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2일 금요일 저녁 8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코너 스위트 객실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바닥이 물바다가 됐다. 12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 중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객실에서 이렇게 심한 누수가 발생 한 것에 대해 투숙객들은, "새 건물인데 이렇게 심한 누수가 발생한 것이 이해 되지 않는다"라며, "부실 공사가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 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하게 될 화성예술의전당이 개관을 앞두고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17시, 동탄아트홀에서 프리뷰 콘서트 ‘지역예술의 첫 울림, 어제의 숨 · 내일의 빛’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성의 역사와 전통, 현재의 예술적 역동성, 미래를 향한 창조적 비전을 한 무대에 담아낸 스토리텔링 기반의 멀티장르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클래식, 전통예술, 연극, 무용, 어린이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화성 문화예술의 깊이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획·예술감독 신사임, 연출 신창식이 진행하며, 무대 구성의 전문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프리뷰 콘서트는 지역예술의 저력과 가능성을 시민들과 가장 먼저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화성예술의전당이 지역예술의 성장과 교류를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개관 전 진행되는 시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지역예술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객들에게 ‘화성 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힘 있는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산업폐기물 피해 증언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송재봉, 공익법률센터 농본, 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국회의원 이학영, 안호영, 문진석, 김원이, 박해철, 송재봉, 이용우, 공익법률센터 농본, 환경운동연합, 국회시민정치포럼이 주최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20 여개의 매립장, 소각장, 각종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버스를 대절해 모여 회의실을 가득 매웠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가 산업폐기물 제도 개선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충북 청원구의 송재봉 국회의원은 산업폐기물 피해 증언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위협과 폐기물 유출로 인한 건강피해,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공동체 결속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생지 책임의 원칙 적용’을 언급하며, 관련 법률이 빠른 시간에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의 노진철 공동대표는 축사에서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농촌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는 동탄 주민과 오산시민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유통 3부지의 물류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12월 12일 현재 사업자로부터 심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공동심의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및 도시계획 건축위원회 공동) 일정을 12월 17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탄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강력 반발하며, 12월 17일 화성특례시청 앞에서 300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신고했다. 임숙영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비대위원은 12월 12일 오전 화성특례시청 앞 1인 시위를 마치고, "화성시가 트릭을 써서 유감이다"라며, 김영수, 김상수 화성특례시의원과의 면담에서 현재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진행중인 예산 심의를 보이콧 하기를 요청했으나, ‘권한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임 비대위원은 "12월 17일 예정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계획, 건축위원회 공동 심의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심의가 열리면 저지하기 위해 항의 집회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특위)에서 이 사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알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특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동탄경찰서가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된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승격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해 지난 10일 경찰청에 통보됐으며, 오는 1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화성동탄경찰서는 경기도에서 2014년 부천원미경찰서 이후 11년 만에, 전국 261개 경찰서 중 16번째로 경무관 경찰서가 된다. 화성시는 면적 844㎢에 인구 106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지만, 경찰서는 2곳에 불과해 치안 공백이 우려돼 왔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996명으로 전국 평균 391명의 2.5배에 달한다. 화성시는 2024년부터 경무관 경찰서 승격을 적극 추진해왔고, 2025년 2월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 지역 국회의원 4인의 공동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경찰청에 전달하며 열악한 치안 환경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되면 경찰 인력이 대폭 늘어나 112 신고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순찰 활동이 강화된다. 치안 예산도 확충돼 최신 장비 도입, CCTV 확충,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다. 