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는 8월 21일 보통리 저수지 유입 소하천에 오탁방지망을 설치했다. 보통리 저수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명소로 봉담읍 행정구역은 아니지만 봉담의 하천수가 유입되고 있는 저수지다. 읍은 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봉담에서 유입되는 쓰레기 등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마을 이장들과 협업하여 분천리와 수기리 2개소에 오탁방지망을 설치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우리읍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로 보통리 저수지의 수질과 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는데 책임감을 느끼고 오탁방지망 설치를 검토하게 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설치가 가능했다. 설치 이후에도 철저히 관리하여 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통리 저수지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가 지난해 5월 오탁방지망을 설치했으나, 유입되는 쓰레기 양이 많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봉담읍에서 추가로 설치한 오탁방지망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은 한층 깨끗해진 보통리 저수지와 산책로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동탄4·5·6동)은 8월 19일 동탄출장소에서 반송고등학교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팀 ‘숨쉬는 교실’(고재준·김솜결·박시연·유연희·이현서·이새들 학생, 고혜진 선생님)과 간접흡연 저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흡연부스 설치현황 및 흡연 단속에 대한 민원 처리내역을 점검하고, 향후 간접흡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숨쉬는 교실’팀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 남광장 및 북광장에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간접흡연을 직접적으로 예방함과 동시에 흡연부스의 이용환경 개선, 스마트 앱을 통한 흡연부스 위치 안내 등 흡연부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간접흡연 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숨쉬는 교실’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다양한 정보수집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해결방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8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교통영향평가’ 재심의가 열리는 동안 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번 재심의는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의결’한 데 따라 화성시가 보완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열린 것이다. 보완서에는 당초 연면적 52만㎡ 규모에서 40만㎡ 수준으로 축소하는 계획이 담겼지만, 여전히 교통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차례로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송진영 의원은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같은 임시방편으로는 교통지옥을 막을 수 없다”라며, “오산IC와 동부대로는 이미 포화 상태인데 물류 차량 수천 대가 추가된다면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무너진다”라고 지적했다. 조미선 의원은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오산 도심 한복판이 대형 화물차 통행로로 변한다”라며, “학교, 주거지, 상권까지 밀집한 도심 구조상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임채덕)’가 8월 1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을 비롯하여, 임채덕 연구회 대표 의원, 김미영, 김종복,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현황과 권역별 상권 특성 분석 결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채덕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간 상권 불균형 해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벤치마킹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갖춘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노영현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7월 보궐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2대 농어업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민·관 소통 강화와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원진은 화성시장과 만나 지역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농어업인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수향미’ 대체 품종 개발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농어업회의소 임원진은 “이번 간담회는 농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성시 농어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 전달에 집중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 농어업회의소가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농정 홍보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해 지역 농어업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민·관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지원 (지원장 박은숙)이 주관하는 화성시민로스쿨 제8기 개강식이 지난 8월 19일 화요일 화성남부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은 화성시민로스쿨은 화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법률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제 8기 수강생 19명을 비롯해 각 기수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 홍석태 총동문회장, 권순성 골프동아리 회장(4기 회장), 1기 김두환 회장, 2기 이정애 회장, 3기 황현도 회장, 5기 정종익 회장, 6기 신봉은 회장, 7기 박기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행사는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및 교과과정 안내 △3부 수강생 자기소개 △4부 과정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은 “시민로스쿨 교육을 통해 법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시민들이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의 대중화·생활화에 맞는 최상의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지원 박은숙 지원장은 “법 상식을 배우
미담플러스 노영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는 8월 19일 3층 세미나홀에서 화성ESG실무협의회 제4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회원사들의 ESG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개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에프에스티가 맡아 ▲2025년도 기업 ESG 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사회공헌 활동 사례 ▲향후 ESG 실천계획을 소개했다. 구체적인 기업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모델을 제시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단계별 목표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기가레인이 ‘ESG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협의회에서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국가정보원 보안 의식 강화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ESG 활동을 공동의 실천으로 확산하자는 제안이 제시됐다. 세 번째 발표는 ㈜대남테크놀로지에서 '지속가능 리더십과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 ESG 경영과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바탕으로, ESG 경영의 개념과 요소를 정리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와 비재무적 성과 증진에 기여하는 효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화성'정')은 8월 14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율목초등학교 통학로 개선(2억 원) ▲큰재봉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5억 원) ▲기산초·반월고 일원 안심귀가길 조성(2억 원)에 사용된다. 율목초의 경우, 정문과 후문 보도는 자전거길과 인도가 혼용되어 있고, 가로수·가로등 등 시설물로 인해 보행 폭이 협소하며, 노후된 보도블럭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학교 출입문 주변의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옐로우카펫과 표지병 등 어린이 보호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동탄 큰재봉공원은 조성된 지 15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산책로와 조명기구로 인한 이용 불편과 야간 산책 시 낮은 조도로 보행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아 노후 산책로 및 조명기구를 정비하고 야간 조도를 확보하여 우범지역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동 기산초·반월고 일원은 통학로 조명시설 부족으로 야간 보행 안전 문제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