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6일과 17일 참누리크로바 작은도서관에서 ‘2023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 중인 독서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과 연계한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하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11월 13일까지 독서토론교육 3회차와 글쓰기 교육 2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10월 16일 진행된 독서토론교육에서는 ‘엄마 독서 모임의 질문들’의 저자 강원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독서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장르별 독서법, 좋은 발제문 만들기, 독서토론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17일 진행된 글쓰기 교육에서는 방송구성작가이자 ‘자기표현력’,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등의 저자인 이윤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독서동아리 리더로서 역할 수행에 필요한 기초 글쓰기 방법
화성소방서 이정식 서장은 10월 16일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는 올해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노 엑시트(NO EXIT)’는 출구 없는 미로처럼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의미다. 캠페인은‘노 엑시트(NO EXIT)’팻말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규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김승남’을 지목했다. 이정식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과 부작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화성소방서도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경기도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미국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와 미국 바이오기업들을 만나 경기도와 미국 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바이오콤 캘리포니아는 바이오기업 1,700여 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미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로,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임프리메드(ImpriMed) 등 미 서부 바이오기업 7개사,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산학협력단장도 함께 방문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투자통상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 등 경기도와 미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날 투자유치와 바이오산업 현황 안내,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와 입주기업 소개, 바이오센터 시설 투어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한태성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미 바이오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가 중요한 만큼 이번 만남을 통해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및 미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10월 29일은 '이태원참사 1주기'이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진보당 화성시위원장)는 10월 16일, 서울시청광장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10월 29일 1주기 전에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부터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라며, “그것이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겠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10월 16일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에서 1주기 집중추모기간을 선포하고, 시민추모대회 참여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보당은 기자회견에 앞서 당 차원의 합동분향을 진행했다. 공동대변인을 맡고 있는 홍성규 후보도 함께 했다. 홍성규 후보는 "또다시 이런 자리에 서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참으로 괴롭다. 언제까지 우리는 사회적 참사에 대하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똑같은 요구를 되풀이해야 하나"라며 "제발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자는 우리 시민들의 절박한 마음으로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 1주기가 되기 전에 특별법이라도 통과시켜야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겠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태원참사 생존자 이주현 씨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현 씨는 지난 1년간의 치료과정을 담담히 설명하며 모든 상황이 생존자 개
10월 13일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싸이노스의 향남읍 체육진흥기금 기탁이 이뤄졌다.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 향남읍장, 향남읍체육진흥회장, 총무팀장이 참석했다. (주) 싸이노스 측은 생활체육 육성 등 향남읍 체육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향남읍 체육진흥기금으로 기탁했다. 이광훈 향남읍장은“향남읍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진흥기금을 기탁해주신 ㈜싸이노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향남읍의 체육 진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6일 YBM연수원에서 중대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16일과 오는 10월 18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업업무 종사자의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팀장 62명이 대상이다. 교육 주제는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이며, 관리감독자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와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안전보건 전문가 5인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관리감독자 의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한 위험성평가의 방법 및 사례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등에 대해 다뤘다. 박형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라며, “관리감독자 팀장들이 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 종사자와 상시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업업무란 환경미화, 조리시설, 시설물 경비 및 관리,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보호 등이 해당된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시민아카이브 특별기획전시 ‘나는 화성시민입니다’를 서연이음터와 병점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화성시민아카이브사업을 통해 수집한 화성시민의 삶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텍스트, 영상, 박물류 등 화성시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남긴 메시지가 기록물이 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운영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시민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자치행정과(031-5189-1764)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희 기자
락 뮤지컬 정조대왕 극단 城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10월 22일 화성행궁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정조대왕」은 故 김성열 선생이 1996년 수원성 국제연극제‘시시비비’로 초연한 이후, 수많은 공연을 통해 지속해서 수정, 보완하고 치열한 연구와 고증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온 대표작품이다. 한국인의 정서, 특히 수원 “화성”이 가지고 있는 실학사상과 孝 사상을 바탕으로 한 극의 줄거리, 지역 연극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토적인 소재를 세계적 보편성으로 확대하여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작품이다. 1차 공연은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2시 화성행궁에서 열린다. 2차 공연은 10월 27일 오후 4시 연천군 문화원에서 열린다. 3차 공연은 10월 29일 오후 3시에 ‘문화공간 현리 이야기’에서 예정되어 있다. 예술감독은 김태섭이 맡았고, 연출 고동업, 음악감독은 김유민이 맡았다. 이선영, 오지숙, 이환의, 전결, 유재민, 고민수 등이 배우로 출연한다. 관객은 정조에 대해, 백성을 위해 선정을 베푸는 군왕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를 향한 효성, 갈등과 시련을 딛고 개혁 군주로 우뚝 서는‘인간 정조’의 진정한 모습을 작품을 통해 알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