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월 6일 열린 비봉, 매송 지역 신년인사회에서 특례시 지정 이후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권한이 지자체장에게 부여된다고 말했다. 매송 지역의 그린벨트 면적이 93.4%에 달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특례시장의 권한으로 그린벨트 해제에 있어 일정 면적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과정은 단순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일정 면적 이하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를 거치지 않고 국토부와 직접 협의하여 해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와 시간이 단축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명근 특례시장은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는 조건은 여전히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례시장으로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재산권을 원활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화성시가 특례시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그린 벨트를 해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린 벨트는 해제하는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개인의 이익이나 특정 기업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이 2월 5일 비타민엔젤스(대표 염창환)와 함께 정월대보름맞이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비타민엔젤스 김바울 대표이사는 ‘매서운 추위에 비타민을 통해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 스님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비타민엔젤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가치 있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비타민엔젤스는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비타민 영양제 총 200개는 11일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어르신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화성특례시 기업들이 원자재 조달비용 증가, 해외투자 부담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환율 변동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을 분석하여 적절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 결과,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르며 달러당 現 1,470원대 대비 기업 올해 경영계획 수립 시, 반영 환율로 응답 기업의 71%가 1,300원대 환율을 전제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반면, 실제 환율(1,470원대)과의 격차로 인해 계획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영업이익을 가장 높일 수 있는 적정환율 수준으로는 평균 달러당 1,326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상반기 기업이 예상하는 평균환율 전망으로 주요 응답으로 현재 수준보다 하락[1,400~1,470원](34%), 현재 수준 유지[1,470~1,500원](26%)로 응답했다. 환율상승은 전통적으로 유가·원자재가 수입가격을 상승시키는 반면, 수출가격 하락을 통한 매출증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환율상승 흐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간사 김선동)’은 2월 5일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수감은 명백한 불법 구금 상태이므로 즉각 석방하라”라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 성명 발표에는 홍형선 외 17명(김선동, 김기남, 고기철, 고석, 박재순, 신재경, 심재돈, 양정무, 오경훈, 이성심, 이수정, 이상규, 전동석, 최진학, 최기식, 한길룡, 하종대)의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당협위원장들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와 불법 체포로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구금된 지 오늘(5일)로 3주가 넘은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면서, 현직 대통령을 온갖 불법적인 방법으로 구속, 수감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함께 전했다”라고 주장했다. 당협위원장들은 “공수처의 수사와 체포, 검찰의 기소는 모두 불법인 만큼 법원은 즉각 공소를 기각하고 윤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라며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재직 중 형사소추가 불가능한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하고, 나아가 내란 혐의로 수사 범위를 넓힌 것 모두 위법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수처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피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5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 기반 조성 사업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며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총사업비 5천만 원을 규모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하며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동아리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2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며, 사업의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의 홈페이지 > 행정정보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성다문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암 극복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암은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화성호스피스'에서는 말기암환자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화성호스피스'는 2019년 최혁 회장 취임 후, 말기암환자들을 위한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12주에 걸친 긴 과정 동안 봉사자들이 환자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배우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에는 호스피스 병동이 없어 환자와 봉사자 모두 안양, 군포, 시흥 등 인근 지역에 있는 호스피스 병원까지 가서 봉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화성호스피스' 는 지역 내 호스피스 병동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이번 3월에도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한 영혼을 살리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하는 고귀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4개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교통정책과, 화성도시공사 등 담당 부서가 참여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들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이용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으며, 새롭게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운행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용자와의 소통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실질적인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차량 운영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용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상균 의원은 “예산을 포함한 여러 행정 여건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만큼,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약자 차량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2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화성 모두누림센터 2층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김영수, 정흥범 공동위원장, 이계철, 이용운, 조오순, 김상균, 김종복, 송선영 시의원,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 황성현 경기 국제공항 백지화 집행위원장,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군공항 대응과 박혜정 과장 등 90 여 명이 참석했다. 백승재 송옥주국회의원 보좌관은 "인간의 욕심이 어디까지 갈것인가. 너무 슬프다. 전세계에 평화와 사랑이 넘치고 전쟁이 없는 그런 세계가 됐으면 좋겠다. 수원에서 도발한다면 송옥주 의원과 함께 끝까지 반대하겠다."라고 발언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예술인총연합회(이하 화성예총)와 9개 지부는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내부 반목과 불화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화성예총은 문인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영화인협회 등 9개의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문화예술인들은 일부 회원 단체 간의 갈등과 반목으로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화성예총 본부는 정상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섰으며, 박종섭 지회장을 비롯한 9개 지부장들은 논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2월 4일 한국예총 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각 지부장들은 과거 문제로 발생한 갈등과 반목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내세우지 않기로 하였고, 앞으로는 화성특례시 화성예총 지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업무를 협의와 존중을 통해 처리할 것을 협약했다. 한국예총 본부는 직접 중재에 나서 9개 지부장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정상화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합의를 통해 화성예총은 5개 지부에 대한 징계를 해제하고, 2025년 예산을 확보하여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박종섭 지회장의 임기 동안 화성예총은 내부 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제 8차 정기총회 2025년 1월 22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화성 모두누림센터 2층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김영수, 정흥범 공동위원장, 이계철, 이용운, 조오순, 김상균, 김종복, 송선영 시의원,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 황성현 경기 국제공항 백지화 집행위원장,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군공항 대응과 박혜정 과장 등 90 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로 소중한 179명의 소중한 목숨이 우리 곁을 떠났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수원 군공항을 이전하고, 경기 국제공항을 건설하자는 주장이 몇몇 집단과 정치 집단에 의해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 이런 그릇된 주장에 당당히 맞설 것이며, 끝까지 반대 할 것이다. 상임 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화성 특례시의 희망과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