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수원 팔달문화센터 전시장에서 기획 전시를 마친 화성시 예술인- 미술 김재범 작가를 소개한다. <작가 노트와 작품설명> 스스로 문제를 찾아 갈망하며 채운, 첫 번째 이야기 ‘채움’이다. 설명할 수 없는 심리적 억압을 짓눌림으로 표현했다. 삶을 위한 비움과 짓눌림으로 인한 공간을 다른 시각의 ‘美’와 추상(비정형화)으로 채우고 있다. 미처 채워지지 못한 공간에는 채우려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갈증과 질문을 던진다. 중요한 것은 채우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다. 작품들은 전부 짓눌려 있고, 찌그러트려 재료의 물성이 어떨 때는 회화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저의 내면을 끄집어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연구 하고 있는 중이다. <작품설명> Title –갈등 (inner conflicts) Material –stainless, resin ,carpaint resin Size-100 x 100x 5cm Since 2023 Explanation of work 질서 없는 곳에 의식이 자리 잡으니 나의 목표와 정서가 충돌하여 모순으로 나에게 심화 되어 돌아오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나에게 시작이고 그 끝도 내가 정할수 있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에 "제안번호 P-00011896" (비봉연합공식) 삼표산업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반대 민원에 대해 8월 28일 답변했다. 정 시장은 답변에서 "시에 접수된 인허가 및 협의 요청이 없어 만족스런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는 화성시장은 "명확하게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며, "화성시장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반대위원회 차원에서 후속 조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시민 소통 광장 답변 전문>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 우선 시정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소통의견 신청의 요지는 비봉면 삼표산업 부지에 추진중인 지정폐기물 최종처분 매립시설 반대와 산지의 원상복구 요구로 이해되며 해당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폐기물매립장 조성과 관련 ㈜에스피네이처의 환경영향평가 진행 사실을 접한 지역주민들의 우려사항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市에서도 동 사항에 대하여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매립장 추진예정 부지 일원은 현재 일부 구간은 복구가 진행중이며 일부 구간은
진석범 특보, 1일차 방이동서 양평 신원역까지 36km 행군 2일차 양평군청앞 집회 참석후 야간행군 예정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와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이하 장동건 원정대)'가 1일차 동탄 출정식후 서울 송파 방이동에서 출발하여 양평 신원역까지 시민들의 응원과 연대속에 36Km 1일차 원정을 마쳤다. 진 특보와 장동건 원정대는 최근 여러 이슈에 가려져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진 서울 양평고속도로의 정상화 추진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도보원정대를 조직했다. 진 특보는 출정식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망국적인 검찰 독재정치를 끝장내기 위해 투쟁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방이동 출정식에 참여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방송을 통해 "응원과 연대를 함께 하겠다"라고 하였고,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은 "명백한 국정농단인 양평고속도로 문제에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장동건 원정대는 오늘 원정 2일차 일정으로 양평군청까지 행진한 후 저녁 7시 30분에 양평군청 앞에서 진행되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후 야간행진으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 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은 동탄지역의 뜻을 함께 하는 시민들과 함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및 양평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원정대를 조직하여 31일 출발한다. 원정대는 31일 오전 7시 동탄 선큰공원 소녀상앞에서 출정식을 한 뒤 이동하여, 당일오전 9시에 서울 방이동 성내유수지 축구장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본 행사의 취지와 결의를 밝히고, 도보로 행진하여 양수역을 거쳐 다음날 9월 1일 19시로 예정되어 있는 양평군청 앞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밤샘행군을 거쳐 9월 2일 18시 광화문 집회 참석을 끝으로 총 103Km의 원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일정을 소개했다. 진 특보는 ‘서울 양평고속도로 문제가 수많은 이슈들로 인해 세간의 관심에서 조금 멀어진듯 할 뿐 아니라 우려하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지금은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원정대를 조직하게 된 이유를 밝히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의 홍보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진석범 특보는 7월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받았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화성시(시장 정명근) 청년농업인 이세영 대표가 30일 제29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에서 기술개발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한국 농·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세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기술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세영 대표는 화성에서의 즐거운 쌀농사를 꿈꾸는 젊은 농부로, 화성시 드론 활용 1호 농업인이다. 또한, 자발적으로 드론방제단을 설립해 직파재배, 시비 등 농업신기술을 도입한 쌀농사 기술 및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및 청년농업인들과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화성시의 우수한농업인들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육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쌀우리밀 홈베이킹 교육'을 운영한다. 기간은 8월 30일부터 ~ 9월 7일까지다. 교육 목적은 화성시 쌀과 밀에 대한 관내 시민 이해도를 함양하고, 우리쌀 및 우리밀 소비 증진을 통한 식량자급률을 향상하며, 화성시 지역 식재료 활용 소비 증대 및 관련 베이킹 레시피 확산 보급에 있다. 또한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에 기여하는 목적도 있다. 세부내용은 화성의 포도 활용한 베이킹으로 포도머핀,찹쌀케이크를 만들고, 우리밀 특성을 이해 하기 위해 우리밀수플레,브라우니를 도전한다. 화성의 농산물 활용 베이킹으로 부추스콘,수향미마들렌을 만든다. 바로미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바로미엔젤쉬폰,호두버터쿠키를 만든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포도, 수향미 등 화성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3 제10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를 통해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분석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 표본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의 화성시 특성 6개 분야 49가지 항목으로, 시는 금년 조사에서 화성시민의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화성시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구 대응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30일, 우정읍에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퇴근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갖고 노동자들을 만났다.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7일째인 이날 정당연설회의 주된 주제는 '핵오염수 방류 즉각 중단 및 철회'였다. 홍성규 위원장은 "애초 향남홈플러스 앞에서 진행하려던 정당연설회를 기아차 진보당 당원들의 요청이 있어 이곳으로 옮겼다"며 "핵오염수 무단방류가 오늘로 벌써 7일째다. 일본은 이제라도 세계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방류를 중단하고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일본도 문제지만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지 모를 윤석열 정권의 극단적인 친일행각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빗방울이 간간이 흩날리는 가운데 기아차에 다니는 당원들도 '보관하면 되는데 바다에 왜 버리나, 핵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차라리 대통령을 방출하고 싶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했다. 허샛별 진보당 기아현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렇게 현장에서 정치 이야기가 많아진 적이 있나 싶다. 핵오염수 뿐 아니라 최근에는 홍범도 장군 이야기가 압도적이다. 우리 진보당이 더 힘을 내야겠다는 결심이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