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동 김동양입니다. 미담플러스 창간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 해, 유례없는 정치적 소용돌이와 함께 한 치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글로벌 국제 정세와 사회적 이슈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이어준 미담의 발자취는 우리 사회 구석구석 손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와 어둠의 그늘에서는 빛과 소금이 되기도 했으며 때론 따끔한 회초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독자로서 찬사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의 화성특례시, 이제는 언제 어디에 가든 위상이 당당합니다. 화성인이기를 꺼려했던 한 때 우리의 黑歷史(흑역사)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려는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오늘의 화성이 있습니다. 인구성장률, 재정자립도는 전국 최고의 수준이라지만 아직도 홀대받는 농민의 절규가 산재합니다. 이 같은 저변민심을 살펴 정의 구현에 앞장서도록 유도하는 것 또한 언론의 순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휘지 않는 미담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