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모던&수 개인전
삼성전자가 AI시대 초고용량 서버SSD를 위한 '1Tb(테라비트)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 1Tb(Terabit) V낸드: 1조 비트의 셀을 단일 칩 안에서 구현한 제품 * QLC(Quad Level Cell): 하나의 셀에 4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삼성전자는 지난 4월 'TLC 9세대 V낸드'를 최초 양산한데 이어 QLC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 TLC(Triple Level Cell):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삼성 9세대 V낸드는 독보적인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활용해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업계 최고 단수를 구현해냈다. *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 * 더블 스택(Double Stack): '채널 홀' 공정을 두 번 진행해 만든 구조 특히 이번 QLC 9세대 V낸드는 셀(Cell)과 페리(Peripheral)의 면적을 최소화해 이전 세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이 9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헌혈증서 42장을 전달했다. 김상균 의원은“꾸준한 헌혈을 통해 이번기회에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있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헌혈에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달된 헌혈증서는 추후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이상복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지방의회 의원의 청렴의무인 지방자치법 제 44조 조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4조 의원의 의무 제2항은 “지방의회의원은 청렴의무를 지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제3항은 “지방의회 의원은 지위를 남용하여 재산상의 권리ㆍ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8조는 이권 개입 등의 금지, 알선·청탁 등의 금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께서 본 의원에게 동료 의원들 중 한 분이 공기업 임원의 임기연장에 관해 수상한 행동을 한 것 같다고 제보를 하였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 감사권 및 조사권을 가지고 집행부의 인사와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여야 할 권리와 의무를 지고 있는 의원이 오히려 그와 같은 권한으로 알선·청탁에 앞장섰다고 볼 여지가 있으며,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방의회 의원들인 우리는 오산시민들의 지지를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9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21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을 포함한 총 4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예산안의 경우‘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 등 8개 사업에서 약 914백만원이 감액되었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기정 예산액 8,322억원 대비 약 305억원이 늘어난 약 8,627억원으로 제2회 추경 예산이 의결되었다. 조례안의 경우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0건이 원안가결되었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부결되었으며 ‘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2건은 보류되었다. 동의안 등의 경우‘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상복 의장은“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공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 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작가 H의 상점' 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외 청년 작가 3인의 전시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진작가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을 10
추석 연휴 기간 3천500만대 넘는 귀성·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한국도로공사·경찰청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6일간(9월 13∼18일)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591만대로 예측됐다. 지난 설 연휴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544만대)과 비교해 8.6% 증가한 수치이고, 지난해 추석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554만대) 대비 6.7% 늘어난 숫자다. 교통량이 늘어나며 연휴 기간 교통사고도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교통사고량은 2019년 22만9천600건에서 지난해 19만8천296건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같은 기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2천682건에서 지난해 3천167건으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총 4천947명으로 일평균 707명 수준이었고, 사망자도 총 48명으로 하루 평균 6.9명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15∼18일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통행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전용기 의원은 "명절 연휴 기간 정체 구간이 길어짐에 따라 교통사고가 잦다"며 "운전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 (화성시나선거구, 국민의힘) 이 매년 집중호우로 인한 화성시 서남부지역의 상습적인 침수발생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정 운영방향을 묻는 발언대에 올랐다. 조오순 의원은 9월 12일, 제23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에 진행된 일괄질문 일괄답변 시정질문에서 “최근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상 이변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과거에 비해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시간당 50㎜ 이상의 극한호우 발생일수가 최근 25년 사이 연평균 16.8일로 증가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 의원은 “지난 7월 18일 화성시 전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장안면과 우정읍 일대에 도로 침수와 사유지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매년마다 반복되는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라며 질문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에서는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화성시에서는 서남부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정비사업 계획과
화성시의회 김미영 의원 (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2동)은 9월 12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급증하는 공장 화재에 대한 심각성을 경고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발언에서 화성시의 경제 성장 이면에 감춰진 공장 화재 위험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급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밀집한 경제적 성장 도시이지만, 무분별한 공장 난개발로 인한 안전 문제와 화재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최근 급증한 화재 사례들을 언급했다. 2022년 화성시에서 5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반면, 2023년에는 23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7월까지도 16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된 공장들의 화재 위험성을 강조하며,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유독 가스가 방출되어 인명 피해의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화성시에 등록된 제조업체는 28,590개로, 이 중 86%가 시의 계획에 따른 안전 및 환경 기반시설이 아닌 개별 입지 공장들로, 이는 화재 위험을 극도로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의회는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대표발의한‘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주최한 ‘화성동탄과학고등학교 유치 토론회’이후, 뜨거운 유치 경쟁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을 추진했다. 전성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경기도에는 단 한 곳의 과학고(경기북과학고)만 운영 중인 현실과 추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내 과학교육 수혜율이 전국 대비 매우 낮은 상황에서, 화성시는 가장 많은 학령기 인구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되었다.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화성시의회가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시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