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언론사 등록증이 나온지 47일이 흘렀다. 이제 지면 편집 마무리만 들어가면 곧 창간호가 나온다. 신문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나올 것이다. 화성시청 언론사 등록은 바로 서류를 준비해서 할 수 있었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출입등록도 친절한 직원들의 도움으로 바로 할 수 있었다. 이메일을 바로 받았고, 출입증 교부 절차만 남아있다. 언론사 등록을 하고, 화성시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는 바로 출입등록을 마쳤는데, 왜 화성시의회만 출입등록이 안될까? 담당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상 등록한지 2년이 지나야 출입등록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내세워 담당자는 출입 등록을 거부했다.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 제3조에 보면, "(적용대상) 이 조례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언론사 중 각 소재지에 2년 이상 본 사를 둔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다. (개정 2021. 8. 5))" 로 되어있다. 또한 "제4조(출입등록) ① 제3조 각 호의 언론사 중 시 출입기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 각 호의 서류를 화성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개정 2021. 8. 5)" 라고 되있다. 그냥 출입등록을 하겠다는 거다. 화성시의회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육청 2층 컨퍼런스홀에서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개정 관련 경기도교육감 긴급기자회견'이 있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회견문에서 "최근 학교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건(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초등생에 의한 교사 폭행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학교와 교육을 걱정하고 있다"며, "교육감으로서 큰 책무성을 느끼며, 아픔을 겪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선생님의 정당한 활동이 침해 받지 않고,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바르게 세우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 사항과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다” 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학생인권조례의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학생 개인의 권리 보호 중심'에서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보호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조례 4조 책임과 의무’ 부분을 보완하여, ‘학생 및 보호자는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하여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 활동을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겠다고 주장했다. ‘학생이 타인의 인권을 침해 할 경우,
경기남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가 21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 2023 여성기업 주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여성 경제·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난 13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경기북부 여성 기업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남부지역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 이 자리에서는 총 20명의 모범 여성 기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시온도장도료 이영숙 대표이사 ▲나라컴퍼니 서성석 대표이사 ▲신화엘리베이터(주) 염윤전 대표이사 등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참석자들은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20개 기업이 참가해 홍보부스에서 우수 제품을 홍보했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연구원 개원식 및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21일 동탄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의 중장기 발전과 시정 전반의 과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내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연구원은 앞으로 ▲ 시정 주요 분야의 정책 개발 및 전문적인 조사 연구 ▲ 시정의 주요시책 및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용역 및 학술 활동 수행 ▲ 국내·외 연구기관 간 연구 및 정보 교류·협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외부에 의존하던 연구용역 비중을 낮춰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원식에서는 화성시연구원의 추진경과보고, 화성시 연구원이 나아갈 길에 대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의 강연과 개원 기념 현판제막식 등 기념촬영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신원부 경제사회실 선임연구원의 주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궁평항 및 매향리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가 주목적이었으며, 지역 어민, 지역 기업,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뿐만아니라 화성시 궁평항, 매향리 일대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화성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배달앱에 등록된 3,530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같이 시행된다. 또한, 위생취약 분야 실태 확인을 위해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 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관리 미흡 업소 등은 2차 재지도 및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및 실시협약안이 7월 19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대표사 : 현대건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연내 착공하여 당초 계획대로 ‘28년 개통할 계획이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km를 운행한다. 특히, 창동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km)은 1일 최대 164회 운행하며, 그 외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또는 4호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총사업비는 추가역 공사비를 포함하여 4조 6,084억원이다. 사업방식은 민간 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5년간 건설하고 이후 40년간 운영하게 된다.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지 구간은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 등을 적용하고, 대심도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시공하여 적기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GTX-C가 개통되면 매일 30만명 이상 수도권 시민들이 이용
권칠승 의원실은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인선(동탄~인덕원)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동인선은 인덕원역 ~ 수원월드컵경기장역 ~ 아주대입구역 ~ 영통역 ~ 동탄역 등 경기도 남부 18개 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길이 38.3㎞의 철도사업이다. 권 의원실은 향후 조속한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통해 1호선 연장사업(서동탄~동탄)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인선 범시민연합 운영위 관계자 김종철(59)은 “공사착공을 위해 경기도청, 기재부, 국토부, 5개 시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도움을 요청하였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를 방문하여 착공요구 집회를 했다”고 말하며, “적정성 재검토 심의 위원회에서 사업확정 통과되어 감사하다”며 “경기도청 및 경기남부 5개시 지역구 의원과 동인선 범시민연합, 병점권 연합회,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3 화성시 시민중심참여교육 포럼'이 20일, 화성시민대학 4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화성시 시민중심참여교육 네트워크 운영사업'이다. 오세욱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심성보 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고 송성영(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송재영(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오덕렬(연세대 교육연구소)·박혜명(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화성시청 평생교육과에서도 참석했다. 심성보 명예교수는 "앎을 삶으로“ 라고 말하며, 실천적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험을 극복하려면 책을 봐야 한다"며, '지금 수준이라면 권력이 달라져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 말했다. 심교수는 '시민 사회의 지속적인 공부'를 강조했다. '지역 시민사회 단체(네트워크) 의 시민교육과 과제 제언' 등 패널들의 발표로 '지역 시민 사회에 대한 지자체 행정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 했다. 또한 청중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화성YMCA, 화성여성회,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노동인권센터, 오지랖센터, 미담플러스, 화성시민신문, 민주시민교육강사과정 참석자
화성시새마을회(지회장 조종애)가 19일 화성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담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주)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열무김치 나눔행사에는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40여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부인 이선희 여사,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공영애 화성시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정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2,000kg 상당의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400가구로 전달됐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지회장은 “여러 기관의 후원 덕분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형일 화성시자치행정국장은 “재난으로 큰 슬픔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봉사하는 마음이 널리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화성시에서도 새마을회원의 지역사랑봉사를 위한 활동이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이번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 피해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