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을 1월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은 전통을 테마로 한 한옥풍의 특성화 카페로 꽃차와 한방차를 제공하며, 복지관 내 중앙정원과 독서공간을 활용해 노노카페 이용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는 메뉴 선호도, 개선점 등을 반영해 오는 4월 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노카페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노노카페 44개 매장과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으로 하면 된다. 노영현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월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ESG메세나와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신현주 국장을 비롯해 송인현 화성ESG메세나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관장, 김미자 화성미협회장, 박승현 공익법인 문화공유 이사장, 그리고 전덕제 작가가 참석했다. 화성ESG메세나(상임대표 송인현)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가치창조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화성시 관내 공익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의회는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최초 시도를 통해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트화성’의 첫 번째 움직이는 미술관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3월 31일까지 전덕제 작가의 ‘어머니의 보석 주머니’전시회가 열린다. 김경희 의장은“이번 화성ESG메세나와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성 곳곳의 공간이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한다면 화성이 곧 예술의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성ESG메세나는 화성
안녕하세요? 화성시민 여러분, 미담플러스 독자 여러분 봉담시민모임 3대 대표 이창호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 청룡의 기상으로 하늘 높이 날아오르시길 기원합니다. 화성시 중서부에 위치한 봉담은 1914년 삼봉면과 갈담면을 통합하면서 삼봉면의 '봉'자와, 갈담면의 '담'자를 따서 봉담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봉담은 인구 10만명에 육박하며, 화성시 다른 지역에 비교해 살기좋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비록 불균형한 지역 발전으로 인프라 구성에 개선할게 많지만 젊은 인구가 많기에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봉담시민모임'은 봉담구청 유치, 화성교육청 유치, 신분당선 유치, 교통체증완화 등 봉담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봉담1고 신설 때 '봉담사람들'이 똘똘 뭉쳐 '4전5기' 5번 도전만에 이뤄낸 것과 같이 봉담 지역 내 해결하지 못한 현안을 관련 부서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살기좋은 봉담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봉담을 포함한 화성에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봉담시민모임'이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월 8일 "김진표 의장, 국제공항 거짓말퍼레이드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국제공항에 대해 화성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에게 사죄와 반성을 내놓음이 마땅하다. 관련 특별법 또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수원시무)은 지난 1월 4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두 건의 특별법안을 발의했다"라며 "반도체, IT 등 이미 첨단과학기술 기업이 자리 잡은 경기 남부에 세계적인 연구소 1000여곳을 유치하고 이른바 K-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첨단기술패권경쟁에 대응하자는 게 오랜 생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홍성규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이 '경기남부국제공항'으로 탈바꿈을 하더니, 급기야 '수원·화성 K-실리콘밸리'로까지 부풀려졌다"라며, 김진표 의장은 화성 시민이 어떤 생각을 할지 마음 깊이 곱씹어 보기 바란다"라며 분개했다. 성명서에서는 "국회의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보다도 전국 253곳 중 하나인 '수원시무' 자신의 지역구에만 골몰하는 김진표 의장의 욕심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해
안녕하세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원 전성균입니다. 그리고 미담플러스 구독자 여러분. 2024년는 도전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는 시 승격 23년 만인 100만을 달성하며 양적성장은 이뤘습니다. 특례시를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특례시는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우리 화성시민께서 자긍심을 느끼게 해드려야 합니다. 경제위기, 인구소멸위기, 기후위기, 위기는 지속되고 있고, 출구전략은 뚜렷하게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2024년 우리 시는 긴축재정을 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움츠리기 보다 혁신과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사용에 패러다임을 바꾸고, 정책기조를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쉽지 않았던 2023년을 뒤로하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찾아왔습니다. 우리 시가 재정자립도 1위와 지역내 총생산 91조 4백억으로 기조자치단체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우리 시민 덕분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긍심 느끼는 화성시,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위해 2024년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2024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애독자 여러분, 봉담읍 주민자치회장 강병무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의 부족함이 새해에는 넘치는 풍요로움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밝고 맑은 건강한 삶으로 빛나는 한 해를 기원해봅니다. 새해 시작부터 세상은 자연 앞에서 인간의 나약한 한계를 시험에 들게하고 편안한 삶을 거져 주는 법이 없습니다. 세상은 인간의 욕심으로 끝 모를 전쟁과 혼란 속에 어찌할 바를 모른채 있습니다. 빛나는 삶을 위하여 정결한 마음 가짐으로 시작되는 새해 새날 아침의 기도는 꿈과 희망을 바라는 기도일 것입니다. 열심히 가꾸고 키운 꿈은 모두에게 웃음과 진솔한 기쁨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슬픔은 잊으시고, 누군가 용서를 구한다면 망설임 없이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나누고 배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주어진 새해 새날! 시민께서는 따스함으로 맞이하시고 사랑이 가득한 삶을 기원합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 2024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과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2023년 미신청자이다. 소음대책지역은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1월 초까지 각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접수처인 화산동·기배동·양감면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31-5189-1801), 화성시 군소음피해보상 홈페이지(http://noise.hscity.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 월 최대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으로, 전입 시기·실 거주일·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커피박(찌꺼기) 재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할 동탄 소재 커피전문점 100개소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커피박 재활 시범사업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재자원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모집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화성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 혹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커피전문점이 커피박 수거시스템을 통해 커피찌꺼기 배출 신청을 하면 주 1~2회 커피박 무상 방문 수거하고, 커피박 재활용 참여업체 인증 현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원두의 99.9%가 보통 커피박으로 버려진다”며 “이번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절감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노영현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5천만원을 달성해 제도 도입 첫 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한 해 3,794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58,959천원을 모금해 목표액인 8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도내 최초로 기부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 이 중 95% 이상이 10만 원 이하 소액기부 건으로, 시는 많은 시민들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11월과 12월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집중됐다며 화성시에 경기도 내에서도 손꼽히게 많은 기업체가 위치해 있어 인근 지자체에서 화성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기부에 다수 동참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29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했으며 2024년에는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화성시 고유의 우수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향미·포도와인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9종을 선정했다. 시는 향후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 사이트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안녕하세요? 오현정입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미담플러스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2024년 갑진년이 왔습니다. 느리게 가는 거북이에게나 빠르게 가는 토끼에게나 멈춰 있는 바위에게나 2024년은 공평한 모습으로 온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우리의 삶을 어떤 빛깔로 입혀 나갈지 또한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모두가 항상 건강하고, 빛나는 청룡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