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시민의 직접적인 지방자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조례청구(발안) 제도’의 활성화에 나선다.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화성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지방의회에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화성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화성시 주민으로, 선거권이 없는 자를 제외한 청구권자가 전체 주민 수의 150분의 1 이상인 5,242명(2024.12.31.기준)의 연대 서명을 통해 주민e직접 사이트(www.juminegov.go.kr)에서 온라인으로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의회 홈페이지 배너, 홍보 리플렛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지역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이자, 진정한 지방자치의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이 제도를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4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0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해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다양한 의정 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등 10건이 발의되었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의견청취 4건, 보고 1건, 예산안 2건이 제출되어, 총 27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이어 본회의 안건으로는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재정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총 3조 6,889억 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추경안은 향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격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석범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 상임고문이자 5선 국회의원인 이종걸, 박성수 고문, 이충래 고문, 장백래 대외협력국장 등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임원단,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 김태형, 신미숙 도의원, 김영수, 김상균 시의원, 화성특례시 문화체육특보 장민기 회장, 더민주혁신회의 이원혁 경기대표, 협성대학교 성정현 교수, 경기대학교 양지원 교수, 경기대학교 김숙향 교수, 김용민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 수석부회장 등 300여 명의 내외빈, 화성시민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사회는 배우 이원하 씨가 맡고, ‘둥글게’ 줌바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진석범 먹사니즘 전국 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먹사니즘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 성장률은 2%에도 미치치 못했고, 올해 0.8%를 예상한다. 이제 새로운 정부가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한다. 먹사니즘 전국 네트워크는 새로운 정부의 정책 아젠다를 제시해서 발굴하겠다”라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화성'정') 은 오는 4월 15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이버렉카, 이제는 숨을 수 없다: 사이버범죄 수사 대응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허위조작 정보 및 악의적 콘텐츠 유포에 따른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수사 대응과 피해자의 신속한 법적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을 중심으로 악의적인 가짜뉴스와 왜곡된 편집, 허위사실 유포의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개인의 삶이 무너지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범죄에 대해 유튜브 모회사인 ‘구글’측은 현행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법적 요청에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상을 확보하려면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등 절차적 장벽이 지나치게 높아 사실상 피해 구제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보공개 절차 개선’과 ‘플랫폼 책임성 강화’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뻑가’와 ‘탈덕수용소’의 신상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언급하며,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이 주도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절반의 마침표를 찍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개혁신당의 정치적 비전과 방향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그동안 지도에 없던 길, 바로 '앞으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국회의원은 “정치적 세대교체와 함께, 트럼프 시대의 국제질서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동탄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을 때,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무모하고 비현실적인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개혁신당의 당원들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힘을 모았고, 그 결과는 자랑스러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동탄 지역의 지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치적 기반을 다진 점을 강조했다. 이준석 의원은 자금력과 조직력에서 열세일 수 있지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높은 국가로 끌어올리겠다는 결기와 자신감"이 개혁신당의 강점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준석 의원은 변화는 도전하는 사람이 만들어왔으며,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4월 1일, 『청년을 위한! 대학생을 위한! 더 나은 연금개혁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0일 처리된 국민연금 개정안이 청년층의 요구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 의원은 “연금개혁은 특정 정당이나 세대에 국한된 논의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18년 만에 연금개혁이 합의된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봤지만, 그럼에도 “청년 세대는 ‘이번 개혁이 공정한가’, ‘우리 세대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청년세대가 연금개혁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전 의원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요구하고 표출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가 청년들이 걱정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저 또한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해외 사례를 참고한 연금제도 개편 방안을 언급하며,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가진 사람들의 연금 수령 시기를 조정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서신면 안곡서원에서 열린 ‘2025년 안곡서원 춘향대제’에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힘을 보탰다.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안곡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세훈, 박세희, 홍섬 세 위인의 위패가 봉안된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1호 안곡서원에서 진행된 전통 제례 의식으로, 지역 명현의 얼을 기리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계 인사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향 의례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안곡서원이 오랜 세월 지역의 정신적 중심이 되어왔듯이, 앞으로도 화성의 전통과 혼이 이어지는 상징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 자긍심을 나누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곡서원 춘향대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이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미담플러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마을의 인문학> 대표 백현빈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시사유튜브 서울의소리에서 “백현빈의 정면돌파” 프로그램 앵커로 활동했습니다. 미담플러스에서는 칼럼 연재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칼럼으로 소통하다가 인터뷰로 이렇게 말씀을 나누게 되니 새롭습니다. 저는 20대를 ‘마을’과 ‘시민’ 속에서부터 성장했습니다. 20대 초반 동탄2신도시 첫 입주 때부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를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주민자치, 문화도시, 지역사회복지, 청년정책, 지속가능발전, 노동자 권리보호, 문화자치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철저히 지역사회와 시민사회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작년 화성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2년간 활동했습니다. 주민과 함께 같은 이웃의 자리에서부터 변화를 만들어 왔고, 그 과정에서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의 신뢰와 격려를 받으며 지역사회의 여러 정책을 직접 살피고 크고 작은 조직을 책임지며 이끌어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시민의 일상과 존엄성이 위협받는 것을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