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온라인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g.go.kr)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일사편리(https://kras.go.kr:444)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되며, 이후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방문객 총 15만5천명, 농산물 판매는 총 19억6천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포도 밟기, 포도 낚시를 비롯한 각종 체험,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지역 포도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해 포도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진행된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노현호, 박선숙 농가(캠벨얼리)와 유무철, 강연화 농가(샤인머스켓)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막식에서 “송산포도는 해풍으로 인해 평균기온이 3~4도 낮아 포도재배에 최적 온도인 25~28도에서 자라나서 당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포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어민 기본소득 정책 등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과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 (이하 장동건원정대)가 31일 서울 송파를 출발하여 양평, 2일 서울 광화문까지 1박 3일의 108km의 도보 행진을 마쳤다. 진 특보와 원정대는 31일 동탄과 송파에서 출정식을 한 뒤, 도보행진을 했다. 또한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 정상화 추진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했다. 1일 양평군청앞 집회, 2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여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장 지지방문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 특보는 1일 저녁 양평군청앞 집회에서 ‘도보행진 중 만난 시민의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양평군민의 염원을 확인했다. '양평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홍보와 투쟁에 양평군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라는 결의를 밝혔다. 또한 진 특보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철야행군을 강행한 후, 참여한 시민에게 '양평군민에게 힘이 되어달라'며 지지와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장동건 원정대는 광화문 집회 참석 후 국회본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장에 지지 방문했다. 또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끝까지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3일, "내일 예정된 우리 선생님들의 '공교육 멈춤의 날'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의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 49재인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국회 앞에서 대규모 추모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집회가 열릴 예정이며, 임시휴업을 계획한 학교도 30개교를 넘고 있다. 홍성규 위원장은 "엊그제 서울과 전북에서 또다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말 안타깝고 참담하고 무엇보다 분노스럽다. 정부당국의 제대로 된 대응만 있었더라도, 우리 선생님들에게 일말의 희망을 전해줄 수만 있었더라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나"라며 "죽음을 막지 못한 교육부에서 이제는 불법행동 운운하며 추모를 막겠다고 나섰다. 이야말로 명백한 패륜이다. 추모행동을 막을 것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 모두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을 시급하게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일 우리 화성 곳곳에서도 행동으로,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으실 것이다. 어떤 강압이나 협박, 불이익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선생님들의 용기있는 행동을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규 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화성 효 마라톤’ 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 민간기동순찰대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각 분야 별 교통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스 별 세부운영사항과 교통통제 계획, 안전 대책 등이며, 시는 향후 각 부서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재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하고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 화성시,‘2023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서 ‘경기도 성평등 대상’ 수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경기도 성평등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주류화와 양성평등을 촉진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화성시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우수부서 인센티브제도 운영과 성평등 정책 시행을 위한 전문인력(젠더전문관) 배치, 2022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 간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여성친화안심거리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노영 여성다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화성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혼자여도, 숲길이어도 괜찮은 나라를 꿈꾼다. 지난 8월 18일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한 여성이 출근길에 살해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하대 성폭력 사건, 신당역 스토킹 사건, 금천구 데이트 폭력 사건등에 이어 이번 사건까지, 여성들이 직장안에서서도, 집 앞에서도, 동네 공원에서도 끝내 죽음을 피하지 못한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현 정부의 여성에 대한 폭력사건을 대하는 태도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기조 하에 최소한에 불과했던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으며,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묵살하고, 관련 정책을 축소•폐지하거나 엉뚱한 대책을 내놓는 행태를 반복해 왔다. 결국 또 다른 죽음을 막지 못했다. 여성이 ‘혼자여도 안전한’, ‘숲길이어도 괜찮은’ 나라여야 하지 않겠나? 강력범죄 피해자의 80%이상이 여성이다. 밤에도 낮에도, 출근길, 화장실, 집앞에서, 집안에서, 공원 산책로에서 여성들이 폭력에 의해 살해 당하고 있다. 불안은 여성들의 삶을 위축시키고있다. 국가는 지켜주지 않는 안전을 스스로 지키라고 말한다. 하지만 ’각자 조심해서‘, ’운이 좋아서‘ 살아남는 사회가 아닌, 누구나 ’평등해서‘ 신뢰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는 2023 교육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와 함께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문화더함공간서로는 이주민들의 공동체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성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며 지역사회 안정적인 어울림 만들어가는 단체이다. 9월 2일, 3일 이틀동안 역사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이 이뤄졌다. 함께 모인 다문화 가정 학생과 부모는 한국과 부모님 나라 문화를 비교하고, 전시물 유물을 관람하며, 향남읍에서 발견된 금동관을 만들어 함께 꾸몄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9월 1일 한 동물보호단체가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출한 개 약 1천410마리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 반려마루’ 등으로 이송해 보호 조치했다. 보호조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 동물보호단체의 누리소통망(SNS) 제보를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진행된 것이다. 동물단체는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동물 학대가 있고, 안락사시키거나 죽은 강아지들의 사체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뒷산에 매립했다’고 김동연 지사에 제보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경기 반려마루’에서 생존 동물 구출·이송 상황을 함께하며 “끔찍한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을 경기 반려마루로 이송하고 있다”, “경기 반려마루는 아직 정식 개관 전이지만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즉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 특별사법경찰단이 현장에 즉각 출동했고, 축산동물복지국이 현장에서 개들을 보호했다”며 “대한민국 동물복지 수준을 이제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제보를 받은 1일 당일 특별사법경찰단과 반려동물과 직원들을 현장으로 보내 약 1천410마리의
권칠승 의원실에서는 9월 2일 오전 11시 예랑도예원에서 화성 봉담 내리지구 입주예정자 대표 및 임원진, 이장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 권칠승 의원실 보좌관 김도근, 김회철 도의원, 배현경 시의원, 유재호 시의원, 위영란 시의원이 참여 했다. 삼보폐광산 주변에 관한 민원과 도로 확장에 관한 민원, 지역 주민들에 대한 욕구 자료 조사 결과 공유 등 현장 민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