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8월30일 오산용인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자 생활권보장을 위해서 반드시 화성시구간을 지하화로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 환경부와의 협상을 통해서 주민의견이 관철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오문섭 시의회부의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국민의힘 화성시병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오산용인고속도로 비대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구간 지하화를 위한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로 화성시 화산동주민들이 얻게 될 실익이 없슴에도 고속도로 고가화로 인해 환경과 소음, 생활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현재 84번국도인 봉영로의 고가도로에 의한 피해도 진행중인 상황에 주민들의 피해가 두배이상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비대위와 화산동 주민들의 오산용인고속도로 화성시구간 지하화 활동에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지난 7월 26일자 환경부 한강유역환경관리청의 황구지천 친수구역 지정(친환경 생태하천조성)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시,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황구지천
화성 봉담중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1층 급식실 옆에서 중고 교복은행이 운영된다. 학부모회가 2~3명씩 조를 짜서 안내 자원봉사를 하며 운영되고 있다. 모든 중고 교복이 1개에 5000원에 판매되고, 기존 교복을 가져오면 교환도 된다. 넥타이는 2000원에 판다. 현장에서 만난 봉담중학교 교복 담당 김건우 선생님은 “교복지원사업과 교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오늘은 전학생이 교복이 없어 구매를 도와주러 같이 왔다”고 말했다. 그 학생은 교복 1벌 전체를 입어보고, 세트로 된 교복을 총 32000원에 구매했다. 교복은행 현장에서 만난 3학년 최준호 학생은 “교복이 망가졌을 때 새로 사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싸게 사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3학년 김도현 학생은 “넥타이를 잃어버리거나, 교복을 잃어버렸을 때 긴급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봉사 자리에서 만난 학부모 A 씨는 "애가 살이 찌거나 빠지면 교환이 가능하니까 편리하다"며, "체육복은 바지에 구멍이 나기도 하는데, 교복 구매업체에서는 바지만 따로 판매하지 않아, 교복은행에서 따로 살 수 있어 좋다" 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 B 씨는 "많은 학생들이 더 교복과 체
29일 새벽에 있었던 강력 사건을 취재하며 화성시 강력 사건에 대처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다. 경찰은 강력 사건이 발생해도 쉬쉬하며 숨기기 바쁘다. 취재 기자에게 말하려 하지 않고 관할이 아니라며 변명만 한다. 경찰은 홍보하는 일은 자진해서 보도자료를 뿌리고 알리지만 강력사건은 발생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서울에서는 기자들이 경찰서 강력계에서 대기하며 단서를 찾아 취재를 하지만 화성에서는 그런 일을 본 적이 없다. 본지 기자가 우연히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여 강력 사건에 대해 경찰에 취재를 하니 경찰들은 관할이 아니라며 이리 저리 변명만 했다. 관할 파출소 현장에 찾아갔어도 관할은 맞으나 언론한테는 말할 수 없다며 동탄경찰서 형사과 전화 번호만 알려줬다. 동탄 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본인이 형사 생활 하는 동안 기자한테 이런 전화는 처음 받아 본다”며, “도대체 궁금한 게 뭐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그러니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가? 화성시가 평화로운 것이 아니다. 발생한 강력 사건이 알려지는 루트가 막힌 것이다. 옆에서 강력 사건이 일어나도 모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인가? 시장과 경찰이 피켓들고 캠페인 한다고 강력 사건이 막아지나? 시민들의 알권리가
화성시에서는 29일 새벽 층간 소음 문제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긴급체포 됐고, 30일 오후 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 동탄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장에 따르면 112 사건표상 신고된 시각은 8월 29일 새벽 3시 22분이고, 처음 사건이 발생한 곳은 안용파출소 관할이다. 가해자의 국적은 중국인이고, 피해자는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피해를 호소했다. 피해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와우리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으며, '칼을 양손에 2개를 사용했다'고 표현했으나, 경찰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칼부림 사건이며, 사용된 칼은 1개' 이며, 안용파출소 관할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30일 새벽 1시에 활동하는 동호회 단체 톡방에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확인했다. 소셜미디어 게시물 내용을 팩트 체크 하고자 관할로 추정되는 경찰서인 태안지구대 파출소(031-639-1418)로 전화를 했다. 첫 번째 전화에서 관할이 아니라고 하며 화성서부경찰서 봉담지구대 연락처(031-5183-1622)를 알려줬다. 또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치안 상황실에 전화해서 문의해야 한다며 화성동탄경찰서 치안 상황실 번호(031-639-1338)를 알려줬다. 동탄 경찰서 치안 상황실에서는 '내용을 모르고 있다'며 확인 후 연락 주겠다고 하여 10여분을 기다렸다. 치안 상황실에서 걸려온 전화에서는 자기들은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고, 동탄 경찰서 형사과(031-639-1183) 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라고 했다. 기자 신분을 밝히고 ‘지금 관할이 아니라며 전화를 4번째 돌리고 있다’.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해주면 안되겠냐’라고 문의했더니, ‘현재 형사 당직실에서 인수 받아서 사건을 진행하고 있다며, 형사 당직실에 확인해 보라고 했다. 그리고 지금 사건 담당자는 교대 근무라 비번이라고 말했다. 담당자가 비번인데 당직실 번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9일 화성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위원장 임채운) 2차 회의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내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시설을 둘러보고 이어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동탄 롯데백화점 내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등 기업지원시설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이어 동탄권역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한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성시 관내 시설들을 직접 봄으로써 더욱 현실성 있는 자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회의를 열어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 우정읍 이화뱅곳길 22 번지에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화성 품앗이공연예술축제가 열렸다.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민들레 극단, 민들레 연극마을 공동 주최로 열린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농촌에서 펼쳐지는 순수공연예술축제로서 올해 15회를 맞았다.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설치미술로 관객의 눈과 귀, 마음까지 즐거운 축제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는 축제 안내책자 인사말에서 “화성시의 자랑스런 문화자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제 15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고생스런 품을 기꺼이 나누며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준 화성시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라며, “아동극, 어린이 무용에 관해서라면 자랑스레 품앗이공연예술축제를 소개 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를 만들고 가꾼 송인현 예술감독님의 지난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리카리카 페스타'의 '히사시 시모야마' 및 '피타라 페스티발' '임란 칸' 감독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화성시문화재단도 축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품앗이공연예술축제 송인현 예술감독은 연극마을을 운영하면서 힘든 일이 있을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주최로 8월 24일 송산그린시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열렸다.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정택팀장, 담당자,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 자생단체 아이비북앤티 대표 김효은 외 10명 참석이 참석했다.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키즈 플리마켓 및 영화상영, 층간소음 슬리퍼 만들기, 성과 보고회 진행, 이웃소통을 위한 가족 피크닉 등이다. 공동주택관리과 담당자는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화성시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성숙한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발전하는 행정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승마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 7종목, 단체 2종목 총 9개 종목으로 자체 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160여 명이 참가하여 422게임 경기가 진행됐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과 승마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화성시 말산업이, 민선8기 시작과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으로 다시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화성시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용인, 이천과 함께 제3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