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8일,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 경선 결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것과 관련하여 "민주개혁진보연합의 승리를 위하여 온 힘을 다해 헌신하겠다. 송옥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지난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선거연합 합의 서명식'을 갖고 "윤석열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하여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며 정책 연대, 비례대표후보 추천과 지역구후보 연대를 합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지역마다 정책연합 등의 방식으로 후보단일화가 진행되어 왔다. 경기 화성시갑 지역구 또한 3월 16~17일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했고, 그 결과 송옥주 후보로 단일화가 최종 확정되었다. 홍성규 후보는 "저의 부족함에도 뜨거운 관심과 따뜻한 성원으로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작부터 원팀을 전제로 한 경선이었기에 승자와 패자가 중요하지 않다"며 "이제 남은 것은 4월 10일 본선에서의 승리다. 송옥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셨듯, 끝까지 마음 모아주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3월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1개 대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4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진화·순찰 및 재난예방(홍보, 캠페인 등)활동,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가며 화성시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만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는 것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희 기자
경기 화성병 권칠승 후보가 총선 공약 '권칠승의 1백만 화성 프로젝트' 봉담편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출마 선언 시 공약 종합편에 이어 3월 19일부터 지역별, 분야별로 주요 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봉담편은 총 26 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서울 3 호선 및 신분당선 봉담 연장 ▴봉담 3 지구 수인선 신설역 역세권 개발 ▴버스 교통 거점 신설 ▴권역 순환 ( 봉담 - 기배 - 화산 - 병점 ) 직행버스 신설 ▴봉담 하이패스 IC 신설 ▴봉담 - 향남 도로 확 ・ 포장 조속 개통 ▴ 와우리 푸르지오 일원 - 수기분천 간 도로 개설 ▴ 와우리 공영주차장 조성 ▴ 문화예술타운 조속 추진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개관 ▴화성 관내 법원 ・ 등기소 ・ 법률구조공단 지소 ・ 경찰서 신설 ( 유치 ) ▴ 화성세무서 신축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삼보폐광산 일원 공원화 사업 등 봉담지역을 화성 북부의 교통 중심이자 법조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계획도로 (신동아파밀리에 - 효행지구 등) 개설 ▴상기 - 내리 간 도로 확 ・ 포장 ▴글로벌 청소년센터 건립 ▴수원대 창업보육센터 확대 등 지역 주민의 제안도 포함되었다. 최근 서울 3 호선 연장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입문, 창업 기초, 심화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총 3차시로 ▲사회적경제의 역사, 등장배경, 의미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부터 총 6차시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제도·사회적경제조직 유형·창업 동향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내외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초청 특강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이며,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5명이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4월 5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4월 12일까지이다. 심화과정은 사업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모의 창업 훈련으로 진행되며,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수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1.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화성갑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자, 제22대 총선 후보자이기도 한 송옥주입니다. 저는 화성시 우정읍 본적·장안면 출생으로 고향 화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화성의 딸’입니다. 지난 2016년 비례대표로서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2018년부터 고향인 화성시에 터전을 잡고 제21대 총선에서 화성갑 국회의원이 됐으며, 지난 6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에 앞장서 왔습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후반기부터는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에 자원하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와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윤석열 정권의 독립운동 역사 폄훼 대
조각가 백열 작가노트 나의 친구는 좋아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 친구는 일터의 마감시간에 의자를 다 쌓고 꿈꿀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면 행복해 했다. 청춘이라 부르는 시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렇게 각자만의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나 또한 나만의 의자를 쌓아내며 반 걸음, 반의 반걸음 이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살아간다. 비록 하루하루 미약하게 나아갈 뿐이지만 그런 작은 노력들이 쌓여 조금은 꿈에 가까워진 듯하다. 우리의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우리의 하루가 무의미하다 느껴지더라도 오늘도 하나의 의자를 쌓아낸 것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우리들은 이렇게 각자만의 의자를 쌓아내며, 각자만의 꿈을 쌓아가며 살아간다. “당신도 당신만의 꿈을 쌓아가고 있습니까?” <각자만의 의자>는 꿈을 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꿈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찬 미래가 꿈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삶이 꿈이 됩니다. “계속 쌓아나가다 보면 언젠가 꿈에 닿지 않을까?”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월16일(토),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을 지역구의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와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병/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전용기 국회의원 (비례대표 / 화성정 국회의원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고,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화성 갑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을·병 지역구의 시·도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민주당’의 면모를 뽐냈고, 화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다수 현장을 찾아 개소식을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을 지역구 공영운 후보와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은 모두 “송옥주 의원님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다른 모든 후보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화성을 더 크게 키우고, 더 좋
2월 29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금미선 마을 활동가 (51) 를 만났습니다. 금미선 활동가는 2024년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이하 마을넷) 총회에서 신임 마을넷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1.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일단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에 운영위원장으로 계셨던 분들이 워낙 잘 해주셔서 1년 동안 어떻게 마을넷을 이끌어 갈까? 사실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면서 헤쳐간다는 표현이 맞겠죠. 걱정이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2. 활동을 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2008 년부터 꽤 오래됐습니다. 화성에 오면서 큰 바다를 만난 것 같아요. 시민 단체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2008년 ‘화성 의제 21 실천협의회’가 시작이었고, 그게 지금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바뀌었어요. ‘먹을거리 교육’을 하게 되면서 ‘바른 밥상 문화원’, 직장 생활도 좀 하고, ‘동탄 그물코 협동조합’과 연을 맺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동탄마을공동체’ 대표를 맡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새로 시작하는 마을 활동가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우리는 내가 경험한 것밖에 말하지 못하잖아요. 내가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관계인 것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내 국제학교·외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건의했다. 한 후보는 3워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사에서 유경준 화성(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했다. 한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학교·외고 설립 ▲관외 통학 학생 교통지원 및 관내 고교 추가 설립 ▲동탄교육지원청 신설 및 모듈러 교실 안전 가이드 수립 ▲AI활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신속 도입 ▲동탄지역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협동조합형 어린이집 설립 및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지원 강화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한 후보는 “2024년 현재 화성시의 16개 고교 정원은 6,027명인데 비해, 입학을 원하는 학생의 수는 7,208명”이라며 “관외로 통학 중인 학생들의 교통을 우선 지원하고, 화성시 관내에 외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를 추가 설립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함과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교육정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탄 지역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