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지포럼(대표 진석범)은 10월 18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과 함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탄만들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여 펫티켓을 배우고, 반려 가족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는 ‘반려인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이 시급하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고민했으면 한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애견연맹 훈련사 이솔이 동원대 반려동물과 교수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한 펫티켓’을 주제로 산책 예절 및 리드 줄 사용법, 일상생활 교육 등을 훈련견과 함께 시범을 보이며 강연했다. 이어 동물복지 전문가이자 수의학 박사 박연진 재단법인 안스 대표는 ‘우리 동네 반려 가족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및 반려 가족 네트워크 사례 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과의 지역 내 공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강연을 했다. 동탄 복지 포럼 관계자는,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 내 반려 가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반려동물과의 공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3천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7일 SINTEX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하여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성시는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연관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 ‘모빈’에게 화성시 5대 공약이 적힌 핸디 현수막을 전달받아 로봇개 ‘GO1’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잡았다.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 전시회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
10월 7일 상공회의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연 홍성규 진보당 화성 갑 국회의원 후보를 서면 인터뷰 하였습니다. 솔직하게 답변해 주신 홍성규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홍성규 소장의 답변은 미담플러스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편집자주 질문 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진보당 화성시위원장 홍성규입니다. 지리적으로 화성의 중앙이라 할 수 있는 팔탄면에서 태어나 팔탄초-발안중을 나왔습니다. 2010년부터 화성노동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연대모임인 화성희망연대 공동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 당시 민주노동당 화성시장 후보로 처음 출마하여 지금까지 공직선거에는 모두 7번을 출마했습니다. 진보당에서는 당원들의 투표로 후보를 확정하는데, 내년 총선 관련하여 일찌감치 작년 12월에 화성시갑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질문 2> 출판기념회가 끝났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짝 공개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매향리 평화꽃 화성시 정치꽃’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가장 처음 ‘머리말’과 가장 끝에 있는 ‘마무리 말’로 제 솔직한 심경은 다 전했다 싶습니다. 발단은 작년에 마무리한 석사논문이었어요. 서울대 정치학과
박상희 기자
10월 17일 오전 10시 서부권에서 장애아동을 키우는 어머니들을 (사) 기본사회 화성본부 사무실에서 만났다. 12년 의정 생활을 하면서도, 장애아동을 키우는 어머니들을 만난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이런 문제가 있는지 이제야 알게 되어, 사실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다. 어머니들은 “유치원 특수학급이 부족하다”라고 간절히 말씀하셨다. 사실상 어린이집은 보육 위주라며, 유치원에서 특수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화성 서부권은 특수 학급도 부족하고, 장애 전담 어린이집도 부족하다고 한다. 장애아를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텐데, “교육받을 곳도 부족하고, 아이를 받아 주는 곳이 없어 기관에 대기자로 몇 달, 몇 년씩 기다리는 세월을 감당하고 있다”고 눈물을 훔치는 어머니들을 보며, ‘정치인으로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동서 균형 발전은 교통이나 경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교육 문제도 반드시 포함된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서부권의 장애아동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은 정치인이라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 생각한다.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정책에 대해 숙고하려 한다. 다음 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7일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원섭),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강성호)와 함께 화성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화성시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 협력을 통해 제품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기업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 수출물류비 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7일 포스트 코로나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및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샵을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 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한 관내 유관기관 및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혹은 넥스트 팬데믹의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3년 8개월간의 화성시 코로나19 대응 기록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방역’에 대한 강의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힐링교육 ‘하이브리드 시대에 통하는 방법’ 등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및 해외감염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화성시 방역체계 구축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