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장 정명근) 가 2024년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은 동부권 임신·영아기 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으로, 올해는 총 45가구를 선발한다. 시는 19세 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우울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임산부,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다태아 가정 등의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naver.me/xylxT111)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간호사와 양육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양육코칭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고위험 가정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가 건강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26일 저녁 6시부터 사당역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 중인 화성시민과 소통했다.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 화성 서부권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9번, 10번 출구에 총 4대가 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각 버스 정류장에서 직접 줄을 서며 시민들과 출퇴근길의 어려움과 광역 교통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서 한 시민은 “향남에서 강북은 한 번에 갈 수 없어 출퇴근 시간이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라며 “버스터미널에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후동행카드가 되지 않는 점,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 등 불이익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향남 환승터미널은 화성시 관내 유일한 터미널이지만 서울특별시와 연계된 시외·고속버스는 없으며, 환승 유효시간은 하차 태그 후 30분 이내지만 대부분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 시간 간격이 30분이 넘어 사실상 환승할인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이에 홍형선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체계 개선을 위해 정부 관계부처 및 서울특별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상해 나가겠다" 또한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동탄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젊은 도시 답게! 활기찬 동탄, 안전한 생활터전, 계속 살고 싶은 동탄'을 슬로건으로 주거 환경 개선 및 안전한 생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화된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교체를 위한 기금 확보 및 교체 비용 지원, 젊은 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들의 기숙사비 지원 및 주택 마련을 위한 대출 이자 지원 등 실생활과 밀착된 실질적인 공약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방범, 화재, 도난 등 안전을 위한 방범 CCTV를 설치하고,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주거생활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주택 내 문턱 제거, 안전바 설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안심 주거 공약 등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총선 저출생 공약과 맞물려 신혼부부 1억원 무이자 대출 및 자녀 출생 수에 따른 추가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주택마련의 문제 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힘을 쏟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1월 29일 화성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계획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작년 10월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도 주개최지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서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은 실사 이후 3월경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될 경우, 화성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개최지로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경기도가 선정된다면 화성시는 전 국민의 화합에 기여하겠다”며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실사단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화성 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이원혁 국회의원 화성을 예비후보가 ‘동탄을 빠르게, 동탄을 편리하게’하는 구호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교통공약에는 교통인프라 확충에서 대중교통, 공용 자전거까지 교통 관련 주민 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공약은 경부고속도로와 동탄 IC 연결 정상화이다. 그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동탄 IC 방면으로 진입이 불가하고 동탄 IC에서 경부선 상행선 진입이 불가해, 동탄 JC는 사실상 반쪽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존 기흥나들목은 동탄2신도시 남부의 주민에게는 거리가 멀고 교통량이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동탄 JC의 정상화를 통하여 주민의 시간과 돈을 절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예비후보는 상습정체 구간인 동탄과 용인 남사 및 오산을 잇는 23번 국도에서 이동형 중앙분리대인 로드 지퍼를 활용한 가변차로 운영을 통해 상습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로드 지퍼는 이동식 중앙분리대 가변차선제로 빠르면 올해부터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도입될 예정이다. 일본에서 많이 도입된 방식으로 교통량에 따라 양방향 차선 수를 조정하는 것이다.) 23번 국도는 출근 시간에는 하행이, 퇴근 시간에는 상행이 극심한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27일 오전 당성에서 화성지역학연구소(소장 정찬모) 주관으로 진행된 ‘원효 깨달음의 길 탐방 및 2024 신년 고유제’에 참석했다. 이날 고유제에는 홍형선 예비후보, 정찬모 소장, 박충순 박사(전 백석대학교 교수), 최미금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화성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 마도면·서신면 주민자치회원 등 인근 지역주민과 당성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당성은‘당항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와 중국 산둥반도를 잇는 최단 거리 항구와 산성이 있던 곳으로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지리적 중요성으로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이 차례로 점령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원효대사가 중국으로 가기 위해 머물다가 깨달음을 얻은 곳인 오도처, 조선시대 수군사령부 주둔지 화량진,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청나라로 연행된 곳 등 고대에서 근대까지 많은 역사와 이야기가 실존하는 곳이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참석자들과 당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공유하면서 환경 개선, 망해루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유적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도길 조성, 제부도 관광지 등과 연계한 서부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많은 국민들이 방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024년 화성시민대학 수강생을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민대학은 시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 사항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과 올해부터 새롭게 재구조화된 배움학 분야의 총 40개 강좌이다. 수강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율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031-5189-5074/33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적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헌혈장려금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시민들과 헌혈률 급감기인 방학과 휴가시즌에 헌혈한 시민에게 헌혈 1회당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한다. 헌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화성시 전 권역 출장이 가능한 한마음혈액원과 적십자혈액원의 헌혈버스와 동탄1·6동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해에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자를 위해 사업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애 첫 헌혈 경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지속적인 헌혈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자발적인 헌혈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사랑나눔 생명나눔 헌혈장려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가 4개 권역에 동시출장해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장 송영호는 "우리 봉사단의 활동이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서 뿌듯하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월 25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김창석 회장, 양승두 수석 부회장, 김순단 부회장, 김선호 이사, 김재규 이사, 새솔동 소상공인 연합회 노효일 회장 등이 김경희 의장과 만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김창석 회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조례 미비로 선제적 소상공인 지원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며 소상공인 조례 재개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성시 상권 활성화재단 설치와 지역화폐 활성화,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율 지원을 건의했다. 김경희 의장은“소상공인은 화성 지역경제라는 큰 나무의 뿌리가 된다. 소상공인 조례에서 수정하거나 추가할 점이 많다는 것에 동감하며 적극적인 조례 재개정으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대변기관으로 경제와 법률상담을 돕고 소상공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24일 오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화성시 향남읍)을 방문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서남부권 어르신에게 양질의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평생교육, 건강생활, 권익증진,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홍형선 예비후보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은 없으신지 안부를 여쭙고 인사를 드렸다. 또한 국가의 기초를 닦고 우리 세대의 오늘이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을 잘 섬겨야 하며 화성 서남부권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돌봄 제도가 더 촘촘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