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를 일부 개정(이은진 의원 대표발의)해 ‘화성시민주간’을 신설하고, 시민주간 동안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공공시설의 경우 지난해 입장료나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3곳뿐이었지만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K3리그 홈경기 무료입장(16일) ▲관내 공영캠핑장·우리꽃식물원 이용료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모두 11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농협 ▲LG전자 베스트샵 ▲작은영화관(23일~24일, 식음료 할인) ▲노노카페(21일, 50%할인)와 ▲서해랑 케이블카(18~24일, 50%할인) 등 민간 분야에서도 동참해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전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화성시 변천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또 ‘화성시 시민의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3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오산시의회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성길용 의장은 3월 4일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하며 의원들에게 부의 안건 심의 시 꼼꼼히 살펴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선거사무 관리와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12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 결과 ‘오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등 4건 조례안과‘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처분(매각)]’등 2건 동의안 등 총 6건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도시관리계획(대로 1-2호선, 완충녹지 16호)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 원동 교차로 ~ 운암중학교 앞 삼거리까지 도로 폭원 확장 ▲ 원동교차로 우회전 차로 곡률반경 확장 ▲ 굴절형 방음벽 설치로 소음 피해 최소화를 의회 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오산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제24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오산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 지역 청소년 19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제24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등의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3월 12일 오전 7시 50분 화성시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 서신면 주민 8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의 서신면 기관 단체 활동을 하는 주민이다. 함께 모인 서신면 주민은 4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해안가, 구도심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화성시 서신면은 "화성시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에서 2023년에 1위를 하여 1억의 상금을 받았다고 서신면 관계자가 전했다. 화성시 읍면동 별로 행사에 참여하여,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모이는가, 몇 번이나 진행하는가 등의 기준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서신면은 특히 바닷가가 가까워 '클린 낚시 켐페인'을 통해 "폐 깡통을 리모델링하여 낚시 바늘을 모으는 활동 등도 병행 한다"라고 밝혔다. 서신면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자체 소그룹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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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 (반월동, 동탄1,2,3,5동) 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동탄 독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동탄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당시 19.2만명이던 화성시 인구는 2023년 연말 100만명을 돌파해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행정구가 없어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시청과 병점의 동부출장소, 동탄의 동탄출장소로 나뉘어져 행정서비스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화성시와 인접한 수원시(장안, 팔달, 권선, 영통구)와 용인시(처인, 기흥, 수지구)의 경우에도 행정구가 설치된 것에 비하면 화성시민이 행정서비스에 있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유경준 후보는 “동탄이 교통지옥, 교육은 역차별, 의료인프라 부족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것은 결국 화성시가 100만 인구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도 분시(分市)를 공약한 만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화성시민의 공론화를 거쳐 중지를 모아 반월동을 포함한 동탄신도시를 동탄시로 승격하는 내용의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3월 12일(화),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와 함께 동탄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공정 현장과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박승희 CR담당 사장,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포함하여 부사장 및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세계 반도체산업의 동향을 점검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와 각종 규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주요 공약인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과감한 연구개발을 위한 규제프리존 도입, ▲첨단전략산업 관련 미래 인재확보 방안, ▲화성과 용인을 잇는 반도체 인프라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거티브 방식 규제를 도입을 비롯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과제들을 제22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 반도체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인재확보 등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
3월 11일 저녁 8시 화성 '정'지역 더불어민주당 3인 경선 결과가 현역 비례대표 ‘전용기’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