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1월 18일 "경실련의 국회의원 선거관련 검증명단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실련의 국회의원 선거관련 검증 명단에서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아래와 같은 사유로 공천 배제 명단에 올랐다. 이에 권칠승 국회의원은 입장문에서 “벤처진흥을 위해서는 중단없는 금융혁신이 필요하다" 라고 밝히고, "복수의결권과 관련된 벤처기업육성법 개정안 통과를 이유로 공천 배제해야 한다고 발표 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의원은 "벤처 진흥은 누구나 인정하듯 4차산업 혁명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성장엔진이며,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이 걸려있다"라고 주장하고, "벤처진흥을 위해서는 창의적 기술이 자본이 없어 사장되지 않도록 선진국 수준의 금융혁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의원은 "벤처를 위한 일련의 금융혁신을 위해 문재인 정부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와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도입하였고, ‘복수의결권제도’를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복수의결권제도’ 도입은 민주당의 2020년 제21대 총선공약이었으며,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한 사안이다" 라고 피력했다. "더욱이 복수의결권 관련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월 17일(수) 오전, 이홍근 경기도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양감수질복원센터에 마련된 양감면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 현장 대책본부를 찾아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화성시와 소방당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조치상황을 청취한 뒤 인근 주민들의 피해와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공무원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피해 현황과 대응 상황에 대한 화성시의 보고 이후, 대책 논의와 방재작업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일 오후 10시경 양감면 요당리에 위치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발생 이후 약 8시간만인 다음 날 오전 10시쯤 진화됐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 당시 창고 내에서 보관하고 있던 다량의 위험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심각한 오염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현재 화성시와 평택시는 자체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관리천 일대 방재작업과 진위천 오염 방지를 위한 대응을 펼치는 한편, 경기도와 정부에 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화성(병)의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은주 예비후보(전 경기도의원)는 1월 12일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시설에 대해 이야기하며 “센터를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간이 많이 협소하다. 단독건물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를 위한 공간과 학부모들도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때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또한 시설 내 영아와 유아를 세분화하여 학부모들이 가질수 있는 위험성 또한 공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예비후보는 “전국의 출생률이 0.7이다. 하지만 화성시는 2022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출생아가 태어난 기초지자체이다. 젊은 층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젊은 도시, 인구 백만의 특례시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화성시는 그에 걸맞는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시민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는 정권심판·총선승리를 향한 동반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1월 20일(토) 오후 2시 센트럴시티 1층에서 개최한다. ‘민주당의 큰형’이자 ‘통합의 아이콘’으로 상징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인접지역인 화성병 국회의원 권칠승(이재명 당 대표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권칠승 의원의 축사와 영상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계기로 이원욱 의원의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에 낙심한 주민들에게 지역대표선수 교체와 총선승리의 대안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화성 방문으로 민주당의 단합과 원팀(one team) 정신이 한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75, 센트럴시티 101호이다. 박상희 기자
2022년 12월 화성시(시장 정명근) 마도면에 개관한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화성시 동·서 간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영화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시 서부권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가 마도문화센터에 조성한 공공 영화상영관이다. 지난해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 약 100여 편을 상영했으며 월 평균 3천3백여 명이 방문해 총 관람객 수 4만 명, 총 매출 3억8천만 원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권 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 편리하게 일반 영화관 관람료의 50% 미만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영화 상영 외에도 특별 상영과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해 시민과 문화, 나아가 시민과 시민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화성시지회와 함께 가치봄 영화(한글자막·음성해설 영화)를 상영했다.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 모두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11월에는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국립극장 기획전 ‘극장서는 날’을 개최했다. 국립극장의 인기 공연 실황을 상영하며 주민들이 서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월 18일 양감면 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7일 오후 5시 기준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수 22,944톤을 수거해 오염수와 섞이지 않도록 했고, 사고 현장에서 관리천까지 구간의 오염수 4,603톤을 수거해 폐수 처리 시설로 보내 처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1월 17일 저녁 호우로 인해 상류에 설치한 방제둑이 넘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1월 18일 아침 현장에 설치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하며 정 시장은 “오염수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수질 오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인 만큼 사고 지역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천과 합류하는 진위천 하류에는 지역주민 먹는물 공급을 위한 시설인 취․정수장은 없으며 현재까지는 관리천에 농업용수 수요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측정지점을 넓혀가며 관리천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토양․지하수 검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농업신기술이 관내 농가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보급하고 미래농업 기술 시대에 맞는 화성시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분야는 식량작물,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연구, 농산물가공 등 10개 분야로,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총 1,60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다음달 6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각 분야별 담당팀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신청서류 등 세부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마감 후 현지 조사 및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월말 경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신기술의 우리 시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8일 ‘AI반도체밸리 건립’ 및 ‘동탄컨벤션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AI·반도체밸리를 조성하여 AI,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고 스타트업·벤처기업 입주공간 및 연구소 등 기반·지원시설을 구축할 것’이라 밝히며 ‘동탄이 AI·반도체 역량 개발의 핵심지가 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또한 서철모 예비후보는 ‘AI·반도체밸리를 통해 AI,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과 더불어 R&D 역량 강화, 해외진출 지원 등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더해 서 예비후보는 ‘AI·반도체밸리 내에 동탄컨벤션센터를 동시에 건립하여 컨벤션홀, 회의장, 세미나실 등 기업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장, 전시장, 각종 편의시설 기능을 더해 주민편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철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고 있으며 동탄에 쓸모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진석범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월 17일, 동탄의 대중교통 혁신 및 지역 개발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동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동탄은 인구수와 발전속도를 감안하고 타 신도시와 비교하여 볼 때, 대중교통이 매우 취약하고 교통인프라가 부족할 뿐 아니라, 예정되어 있던 트램, 동인선 및 1호선 연장사업 등도 지연되어 시민들이 오랫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에 대해 실질적인 해소를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주요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민주당의 총선 공약인 '청년 패스'를 바탕으로, 월 3만원에 버스, 지하철, 택시, 공공자전거, 트램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 청년패스’, 동탄1신도시과 동탄역 사이에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버스전용차로 신설’을 담고 있으며, 광역교통 불편과 관련하여‘주말 광역․M버스의 배차 확대’및 ‘동탄3동과 반월동에 광역버스 확대’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동탄트램과
더불어민주당 홍경래 예비후보가 1월 17일, “난개발로 고통받고 있는 서남부권에 희망찬 변화를 이끌어 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제22대 총선 화성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홍 예비후보는 농협인 출신으로 29년간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금융 전문가이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는 대기업과 청년들이 줄줄이 찾아오는 희망의 도시이지만, 서남부권의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며, “주거 환경은 물론 도로망조차 제대로 정비돼있지 않은 서남부권 주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더 이상 성장에서 외면당하고 난개발로 고통스럽지 않도록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인 도로와 철도망 확충, 최첨단 농업도시 육성 등 균형 잡힌 지역개발로 시민의 삶을 높이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에서 나고 자라 농협중앙회 본사 근무시절 출퇴근 거리가 2시간이 넘을 때도 화성을 떠난 적이 없다”며, “화성의 아들로 그 누구보다 화성 서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자부했다. 홍 예비후보는 화산초, 안용중, 유신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