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12일 신규 지정 됐다. 시는 국제교육화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5월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와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수렴은 물론 경기도ㆍ경기도교육청ㆍ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새롭게 지정된 3기 신규 지역은 화성시를 포함하여 전국 12개 지역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화성 교육국제화특구는 화성시 전역(844㎢)을 대상으로 하며 ▲ 교육과정 혁신형, ▲ 세계시민 양성형을 선택특화유형으로 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육부 컨설팅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5년(’23~’27) 동안 운영될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해 보다 많은 화성시민들이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별 맞춤 글로벌 교육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화성시민 모두가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국제화 교육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석찬, 이하 화성재생에너지협)이 13일 저녁, 화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다. 협동조합 조합원,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송선영 시의원도 자리에 함께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이원욱 국회의원도 동영상, 축전 등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송옥주 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화성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해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화성재생에너지협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며 환경을 보호 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창수 전국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도 "이미 우리나라에 시민 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113개를 넘어섰다. 더 많은 시민을 참여시키고 공공부지에 발전소를 지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공연 및 내외빈 축사 등의 사전행사에 이어 '정관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출' 등을 의결한 본 총회로 진행되었다. 발기인 대표를 맡았으며 이날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석찬 이사장은 "에너지자립은 기후위기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선택의 문
7월 12일인 어제 제 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가 있었다. 5명의 시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 발언'(이하 5분 발언)을 했다. 5분동안 자유롭게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5분 발언'은 나쁘지 않다. 로컬 미디어에 기사화 되어 여론을 형성 할 수도 있고, 주민의 요구가 많은 상황에 행정이 움직이지 않을 때, 행정에게 필요성을 알리는 꼭 필요한 발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화성시의회가 생동감이 있게 활동하려면 시의원들이 '5분 발언'만 하고 내려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원고만 있으면, '5분 자유 발언'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한글만 잘 읽고 내려오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는 ‘5분 자유 발언’ 보다 화성시장에게 ‘시정 질문’을 하는 시의원을 보고 싶다. 상대방의 답변을 듣는 질문을 해야 질문의 의미가 있지, 혼자 말하는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일괄 질문’ ‘일괄 답변’을 하는 시의원을 보고 싶다. ‘보충 질문’에서 ‘잘 부탁드립니다’ 정도의 당부만 하고 끝내지 말고, 집요하게 물어보는 시의원을 보고 싶다. 더 욕심을 부리자면 60분 동안 한 주제에 관해서 깊이 있게 질의하는 ‘1문 1답 시정 질문’을 하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예랑도예원에서 관내 노인보건센터 어르신 및 관계자 90명을 초청하여 ‘치유농업 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합쳐진 것으로,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채소 등을 맛보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농촌문화이다. 여기에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근육 사용과 소통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감소 등 건강증진 효과를 더한 것이 ‘치유농업 팜파티’이다. 이날 팜파티는 화성시치유농업연구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3종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유농업의 이해를 위한 강의, 싱잉볼 힐링 아로마테라피를 운영하는 등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팜파티는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체험을 제공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감 향상 효과가 탁월하다”며 “향후에도 농업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는 '2023년 찾아가는 유치원 대상 식생활교육'을 지원했다. 이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교육급식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3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 교육은 관내 동양초 병설유치원 외 20개소, 600명이 참석했다. 교육주제는 "로컬푸드가 뭐예요? "로컬푸드, 오감으로 먹어요" 의 2차시로 이뤄졌다. 활동내용으로 화성시 로컬푸드 지도 만들기, 제철과일, 채소 오감체험으로 구성되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아동청소년전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1일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유앤아이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 자존감의 중요성 이해 및 올바른 자존감 형성을 위한 양육태도였으며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들이 올바른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높아진 양육효능감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도 행복한 가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버지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소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smindstep.or.kr)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에서 11일부터 여름철 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SNS 인증샷 이벤트가 운영된다. 기록문화실 체험 코너에 비치된 조선시대 편지인 ‘간찰(簡札)’ 또는 토지·노비 등을 사고팔 때 작성한 계약서인 ‘명문(明文)’ 활동지를 작성한 뒤,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또한, 필수 해시태그를 단 인증샷을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커피연필’을 받을 수 있다. 커피연필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화성시 노노카페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플라스틱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땅속에서 퇴비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의 장점이 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화성시 역사박물관 기록문화실은 고문헌 등 기록유물을 통해 조선시대 화성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조선시대 편지와 계약서를 써보는 경험을 통해 옛 화성인들의 삶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이번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향남읍 행정동로 96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준비한 커피연필 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2023년 축산 관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축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화성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 주요사업으로 ▲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사업 ▲ 양축농가 톱밥(왕겨) 공급사업 ▲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 시설출입차량 적용 대상 확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축산농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축산농가의 이해도가 낮고 문의가 많은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가축환경 개선 요구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이외에도 축산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안내하는 등 축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지난 3월 약 3개월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1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5개소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평가,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향후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분야 업무처리절차 매뉴얼을 개정 발간하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