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6일 제7회 동탄3동 ‘뽐 축제’를 능동 인곡저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 주최와 동탄3동 주민자치회·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탄3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주와 기량을 펼치고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매듭공예와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손재주 구역, 본인과 가족의 메시지 카드 작성 후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글재주 구역 등 특색 있는 체험 공간과 명랑운동회, 꽃모종 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첫 해를 맞아 제1회 동탄3동 주민총회도 개최돼, 동탄3동 주민들이 2024년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의제를 투표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건 동탄3동장은 “이번 축제는 동탄3동의 옛 지명인 ‘재주꾼들이 많이 살던 마을’이라는 뜻의 ‘독재울’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라며, "축제에 참여해 서로 재능을 뽐내고 어울리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5일 2023년도 제2회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이하 총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시 관계부서 등의 검토를 거친 주민제안사업 192건과 읍면 숙원사업 272건에 대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화성시민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자 여러 번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숙의를 거쳐 심사를 마쳤다.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 의결된 사업은 총 277건, 예산액 135억 원 규모로, 2023년의 257건, 134억 원 대비 20건, 1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 사업들은 향후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 편성이 확정된 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택구 예산재정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들이 화성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좋은 제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6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년과 함께 100만 특례시를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100만의 선택, 미래가 밝은 청년 도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행사의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개막퍼포먼스로 화성시 청년들과 화성시문화재단 청년예술단이 함께 ‘화성 청년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어진 기념 콘서트에서는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가수 정동하가 공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야외 분수광장에서 운영된‘청년주간 프로그램’에서는 시의 청년정책 홍보와 화성시 청년자영업자의 청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난과 주거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9월 17일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18일째다. 한쪽에서는 반면에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해도 수산물은 안전하다’라며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활동을 한다. 대한민국 양극단 정치의 간극에 마음이 아프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 발전시켰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과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당 대표의 목숨 건 단식조차 생각이 안 맞는다고 조롱거리가 되는 현 상황’은 인간에 대한 존엄을 생각하게 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유엔 세계 인권 선언 제1조의 내용이다. 다시 말해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은 존재 가치가 있고, 인격을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목숨 걸고 본인의 뜻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는 뜻이다. 작금의 상황은 이미 국민 마음에 울림을 준다고 생각한다. 절박한 사람의 마음을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2층 일야아트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나원주의 화성 트리플 X' 출판 기념회가 있었다. 청와대 출신 저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사람이 모여 책 출간을 축하했다. 저자 나원주는 화성산업 진흥원 초대원장으로서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강기정(현 광주광역시장) 비서관을 역임했고, 100만화성시민연구원 원장을 역임중이다. 3선 국회의원 출신 강기정 광주 광역시장은 축사에서 “12년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필리버스터를 끝으로 여의도를 떠났는데, 독일에서 ‘나원주 비서관을 쓰고 싶다’ ‘잘 쓰고 돌려주마’라는 전화를 무수히 받았다”고 말했다.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나원주는 새로운 영역인 청와대 일을 시작했다. 이 자리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수석 본인을 준비시키고 단련시키고 경험을 겪었던 나원주 원장이 독립 주체가 돼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자리이다. 강기정과 함께 했던 사람이 ‘자존심’이 있지, 여러 사람 앞에 출판 기념회를 통해서 100% 1000% 로 보증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서철모 전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화성시가 사람으로 따지면 15살쯤 되는 것 같다. 지금부터 5년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RE100 캠페인 지원 제안 하자'고 주장했다. 이해남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제적으로 RE100캠페인에 동참하지 않은 기업들이 수출에 불이익을 볼 수 밖에 없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지방정부에서 기업들을 재생에너지를 지원함으로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로 만들자" 라는게 취지라고 밝혔다. <이해남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99만 화성시민 여러분, 김경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명근 화성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월동, 동탄3동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이해남 의원 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RE100’캠페인을 소개하고, 관련 정책의 적극적인 도입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으로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자발적인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만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정적으로 탄탄한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 건설하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입관리와 세출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예산 재정국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김영수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99만 화성시민 여러분, 김경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명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시 동탄 7, 8동 지역구 의원 김영수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화성시의원으로서 우리 시의 재정 안정과 번영의 열쇠가 되는 중요한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국내외 경제적 여건이 화성시의 재정 여건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만큼, 우리 시의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세입관리와 세출관리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화성시의 경제적 복지를 보호하며, 격동의 흐름을 헤쳐나갈 수 있는 예산 재정국의 신설을 제안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우리 앞에 놓인 화성시 경제 환경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우리 시 세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은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치원청은 병점초 이전에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도시는 살아 있는 생명체' 라며, 'GTX-C노선 병점연장사업이 진행된다면 병점지역은 눈부신 변화 올 것'이라고 말했다. '병점초 이전은 심사숙고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학생과 학부모, 총동문회와 주민의 공론화 과정마저 반영되지 않은 병점초 이전 계획은 절차상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 의원은 "화성시에서는 병점 원도심 개발기본계획을 마친 상태이며, 용역보고서에 3,724세대의 주거지역이 도출된 만큼 병점초등학교는 현 위치에 유지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 의원은 9월 16일부터 다람산공원다목적체육관 앞에서 병점초등학교 이전 반대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임채덕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99만 화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입니다. 오늘 발언의 내용은 1946년에 개교하여 73회 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병점초등학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하수처리시설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위 의원은 황구지천 역류 막기 위해 수원시는 분류식 하수시설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화성시는 하천 및 소하천 정비에 관한 체계적인 종합계획 수립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위영란 화성시의회의원, 5분 자유 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영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등 화성시의 하천 및 소하천 하수처리시설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천 및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과 더불어 적극 행정을 요구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시 황구지천 수원시 차집맨홀 하수역류 현장 모습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량 증가로 황구지천에 설치된 수원시 차집맨홀 하수역류가 발생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문제점을 확인하였고, 관리주체인 수원시 하수관리과와 화성시 하수과에 전달하여 개선조치를 요구하였습니다. 수원시에 개선조치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