전기전자 ▲스타트업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금속가공 ▲기계장비 제조 ▲화학고무플라스틱 ▲식료품 제조 ▲소공인 등 10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는 ▲제2기 자문단 기업인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업 성장 기원 퍼포먼스 ▲자문단 활동 안내 및 임원 선출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 플랫폼(NRF-TCC) 소개 ▲분과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문단 위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진보당 화성시위원회는 매일 아침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향남읍 구문천리 발안산업단지 민간폐기물 소각장 증설 반대 현수막 시위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 '정' 전용기 의원은 7월 24일 목요일 LH 신도시사업2처와의 면담에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계획 중인 화성시 반월동 열병합발전소 부지 지정 철회를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LH 신도시사업2처 측은 “전용기 의원과 주민들의 요구에 공감하며 해당 부지의 지정 철회를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지역은 4천 세대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며, 인근에는 초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이로 인해 열병합발전소 건립 시 주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전용기 의원은 이 사안을 인지한 직후부터 해당 시설 부지 지정 철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왔다. 올해 3월부터 LH, 한국지역난방공사,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수 차례 소통하며 협의를 이어온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다. 전 의원은 “해당 부지에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주민이나 지자체 동의 없이 위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에도 반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자원봉사자들이 7월 30일 자매도시 경상남도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의 수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가회체육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만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3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화성특례시 간부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합천군 가회면의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주택 인근과 비닐하우스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자매도시로서 마음을 모아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