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3월 15일 열린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청각 관리 및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청기를 지원하고 청각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특히, 선제적인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으로 청각 장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화성시동탄보건소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영유아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 내 난청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각 관리와 정책 지원으로 난청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월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월 15일 동탄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는 장학관의 역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사생 선서 ▲주요 내빈 축사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화성특례시장학관 생활 안내 및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져 입사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장학관이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들 역시 장학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화성특례시 출신 대학생 중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와 도봉구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3월 12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5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 12명을 대상으로 멘토 위촉식과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 3월 기준, 국공립어린이집 15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 개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시간제 보육, 야간연장 보육, 장애아통합 보육, 휴일 보육 등 다양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통해 관내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양적·질적 성장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보육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해 원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보육 품질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멘토와 멘티로 2:1 매칭해 운영된다. 멘토는 멘티에게 어린이집 전반의 운영 관리, 회계 업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멘토 위촉장 전달과 함께 멘토의 역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전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AI 리터러시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3월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 방법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계층별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가족 단위 교육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AI 기술 체험 캠프’를 운영해 가족이 함께 다양한 AI 기술을 경험해보고 세대 간 소통하며 AI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청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청년·청소년의 눈높이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명사 초청 강의를 운영한다. 특히, AI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는 관내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 실생활 속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강의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관내 노인대학 9개소에서 스마트폰 활용법과 사이버 범죄 예방 등 시니어 맞춤형 AI 교육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적극행정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 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시는 3월 7일 열린 공공갈등조정협의회에서 갈등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급 갈등 사안이었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갈등전문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김강민 교수를 비롯해, 이해관계자 대표인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이호헌 광복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 운영실장, 이영구 (가칭)근대음악전시관 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이번영 (전)남양읍 주민자치회장 및 화성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전시 공간에 예술가들의 공적과 과오를 객관적으로 표기해 후손들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홍난파 생가에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하게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문화예술공간 전시실 내에도 홍난파와 관련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히 표기하기로 약속했다. (가칭)화성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13일 제22차 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양수 사무총장)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6인’을 최종 의결하고 임명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위원장 임명은 1월부터 시작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공모 절차에 따른 결과로, 사고당협 2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조직위원장 공모를 통해 약 50여일 동안 진행됐다. 총 80명의 신청자들에 대해 서류 심사와 개별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조강특위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16인의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임명된 인사들은 차기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지역 내 당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조직을 정비하여 선거 승리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방의원들의 임명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는 금일 임명된 조직위원장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하였으며, 3월 28일까지 신속하게 조직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을’ 조직위원장에는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여러 원칙과 관점으로, 105만 도시의 희망과 성공의 방향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입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기반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있다고 강조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단순히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을 넘어, 그 사람의 감정, 동기, 배경을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공감 능력을 키우고, 오해를 줄이며,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나는 딸기와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하는데, 어떤 이유인지 물고기는 지렁이를 더 좋아한다. 그러므로 나는 낚시하러 갈 때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한다. 나는 물고기 앞에는 딸기와 아이스크림을 매달지 않고, 지렁이나 메뚜기를 드리워 놓고 ‘자, 맛있게 먹어라.’하고 말한다.”<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중에서> 제 무릎을 탁치며 “그렇지!”란 탄성을 내뱉은 구절이었습니다. 예전에 낚시 여행을 떠날 때입니다. 함께 하는 지인들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또 당연하다는 듯, 딸기와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지렁이를 준비하였습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13일 오전 11시, 화성 봉담도서관 지하에서 연습 중인 화성여성합창단을 만났다. 화성여성합창단은 2011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2025년 1월에는 ‘봉담여성합창단’에서 ‘화성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김복순 지휘자는 "2025년 1월, 화성이 특례시로 승격하면서 그 변화에 발맞춰 '봉담여성합창단'을 '화성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라며 웃으며 설명했다. 최근 화성여성합창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김복순 지휘자는 삼일절을 맞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화성여성합창단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교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나누고, 조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효심은 집 떠나 군대 간 아들에게서, 애국심은 해외에 있는 교포들에게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해외에서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애국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독립기념관 건립의 의의를 알리고,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시장은 김 지휘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네바다주 명예영사가 화성여성합창단에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이 화성FC와 관련하여 미담플러스와 3월 12일 오후 영상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 ‘화성FC 입장권을 강매한다’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강매라는 기준이 애매하다"라고 말하며, 특정 상황에서 사람들이 이를 강매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요청을 들었을 때 나와의 관계에서 불이익을 고려하게 된다면, 이를 강매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장 상사나 거래처 대표와의 관계에서 이런 압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강매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FC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의 최근 3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대했던 만큼 잘해주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화성FC는 2부 리그에 진출한 후, 팀의 전력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백승우 선수가 최근 두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백승우 선수가 K3리그에서 성장한 뒤 프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