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12월 6일 오후 2시,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2025 제15회 문화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는 화성문화원이 한 해 동안의 수강생들이 이뤄낸 문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수강생과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과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 지역위원장, 김정식 화성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장봉균 오스방음자재 회장, 전영식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 이병선 건축사가 참석했다. 또한 화성문화원의 박승주·김재엽·유길종 부원장과 김연희·서승석·송명자·송진호·연도흠·이철우·정은경·최미금·최병룡 이사도 자리해 수강생들을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했다. 행사는 <향남 꽹과리>의 신명 나는 농악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전자키보드>, <색소폰>, <한국무용>, <청소년 한문 교실>, <대금>, <가야금>, <경기민요>와 같은 음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국회 본회의에서「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6년도 화성시 발전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4,034억 9,5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교통 인프라 개선 예산 3,594억원 6,600만원 송옥주 의원은 화성시의 교통 불편 해소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 인프라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먼저 향남~남양~송산 구간의 연장이 추진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예산 2,349억 6,800만원이 확정됐다. 서울 도심과 화성 서남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로, 완공시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6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의 교통 예산으로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2억 9,800만원,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건설사업 50억원, ▲국지도 82호선 우정~향남 도로건설사업 45억원, ▲시도 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남양읍 원천리~송림리) 7억원 등이 반영됨에 따라 화성서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 개선 예산 128억 8,800만원 송 의원은 맑고 건강한 환경도시 화성을 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전곡산단에 위치한 ㈜ 하얀소금이 12월 11일 제 26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G-Venture Awards)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경기우수벤처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경기우수벤처기업인의 날은 경기도와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내 우수한 벤처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리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하얀소금의 주요 사업 분야는 소금을 포함한 친환경 제설제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압축성형 기술을 적용한 백화현상 억제 제설제'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비롯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호경 대표이사는 "써본 사람이 먼저 추천하는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든다”라는 자부심으로, 같이 일하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베푸는 리더십과 경영 철학으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 대표이사는 “기업이 최고의 기술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 「화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종복 의원 – 동탄 행정문화타운 조성 제안 김종복 의원은 내년 2월 동탄구 출범을 앞두고 현 동탄출장소와 민원실·사무공간 부족으로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동탄 6동 공공 10부지를 활용한 복합 행정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동탄 행정문화타운’ 건립 ▲2026년 예산에 타당성·기본구상 용역비 반영 ▲주민 공청회·설명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동탄을 행정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거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은진 의원 – 연구용역 관리체계 개선과 투명성 강화 촉구 이은진 의원은 화성특례시 연구용역이 직접인건비에 제경비·기술료 등이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산정 근거의 적정성 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이 12월 13일,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제3회 화성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을 비롯해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 과장, 이병길 송산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류말숙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총동문회 대표, 전영식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 정선영 일석도예 명장 등 화성의 문화와 관련된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화성문화원의 유길종 부원장, 민병옥 ‧ 김운겸 ‧ 김연희 ‧ 이철우 ‧ 양진모 ‧ 하창호 ‧ 연도흠 ‧ 정찬모 ‧ 최미금 ‧ 황주현 이사 등 화성문화원 임원진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화성문화대학은 지역 시민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수준 높은 인문 교양과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 정규 과정으로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홍보가 이수자인 정상희 명창의 〈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 신금주 오페라 교수의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플로리스트 임순옥 강사의 <도전! 플로리스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영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위 의원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여 균형발전과 국민주권 정부 구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위 의원은‘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화성형 통합 돌봄 체계 마련 ▲분절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선도적 통합 복지서비스 마련과 화성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 및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위영란 의원은 “모든 화성 시민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적시적소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화성형 복지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과 함께 밀접하게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은 12월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대해,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동탄역 등 SRT 좌석 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평가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국토부가 발표한 통합 로드맵은 2026년 말까지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을 완성해 이원화된 고속철도를 ‘완전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고속철도 운행 횟수 및 공급 좌석을 확대하는 등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KTX·SRT를 하나의 앱에서 예매·결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도입, 통합 이후 KTX 운임 10% 인하 방안 검토 등 국민의 편의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도 함께 추진된다. 전용기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SRT 좌석난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적으로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전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발간한 「철도운행환경 변화에 따른 동탄역 중심의 고속열차 정차 횟수 및 공급 좌석수 검토」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을 통합 운영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지역 내 전시 안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2026 도슨트 양성과정’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재단이 처음으로 추진하는‘시각예술 아카데미’의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시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만 2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시 및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40명 내외의 예비 도슨트를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 도슨트는 총 6회 과정의 양성교육과 실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양성교육은 도슨트 개론, 현대미술의 이해, 전시기획의 이해 등 기초 교육으로 구성되며, 실무교육에서는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습 등 실제 전시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성교육 수료 후 시연 평가를 통해‘1기 도슨트’를 최종 선발하고, 실무교육을 거친 후 재단 기획전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도슨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전시 해설과 안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의 전시 이해도와 관람 만족도를 높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2월 15일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차고탈출 우수센터 및 12월 으뜸소방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차고탈출 시간 단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한 해 동안 화성소방서의 위상을 높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고탈출 우수센터로는 남양119안전센터 1팀이 선정됐다. 남양119안전센터 1팀은 2025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신고 접수 후 차고를 탈출하기까지 평균 57초라는 우수한 기록을 달성하며, 출동 준비 절차 개선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월 으뜸소방관에는 반송119안전센터 김소민 소방사가 선정됐다. 김 소방사는 소방행정 업무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구급 분야 재난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현장 활동과 특수한 공적으로 화성소방서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차고탈출 시간 단축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과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을 적극 발굴·격려해 시민이 신뢰하는 소방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경기 화성정)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가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거나 법관마다 편차가 큰 문제를 해결하고, 위자료 산정의 예측 가능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인 '위자료'는 명확한 산정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재판부의 재량에 따라 인정 금액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로 인해 유사한 사건임에도 배상액의 차이가 크거나, 물가 상승 및 국민 정서에 비해 턱없이 낮은 금액이 인용되는 등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자료 산정의 현실 괴리는 심각한 수준이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선고된 명예훼손 관련 제1심 판결문 879개를 분석한 결과, 인용된 위자료의 71.4%가 1,000만 원 이하에 불과했으며, 그중 상당수는 500만 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위자료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우리와 같은 대륙법계를 따르는 해외 선진국들은 사실심 법관들이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은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