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국내 지자체 데이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 받은데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 가명정보 활용·결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입증했다. 특히 연속인증은 지자체로는 유일하며 전체 기관을 통틀어도 화성시와 법무부뿐이다. 이번 인증으로 화성시는 행정안전부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 신환철 팀장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개인인증서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은 매우 엄격하게 진행됐다. 총 92명(공공 57명, 중앙 18명, 지자체 17명)이 지원한 가운데 40명이 선발됐고, 그 중 37명만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 과정은 분석기술교육, 개인 및 팀 프로젝트, 전문가위원회의 인증평가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했다. 인증된 전문가들은 앞으로 각 기관 내 데이터분석을 주도하고, 데이터 문제 해결과 협업을 촉진해 지역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게 된다. 화성시는 이러한 맥락에서 ‘신도
최근의 비상계엄 등 불안정한 대내외 정세는 차치하고, 개인적으로는 단지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10월 말경 다친 발목 골절 때문에 지금은 재활치료를 하고 있고, 발목을 최대한 편안하게 하기 위해 목발에 온몸을 의지한 채 생활한다. 그래서일까. 공직 생활 34년, 은퇴 후 근엄했던 옛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발목 골절 사고 당시 초기에는 휠체어와 목발까지도 지참했던 터라 그때 비하면 지금은 좀 편해진 듯하다. 그래서인지 나의 행동은 작은 일이라도 쉽게 여기지 않는다. 늘 하루를 시작하기 전, 다치지 않겠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사 신중히 생활한다. 통원 치료차 자동차를 타고 병원 앞에 내린다고 해도 목발을 짚고 병원 입구까지 걷다 보면 그 짧은 거리가 유난히 길게 느껴지면서 몸은 천근만근이 되어 많은 땀을 흘린다. 매사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평상시 느끼지 못했던 불편을 잠깐이나마 겪고 나서야 일상생활에서 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이 결국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일임을 알게 되었다. 의료행위는 고도의 전문적 지식이 있어야 하는 분야로서, 너무나 바빠만 보이는 의사 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두 번째로 국회에 상정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탄핵소추안의 제안 설명을 했으며,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본회의장에서 탄핵안에 대한 추가 설명을 진행했다. 탄핵소추안은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적 의원 2/3(200명)의 찬성을 얻어야 가결된다. 이날 투표에는 300명의 의원이 참여해 의결 정족수가 충족됐다. 표결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최종 통과됐다. 국회 의장은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헌법재판소에 이를 송부해야 하며, 헌법재판소는 접수 후 심판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한편, 국회 앞에서는 표결 내내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으며, 대통령 탄핵안의 가결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세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13일(금) 오전 11시, 화성시 컨벤션 더힐 3층 루체홀(향남읍)에서 열린 ‘제8회 보훈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보훈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하여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과 보훈 가족들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평화를 가능케 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보훈 가족 여러분의 삶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화성시와 화성시보훈단체 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 이상운 씨와 전몰군경유족회 화성시지회 양영자 씨가 화성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과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지원에 앞장서며, 과거의 희생을 기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화성시 동탄 출장소에서 열린 통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 조성 관련 비대위와 화성시장의 면담은 공공적 관심이 높은 사안이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자리에서 언론의 접근이 제한되고, 취재는 전면 거부됐다. 이는 지역 언론과 시민들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다. 화성시 측은 이번 면담을 "사전 협의되지 않은 비공개 행사"로 규정하며 언론 접근을 막았다. 대변인은 "정책이 숙성되지 않은 단계"임을 이유로 들었지만, 이는 명백히 공익성을 고려하지 않은 변명에 불과하다. 정책 논의의 초기 단계일수록 시민의 목소리와 감시가 중요한데, 이를 차단하려는 시도는 시민의 알 권리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더욱이, 면담에는 주요 이해관계자인 비대위와 시장, 시의원 및 실국장이 참여했으며, 그 내용은 동탄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사안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론의 배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본지 기자는 사전에 비대위원장과 통화를 하고, 비대위원장과 취재 협의를 마쳤다. 이를 화성시에 공지했음에도 화성시는 언론을 철저히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내부 규정의 문제가 아니라, 화성시가 언론과 시민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의 문제다. 언론은 단순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1일, 화성 YMCA가 남양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사장 박주운을 비롯한 초대 이사장, 이사 및 임원단, 회원은 이전한 시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화성 YMCA는 남양 이전을 계기로 화성 대표 시민단체로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취약 계층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주운 이사장은 "남양 이전을 통해 화성 YMCA는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화성 YMCA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화성 YMCA는 지역에서 많은 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남양읍으로 사무소 이전을 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고, 우리 모두는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했다. 처음 가졌던 뜨거운 열정과 열망의 불꽃을 지펴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YMCA 는 “한국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를 강타한 11월 28일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는 피해 신고 및 조사 기간을 연장(12월 13일)하고 종합합동점검단을 파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성시의 피해 신고 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화성시는 확정 피해 금액이 142.5억원 이상일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현재 화성시는 확정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다음 주 중으로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위원회는 화성시를 포함한 타 지자체의 피해 규모와 주민들의 고통, 지자체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화성시 주민들은 폭설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국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의 기대가 높다.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는 피해 조사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4년 12월 9일 저녁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이취임식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 감상해 보세요. 화성의 건강한 목소리. 뉴스는 미담플러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12월 11일 오전,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농정해양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송산포도 축제의 예산 감액 사유와 봉사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송 의원은 축제 예산이 1,300만 원 감액된 이유에 대해 묻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처우와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예우와 처우가 부족하다”며 “봉사자들에게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포도 축제이니 시예산으로 농가에 포도를 구매하여 작은 포장으로 만들어 자원봉사자에게 선물하면 얼마나 보람 있겠나”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송 의원은 축제 평가를 문서화 하기를 권고했다. “축제운영 중 발생한 문제를 분석하고 평가를 문서화하여 시 담당자 변동과 관계 없이 노하우를 축적하여 축제가 더 성숙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의 구성 다양성을 제안하며 “포도 축제가 단순히 포도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간식거리, 공예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은 12월 11일 오전 제 237회 제 2차 정례회 제 5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축산정책과를 대상으로 질의했다. 제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축산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제설로 인해 화성시 내 687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금액은 약 33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시는 경기도로부터 예비비 7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읍면 단위에서 피해 농가의 지원금 신청을 접수 중이다. 부족한 지원금은 시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구 선포가 여부와 생계지원비도 검토 중이다. 이해남 의원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현황과 지원 효과를 점검하며, 보험 가입률 제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축산정책과는 현재 관내 1,265호의 축산농가가 보험 가입 대상이지만, 자부담(20%)의 부담으로 인해 일부 농가는 가입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방형 축사를 운영하는 농가들은 화재나 수해 피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보험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다. 그러나 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경우, 이번 제설 피해로