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가 마지막일 수 있다’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창간호부터 매 지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시간이 쌓이고 쌓여 1년이 됐습니다. 시민 분들이 하나라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매 호에 정성껏 글을 써 내려 갔습니다. 사장이면 영업도 해야 하고 처세술도 알아야 하는데, 그런 걸 할 줄 모릅니다. 누구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세상을 살지 않습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영혼의 가치는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팔이 없어도 바이섹슈얼이어도 3살짜리 어린이도, 100살이 넘은 어르신도, 여성이어도, 피부색이 검어도 우리 인류의 영혼의 가치는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계산도 안하고 뛰어든 신문사 1년간 안 망하고 꾸려갔으니까요. 소원 하나 이뤘습니다. 처음에는 언론사를 만들면 내심 돈도 많이 벌고 명예도 얻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겪어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이런 고생이 없습니다. 기사 쓰는 일이 보통이 아닌데다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제 기사로 상처 받는 사람이 생길까 처음에는 마음이 아팠고 그 다음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로운 새해가 시작되는 것은 새로운 계획에 설레고 새로운 희망에 지난해 아쉬운 마음을 담는 것입니다. 모든 일들이 계획처럼 진행되는 경우가 흔치 않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여러 사람과 협력으로 일구어 나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지난해 실망과 아픔을 겪었던 모든 분들께 2024년 갑진년 푸른 용띠해에 보다 나은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화성시민들의 아름다운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다운 생명나눔 봉사단 연합단장 송영호
새해인사로 흔히 “多事多難했던 한 해”를 말합니다. 우리 곁에는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어려움도 따릅니다. 올해도 벌써 다사다난합니다. 1월 11일 중요한 재판이 있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기업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책임을 다루는 항소심이었습니다. 이날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한 기업의 책임이 3년 만에 인정되어 전직 대기업의 임직원 1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최초 피해가 알려진 시점으로는 10년 이상 걸렸습니다만, ‘안전·생명이 이윤·돈보다 소중하다’라는 것을 상징하는 판결로 뜻있게 받습니다. 네, 한 생명도 더없이 소중합니다. 저는 서부 연안의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매향리갯벌과 화성호, 화옹지구간척지로 이뤄진 ‘화성습지’의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운동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화성습지는 매년 15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서식합니다. 람사르습지 등재 기준에 의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입니다. 2018년 EAAFP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로 등재되었고, 2021년 매향리갯벌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2021년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화성습지를 인천, 아산 갯벌과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추가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온누리에 “대지의 꽃”이 되어 “청룡의 해”가 밝게 빛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계를 열고 건립하고 세웁니다. 동해 수평선 너머로 햇님 환한 아우라의 빛으로 감싸고 차오르니 새해 새날을 밝힙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하늘은 인류에게 밝은 빛과 어둠의 밤을 주시고 같음과 다름의 질서와 조화의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신성한 사건입니다. 갑진년 새해 날들이 봉담 주민 모두에게 영원히 그대로 머무르기 바랍니다. 머무르라! 너 참 아름답다. 파우스트의 주문이 기억납니다.
미담플러스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화성에 ‘혁’신을 더하는 이원혁입니다. 2024년 새해가 화성시민 모든 분께 값진 갑진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00만 시대를 연 화성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화성시는 지방자치 경쟁력 및 지역내 총생산 1위 등 전국 최고의 도시로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의 삶은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화려한 건물들 이면에 있는 공터와 공실들은 도시의 완성을 늦추고 있습니다. 교통, 교육, 복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편리한 교통, 든든한 교육, 안심되는 복지는 100만 도시 화성이 달려갈 길입니다. 지역 내 생산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자급자족의 혁신! 꿈만이 아닙니다. 그 길에 최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애독자 모든 분의 가내에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십니까!! 봉담 행복플러스요양원장 조형근입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비상하는 청룡처럼 힘찬 기백과 기운으로 소망하고 갈망하는 것들이 꼭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은 소망을 목표로 살아야 합니다. 안된다는 생각보단 된다는 긍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어린아들에게 꿈이 없다면 그들의 인생은 어떨까요? 어릴 때는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안된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며 살아 왔지요. 어른이 되어서 그 꿈을 버렸고, 노인이 되어서 삶 자체에 미련 없이 흘러가는대로 살아 간다고 합니다. 과연 이런 삶이 잘 살았다고 할 수 있나요? 노년시기에 노벨문학상을 탄 폴란드의 문호작가 쉼보르스카의 “두 번은 없다“ 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우리 인생은 두 번은 없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딱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어린아이든 젊은 이가 되었든 그리고 연세 많은 어르신이 되었든,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주어진 삶에 헌신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 아름답고 멋지게 사는 인생되시길 기도합니다. 2024년 새해!! 아름답고 멋지게 출발한 당신을 사랑하고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현중입니다. 새해엔 청룡(갑진년)이 전해주는 기운으로 '미담플러스' 독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해이길 바랍니다. 올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함께하는 이웃,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변화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당신을, 행복한 당신을, 맑은 웃음 가득한 참 좋은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당신 가슴에 이웃을, 공동체를, 마을을 한가득 품고 있는 참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바로 마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로워지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권익 충족을 목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우리 화성시의 소식을 가장 발 빠르게 전해주는 지역의 소식통 '미담플러스'를 통해 여러분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신년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오손도손 모여 떡국을 나누어 먹던 일이 옛날만 같습니다. 힘찬 청룡의해 갑진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모습으로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2024년을 변화의 열매를 맺는 원년으로 만들도록 화성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치겠습니다. 모든 시민 여러분의 일터와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화성시민 여러분, 미담플러스 독자 여러분 봉담시민모임 3대 대표 이창호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 청룡의 기상으로 하늘 높이 날아오르시길 기원합니다. 화성시 중서부에 위치한 봉담은 1914년 삼봉면과 갈담면을 통합하면서 삼봉면의 '봉'자와, 갈담면의 '담'자를 따서 봉담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봉담은 인구 10만명에 육박하며, 화성시 다른 지역에 비교해 살기좋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비록 불균형한 지역 발전으로 인프라 구성에 개선할게 많지만 젊은 인구가 많기에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봉담시민모임'은 봉담구청 유치, 화성교육청 유치, 신분당선 유치, 교통체증완화 등 봉담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봉담1고 신설 때 '봉담사람들'이 똘똘 뭉쳐 '4전5기' 5번 도전만에 이뤄낸 것과 같이 봉담 지역 내 해결하지 못한 현안을 관련 부서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살기좋은 봉담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봉담을 포함한 화성에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봉담시민모임'이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안녕하세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원 전성균입니다. 그리고 미담플러스 구독자 여러분. 2024년는 도전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는 시 승격 23년 만인 100만을 달성하며 양적성장은 이뤘습니다. 특례시를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특례시는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우리 화성시민께서 자긍심을 느끼게 해드려야 합니다. 경제위기, 인구소멸위기, 기후위기, 위기는 지속되고 있고, 출구전략은 뚜렷하게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2024년 우리 시는 긴축재정을 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움츠리기 보다 혁신과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사용에 패러다임을 바꾸고, 정책기조를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쉽지 않았던 2023년을 뒤로하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찾아왔습니다. 우리 시가 재정자립도 1위와 지역내 총생산 91조 4백억으로 기조자치단체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우리 시민 덕분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긍심 느끼는 화성시,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위해 2024년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2024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