실제 2012년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된 수원남부서 등 5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전곡산단에 위치한 ㈜ 하얀소금이 12월 11일 제 26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G-Venture Awards)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경기우수벤처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경기우수벤처기업인의 날은 경기도와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내 우수한 벤처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리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하얀소금의 주요 사업 분야는 소금을 포함한 친환경 제설제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압축성형 기술을 적용한 백화현상 억제 제설제'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비롯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호경 대표이사는 "써본 사람이 먼저 추천하는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든다”라는 자부심으로, 같이 일하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베푸는 리더십과 경영 철학으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 대표이사는 “기업이 최고의 기술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0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과 발안산업단지소각장증설결사반대대책위원회, 경기환경운동연합, 화성환경연합, 농본이 참석한 가운데 발안 일반산업단지 소각장 2.5배 증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을 비롯해 발안산업단지소각장증설결사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상욱), 화성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최오진) , 경기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한 것으로, 이홍근 경기도의원이 사회를 맡고 송 의원과 함께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황성현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김상욱 대책위원장 등이 발안산단 소각장 증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서 ▲소각장 증설 불허 ▲악취·대기오염 개선 ▲주민 건강영향조사 실시 ▲외부 폐기물 반입 확대 규제 등을 내세우며, “주민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특히 “해당 사업자는 2021년 48톤에서 94.8톤으로의 증설을 신청했지만, 화성시는 환경영향평가 대상 여부, 주민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반려했다. 법원은 화성시의 입장이 정당하다고 확인했다”면서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곳곳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일궈가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연말마다 송년회 형식으로 마련해온 <기억과연대>가 어느덧 4년째를 맞았다.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사무실에서 12월 9일 저녁에 열린 자리에는,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여성회, 동탄그물코카페, 마션테이블, 산안마을, 민주노총, 더큰이웃아시아, 화성노동인권센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회, 오지랖센터, 가온교회, 화성시민신문, 미담플러스 등에서 일하는 활동가들이 함께 했다. 약 한달여간 연습한 활동가들의 합창, 공연, 풍성한 음식나눔 등으로 준비되어 온 그간의 행사와는 달리 올해 '제4회 기억과 연대'는 지역 현안에 대한 집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강석찬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모두 함께 겪은 것처럼 올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어 예년처럼 준비를 하지 못했다. 건너뛰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지역 현안도 있고 하여 집담회 형식으로라도 이렇게 청하게 되었다"라며 "급하게 연락드려도 한달음에 모여주셔 감사하다. 개인이나 한 단체가 풀기 어려운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달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12월 6일 오후 2시,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2025 제15회 문화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는 화성문화원이 한 해 동안의 수강생들이 이뤄낸 문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수강생과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과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 지역위원장, 김정식 화성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장봉균 오스방음자재 회장, 전영식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 이병선 건축사가 참석했다. 또한 화성문화원의 박승주·김재엽·유길종 부원장과 김연희·서승석·송명자·송진호·연도흠·이철우·정은경·최미금·최병룡 이사도 자리해 수강생들을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했다. 행사는 <향남 꽹과리>의 신명 나는 농악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전자키보드>, <색소폰>, <한국무용>, <청소년 한문 교실>, <대금>, <가야금>, <경기민요>와 같은 음
겨울 숲 가지마다 걸린 서리, 얼어붙은 강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는 물, 그 위에 부서지는 달빛조차 새로운 시작의 서곡처럼 느껴지는 아침이다. 온 산과 들판 위에 흰 서리가 내려 모든 것을 덮었다. 모서리 진 감정들을 부드럽게 눌러주고, 상처의 흔적을 하얗게 덮는다. 소란과 분노를 잠시 멈추게 하고, 차분히 숨을 고르게 한다. 지난 1년, 내가 가장 많이 한 일은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감싸주는 듯 고요하다. 아침이면 서리 위에 남은 흔적을 바라보며 흘러간 시간과 남겨진 상처, 아직 피어나지 않은 새잎을 떠올린다. 지나간 일들이 남긴 흔적 속에서 배우는 것은 어떤 고통도, 어떤 허탈도 결국 아침의 서리처럼 녹아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온 대지를 조용히 덮은 서리는 기온이 이슬점 아래로 떨어지는 차갑고 구름이 없는 밤에 형성되어 숨을 고른 듯 잔디에 얼어붙는다. 잔디는 화살촉처럼 날을 세우고, 발끝만 스쳐도 서걱이는 소리가 난다. 특히 흰서리는 복사 냉각된 지면에 생긴 얇은 얼음 결정으로 참 쓸쓸하기 그지없다. 숲속 나무들은 야위어 마른 가지 사이로 바람이 바늘처럼 스며든다. 먼 곳에서 흘러드는 바람 소리는 오래된 집 창문을 두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