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은 9월 12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철규 의원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환기 부족과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널리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화성시 자체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매뉴얼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할 때 지하 대신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기존의 지하 충전시설은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선영 의원 (국민의힘, 향남읍, 팔탄·양감·정남)이 9월 12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의원은 이번 발언에서 공직자들의 노고와 성과가 화성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들의 노력이 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선영 의원은 먼저 “화성시민 102만 명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해왔다”면서도, 이번 발언에서는 예외적으로 공직자들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화성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의 성과를 진심으로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 의원은 감사관 부서의 ‘2023년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의 장려상 수상, 홍보담당관의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지자체) 부문 선정, 그리고 정책기획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평가, 보건정책과의 ‘2023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화성시 각 부서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화성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9월 12일, 제23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보장해야 할 보도 위 안전시설물들이 오히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일갈하며, 보도 위 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한 시 행정의 무관심과 안일함을 지적했다. 유 의원의 이날 발언은 지난 4월, 시민 A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대기선에 사람 키보다 낮게 설치된 교통단속용 무인장비 시설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 했다는 민원이 제기(2024.6.6자, 봉담지역 커뮤니티 및 미담플러스) 되자,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 파악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민원이 제기된 현장은 B대형마트 봉담점을 나와 기안동 방면으로 향하는 횡단보도 대기선으로 교통단속용 무인장비와 전신주, 신호제어기 등이 진입로 중앙에 위치하여 보행자의 통행을 가로막고 있었으며, 현재는 신호제어기가 횡단보도 대기선 밖으로 이전 설치된 상태이다. 유 의원은 발언 말미에 “보도는 보행자의 공간이자 보행자의 권리이며, 누구나 안전하고 걷기 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모던&수 개인전
삼성전자가 AI시대 초고용량 서버SSD를 위한 '1Tb(테라비트)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 1Tb(Terabit) V낸드: 1조 비트의 셀을 단일 칩 안에서 구현한 제품 * QLC(Quad Level Cell): 하나의 셀에 4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삼성전자는 지난 4월 'TLC 9세대 V낸드'를 최초 양산한데 이어 QLC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 TLC(Triple Level Cell):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삼성 9세대 V낸드는 독보적인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활용해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업계 최고 단수를 구현해냈다. *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 * 더블 스택(Double Stack): '채널 홀' 공정을 두 번 진행해 만든 구조 특히 이번 QLC 9세대 V낸드는 셀(Cell)과 페리(Peripheral)의 면적을 최소화해 이전 세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이 9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헌혈증서 42장을 전달했다. 김상균 의원은“꾸준한 헌혈을 통해 이번기회에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있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헌혈에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달된 헌혈증서는 추후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이상복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지방의회 의원의 청렴의무인 지방자치법 제 44조 조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4조 의원의 의무 제2항은 “지방의회의원은 청렴의무를 지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제3항은 “지방의회 의원은 지위를 남용하여 재산상의 권리ㆍ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8조는 이권 개입 등의 금지, 알선·청탁 등의 금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께서 본 의원에게 동료 의원들 중 한 분이 공기업 임원의 임기연장에 관해 수상한 행동을 한 것 같다고 제보를 하였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 감사권 및 조사권을 가지고 집행부의 인사와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여야 할 권리와 의무를 지고 있는 의원이 오히려 그와 같은 권한으로 알선·청탁에 앞장섰다고 볼 여지가 있으며,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방의회 의원들인 우리는 오산시민들의 지지를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9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21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을 포함한 총 4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예산안의 경우‘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 등 8개 사업에서 약 914백만원이 감액되었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기정 예산액 8,322억원 대비 약 305억원이 늘어난 약 8,627억원으로 제2회 추경 예산이 의결되었다. 조례안의 경우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0건이 원안가결되었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부결되었으며 ‘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2건은 보류되었다. 동의안 등의 경우‘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상복 의장은“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공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 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작가 H의 상점' 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외 청년 작가 3인의 전시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진작가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을 10
추석 연휴 기간 3천500만대 넘는 귀성·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한국도로공사·경찰청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6일간(9월 13∼18일)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591만대로 예측됐다. 지난 설 연휴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544만대)과 비교해 8.6% 증가한 수치이고, 지난해 추석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554만대) 대비 6.7% 늘어난 숫자다. 교통량이 늘어나며 연휴 기간 교통사고도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교통사고량은 2019년 22만9천600건에서 지난해 19만8천296건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같은 기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2천682건에서 지난해 3천167건으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총 4천947명으로 일평균 707명 수준이었고, 사망자도 총 48명으로 하루 평균 6.9명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15∼18일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통행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전용기 의원은 "명절 연휴 기간 정체 구간이 길어짐에 따라 교통사고가 잦다"며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