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더불어민주당은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화성을 지역으로 전략 공천했다. 경기 화성‘을’ 지역구는 동탄 4동, 동탄 6동, 동탄 7동, 동탄 8동, 동탄 9동이다.
이번에 신설된 화성 ‘정’ 지역은 반월동, 동탄 1동, 동탄 2동, 동탄 3동, 동탄 5동을 포함한 지역구이며, 이지역은 3인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비례대표 현역 국회의원인 전용기 의원,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등 3인이 경선을 치르게 된다.
전용기 의원은 경선이 결정되자, ‘선당후사 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조대현 예비후보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 지역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 누구인지 잘 판단해 달라.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진석범 후보는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경선 후보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경선이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